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숭림사, (주)한국삼공 신입사원 템플스테이

익산 숭림사, (주)한국삼공 신입사원 템플스테이

2015년 05월 13일 by jeungam

    익산 숭림사, (주)한국삼공 신입사원 템플스테이 목차

“일상을 벗어나 힐링의 시간됐어요”

익산 숭림사, (주)한국삼공 신입사원 템플스테이

 

안전하고 효율적인 농산물 보호제 전문기업인 (주)한국삼공이 신입사원 연수교육을 산사의 템플스테이로 진행해 화제가 되고 있다.

 

중견기업인 (주)한국삼공 신입사원 20여명은 5월 11일~12일 1박2일의 일정으로 한국의 전통문화와 불교문화가 어우러진 익산 숭림사(주지 지광스님)에서 신입사원 연수를 겸한 템플스테이를 진행했다.

 

보광전에서 열린 입제식에서 지광스님은 “어려운 시간을 내주시며 배려해준 사장님과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템플스테이 참여를 계기로 신입사원으로서 앞으로 어떻게 살 것인가 각오를 다져보고,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자세로 보다 열심히 사회생활하는 사람들이 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참가자들은 발우공양, 참선, 예불, 걷기 명상, 범종 타종체험, 예불, 스님과의 대화, 다도체험등을 통해 불교의 수행문화와 전통문화에 대해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 그동안 궁금했던 불교와 불교의 수행문화에 대해 질의 응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지광스님은 “참다운 종교는 나의 삶을 올바르게 가도록 해준다” 며 “종교가 다르더라도 템플스테이를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이해해 국가간 민족간 우호 증진에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또 보리개떡 만들기, 미륵사지 트래킹, 입점리 고분 탐방에 이어 곰개나루 덕양정에서는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신입사원으로서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박성석 (주)한국삼공 인사팀장(서울 서초동)은 “신입 직원들의 인성교육(자아찾기, 자신을 돌아보기) 차원에서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선택했는데 잘 한 선택인 것 같다”며 “종교란 무었인지 어떤 의미인지 도움이 많이 됐다. 향후에도 계속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넣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 신입사원은 “기독교인이라 불교문화체험이 처음에는 어색했고 거부감과 두려움이 있었는데 체험해보니 타종인도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다”고 소감문을 통해 밝혔다.<조동제 현대불교신문 전북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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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숭림사  템플스테이 신입사원연수익산 숭림사 템플스테이에 참가한 한국삼공 신입사원들이 걷기 명상체험을 하고 있다

 

 

(주)한국삼공 신입사원 템플스테이숭림사 지광스님의 지도로 참선체험을 하고 있다

 

 

익산 숭림사 템플스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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