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법륜비구니장학회 장학금 수여식

제8회 법륜비구니장학회 장학금 수여식

2017년 08월 07일 by jeungam

    제8회 법륜비구니장학회 장학금 수여식 목차

 

제8회 법륜비구니장학회 장학금 수여식
제8회 법륜 비구니 장학회 장학금 수여식

제8회 법륜비구니장학회 장학금 수여식

청도 운문사(주지 진광)는 7월 27일 운문사 경내 종무소에서 제8회 법륜비구니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법륜비구니장학회 이사장 명성 스님(운문사 회주), 상임이사 진성 스님(내원사 주지), 감사 운산 스님(운문사 승가대학 학감) 외 20여 이사 스님들과 운문사 승가대학장 일진 스님, 운문사 주지 진광 스님 등이 참석했다.

 

이날 수여 행사에서는 일본 동경대 대학원 인도철학과 석사과정 종본 스님과 동국대 대학원 선학과 석사과정 자혜 스님, 성균관대 대학원 아동청소년학과 석사과정 지인 스님, 동국대 대학원 미술사학과 석사과정 동우 스님, 한국과학기술원 문화기술대학원 박사과정 김익환 불자 등이 각각 50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명성 스님은 “수여자들은 한국불교발전의 초석과 횃불이 되어 주길 간절히 바란다” 고 당부했다.

 

장학금 수여자 지인스님은 “운문사승가대학 모교인으로써 회주 어른스님의 정성을 잊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여 불교아동복지에 진심으로 회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법륜비구니장학회는 비구니 스님 및 불자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불교 발전과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2009년에 운문사 회주 명성 스님이 장학금 마련 서예작품전시회를 개최해 수입금 5억원을 기부하면서 시작되었고 현재는 9억원 상당의 장학기금이 조성돼 지금까지 총 38명에게 1억9천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되었다. <손문철 현대불교신문 대구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