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서예가 한소윤 ‘마음’전 개최

익산 서예가 한소윤 ‘마음’전 개최

2015년 12월 31일 by jeungam

    익산 서예가 한소윤 ‘마음’전 개최 목차

매화동원 @한소윤

익산 서예가 한소윤 ‘마음’전 개최

익산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젊은 서예가 한소윤작가는 익산 W갤러리에서 세 번째 ‘마음’전을 개최했다.

12월 9일~15일까지 서울 경인미술관에서의 전시회에 이어 고향인 익산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는 12월 24일~30일까지 열렸다.

부모은중경의 부모십중대은과 법정스님의 주옥같은 글, 수묵화, 그리고 1호짜리 100개를 한 공간에 담은 매화동원 연작시리즈가 전시됐다.

익산에서 활발한 불교활동을 하고 있는 한현상 김덕순 부부포교사의 차녀인 한소윤 작가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어린시절부터 부모님의 영향으로 룸비니와 대불련에서의 불교 활동을 통해 자리잡은 내면들이 고스란히 작품속에 녹아있다.

한소윤 작가는 원광대학교 서예과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대한민국 미술대전등 각종 미술대전의 초대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모교인 원광대학교 서예과에 출강하며 후학을 지도하고 있다.

 

모친인 김덕순 포교사와 포즈를 취한 한소윤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