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카톨릭 원어민 교사 대흥사에서 템플스테이

캐나다 카톨릭 원어민 교사 대흥사에서 템플스테이

2014년 08월 08일 by jeungam

    캐나다 카톨릭 원어민 교사 대흥사에서 템플스테이 목차

 

캐나다 카톨릭 원어민 교사 대흥사에서 템플스테이

캐나다 카톨릭 원어민 교사 대흥사에서 템플스테이

 

캐나다 카톨릭 교황청 소속으로 5주간 일정으로 한국에 머물며 지역 문화를 체험하고 있는 원어민 교사 20여명이 대흥사(주지 범각스님) 템플스테이에 참가했다.

 

이들 카톨릭 원어민 교사들은 7월 26일~27일 1박2일간 지도법사 현지스님의 지도로 사찰문화해설, 아침예불, 오감명상, 운력, 108배, 염주만들기, 스님과의 차담프로그램등으로 진행됐다.

캐나다 토론토 카톨릭 교육청과 해남 교육지원청이 양해각서를 맺어 매년 실시하는 교환프로그램 일환으로 열렸다.

 

캐나다에서 온 원어민 교사들은 5주간 한국에 머물며 해남지역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영어교육을 실시하고 지역 문화체험을 경험한다.

 

또한 해남지역 관내 초등학생들을 선발해 캐나다로 어학연수를 보내는 정기프로그램이다.

 

이번 교환 프로그램에 참여한 니콜씨(28,여)는 “천년이 넘은 오래된 사찰에서 1박2일 머물며 수행자를 만난다는 것이 경이로운 체험이었다” 며 “많은 곳을 여행 다녀보았지만 한국에서의 템플스테이는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프로그램이다”고 소감을 말했다. <양행선 현대불교신문 광주전남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