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성사, 10월 1일 창립 52주년 법회

대구 대성사, 10월 1일 창립 52주년 법회

천태종 대구 대성사(주지 김영제)는 10월 1일 창립 52주년 기념법회를 경내 서원당에서 봉행했다. 주지 영제 스님은 “대성사 불자들이 신행공동체를 결성해 극락정토를 실현하는 도량으로 만들길 바란다”며 “천태수행자는 자신을 위해 생각하고 점검하면서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천태종 원로의원 대구 동대사 주지 김도산 스님은 “ 세상에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은 다 부질없는 것임을 알아, 삼독을 버리고 청정한 마음으로 아름다운 마음을 볼 때까지 기도, 수행정진에 전념해 나가는 불자가 되어 달라”는 법어가 있었다.

이날 행사에 1천 2백여명의 사부대중이 동참 한가운데 각 지부 지회장에게는 표창패와 모범신도에게는 격려금을 전달했다. <손문철 현대불교신문 대구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