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엄불교대학 불기2558학년도 입학식 개최

 

 

화엄불교대학 불기2558학년도 입학식 개최

 

개교 25주년을 맞은 전북지역의 대표적 불교대학중 하나인 화엄불교대학(학장 성우스님. 금산사 주지)이 3월 8일 전북불교회관 4층 큰 법당에서 불교학과 26기, 화엄학림원 21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학장 성우스님과 김백호 전북불교신도회장, 주정기 포교사단 전북지역단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해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했다.

 

성우스님은 입학식사를 통해 “부처님의 본원력과 자비심이 스며들고 배양되어 자신과 가족은 물론 이 사회를 리드하는 주인공을 양성하도록 하겠다” 며 “정신적 완성도와 잠재적 능력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강의 방법을 창의적으로 향상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입생 대표 불교과 김경희, 학림원 송선섭 불자는 부처님의 정법을 수행하고 학칙을 준수하며 전 과정을 성실히 이수할 것을 제불 보살전에 엄숙히 선서했다.

 

이정숙 불자는 발원문을 통해 “나날이 발전하는 전북불교와 기적을 바라지 않고 준비로 성취하고 순리로 성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불자가 되도록 하겠다”고 발원했다.

 

이어 전북불교회관 바라밀 합창단의 신입생을 환영하는 축가 공연으로 신입생 입학식을 마무리 했다.

 

한편 전북불교대학 (학장 도원스님)은 9일 불교과 27기 법사과 22기 입학식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