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하소백련축제 개최

김제 하소백련축제 개최

 

김제 청운사(주지 도원스님)는 7월 17일~19일까지 3일간 ‘하소 백련축제’를 개최했다.

 

새우가 알을 품고 있는 형상을 닮아 하소로 불리는 청운사 백련지에서 열린 백련축제는 오해로 14번째 맞이하는 지역의 대표적인 연꽃축제로 자리잡았다.

 

‘에르스로부터 힐링을’이라는 주제로 열린 하소백련축제에는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예술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공연을 펼쳐 관람객들을 매료시켰다.

 

사흘동안 날짜별로 오카리나 합주, 국악공연, 행위예술등 다양한 공연을 열려 한창 절정에 오른 백련과 함께 한여름밤을 추억을 되새겼다.

 

축제 마지막 날에는 탱화장 도원스님이 직접 제작한 극락도 탱화 점안식과 전시회가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