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시' 지역넘어 전 국민의 축제로 '승시' 지역넘어 전 국민의 축제로 팔공총림 동화사(주지 효광)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스님들의 옛 산중 장터를 재현한 ‘제8회 승시축제를 열었다. 옛 초가집과 기와집 모양으로 꾸며진 부스에서는 다양한 불교용품들이 선을 보였고 사찰에서 생산하거나 만든 먹거리와 공예품, 생활용 품, 전통등과 전통문양, 불화등 불교전통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 스님들이 벌이는 씨름대회, 법고대회는 승시축제의 또 다른 볼거리였고 발우공양 체험과 자비다선은 소통과 힐링의 장이 되었다. 동화사 주지 효광 스님은 “승시는 그야말로 ‘진선미’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우리 삶을 이상의 세계로 인도하는 스님들의 산중장터요, 야단법석의 도량과 다름없다”고 말했다. 경내를 장엄한 국화와 다양한 조형물들은 가을 축..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