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등장학재단 제12회 장학금 전달식

연등장학재단 제12회 장학금 전달식

2017년 05월 05일 by jeungam

    연등장학재단 제12회 장학금 전달식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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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등장학재단 제12회 장학금 전달식

제2석굴암 비로전에서

재단법인 연등장학재단에서 주최하고 대한불교조계종 팔공산 제2석굴암(주지 법등)에서 주관한 제12회 대구경북 고등학생 및 대학생 장학금 전달식이 4월 30일 제2석굴암 경내 비로전 법당에서 열렸다.

이날 전달식에는 연등장학재단 이사장 박대홍(제2석굴암 주지 법등 스님)과 노동일전 경북대학교 총장 및 사부대중 100여명이 참석했다.

노동일 교수는 “긍정적인 미래의 꿈과 희망으로 글로벌시대에 사회와 국가에 원동력이 될 웃는 얼굴의 자화상을 그려 큰 기둥으로 우뚝 솟길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 며 “수혜자 학생들은 부처님의 동체대비사상을 실천하고 있는 법등 스님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앞으로 삶의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재단법인 연등장학재단 이사장 법등스님은 “부처님의 동체대비사상과 자리이타의 보살도 정신으로 세상을 이끌어갈 기둥과 대들보를 만들어 내기 위해 장학회를 설립했다” 며 “젊음의 무한한 가능과 미래의 희망을 위해 내 인생, 마음의 그림을 아름답게 마음껏 그려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날 장학금 수여자는 경북대학교 대학원생 손정희 외 대학생 10명에게 각 100만원과 고등학생 22명에게 각 50만원씩 총 33명에게 2200만원이 전달됐다. 그간 수혜자는 총 534명으로 4억2천1백여만원이 지급됐다. <손문철 현대불교신문 대구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