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6탄약창 호국 장영사 수계법회 봉행

임실 6탄약창 호국 장영사 수계법회 봉행

2015년 12월 02일 by jeungam

    임실 6탄약창 호국 장영사 수계법회 봉행 목차

 

임실-탄약창-장영사-수계법회

임실 6탄약창 호국 장영사 수계법회 봉행

전북도내 군 법당 중 가장 모범적인 운영으로 찬사를 받고 있는 임실 제6탄약창 호국 장영사(지도법사 이성강 포교사)가 수계법회를 봉행했다.

호국 장영사는 11월 29일 전 포교원장 도영스님, 주정기 포교사단 전북지단장, 강석춘 사무국장등 포교사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계법회와 위문공연을 펼쳤다.

박상용 대위 외 135명의 새내기 불자들은 도영스님으로부터 삼귀의계와 십선계를 수지하고 불자로서 계율을 지키며 성실하게 군 생활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도영스님은 “계를 받아야만 비로소 진정한 불자라 할 수 있다” 며 “불교는 세 살먹은 어린아이도 알 수 있지만 여든 먹은 노인도 실천하기 어렵다”고 실천행을 강조했다.

스님은 호국 장영사가 나란다 축제에서 개인과 단체 모두 대상을 수상한 것을 치하하고 모든 장병들이 건강하게 군 복무에 임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수계법회에는 전주 그레이스 무용단의 공연과 여성댄스그룹 다이몬즈가 위문 공연을 펼쳐 진정한 불자로 거듭난 장병들을 축하했다.

한편 위봉사 관음사 회원들은 이 날 수계장병들을 위해 어머니의 마음으로 만든 김밥과 라면을 간식으로 제공했다.

이날 수계법회를 봉행한 호국 장영사는 전국적으로 교회를 찾는 장병보다 벙당을 찾는 장병이 더 많은 법당으로 유명한 법당이다. <조동제 현대불교신문 전북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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