김제 금산사 개산대제 봉행 백제 법왕원년(599년) 백제왕실의 자복 사찰로 창건된 미륵신앙 성지 모악산 금산사가 개산 1419돌을 맞았다. 김제 금산사(조실 월주 주지 성우)는 10월 20일 금산사 개산 1419주년을 맞아 창건 이래 역대 조사스님들께서 중생을 구제하기 위하여 진력하셨던 위법 망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고귀한 유지를 계승하는 모악산 문화제를 개최했다. 개산 1419주년 기념법회 후에는 모악산 숲속 음악회와 보살계 수계법회, 창립 15주년을 맞은 지구촌 공생회의 활동모습을 소개하는 사진전도 열렸다. 이날 개산대제는 조사전과 부도전 역대 조사스님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다례재에 이어 예참, 육법공양, 기념법회, 모악산 숲속음악회, 지구촌 공생회 창립 15주년 기념식, 보살계 수계법회, 만등점등식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