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불교대학 동계특강 개최

전북불교대학 동계특강 개최

2014년 02월 03일 by jeungam

    전북불교대학 동계특강 개최 목차

 

전북불교대학 동계특강 개최

 

전북지역의 대표적인 재가불자 교육기관인 전북불교대학(학장 도원스님)은 1월 26일 완산불교회관 큰 법당에서 국방부 군종과 상조 군승법사 초청 갑오년 동계특강을 개최했다.

 

학장 도원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갑오년 새해에는 중생으로서의 삶을 마우리하고 보살의 길로 나아가길 바란다”며 “이를 위해 전북 불교대학의 생활, 수행, 포교와 관련된 기준을 재정립해 보살을 길러내는 도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조 군승법사는 ‘수행과 삼독심’이라는 주제의 법문을 통해 “탐진치 삼독에 물든 중생들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수행을 해야한다” 며 “계정혜 삼학과 중단없는 수행을 통해 지혜와 복덕을 갖춘 불자다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법회에서 도원스님은 지난 1년동안 후원에서 학인들의 공양을 자원봉사해준 불자들에게 감사 선물을 전달했다.

 

전북불교대학은 올 겨울방학동안 3개월 과정의 전주시민을 위한 불교아카데미 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전북불교대학은 현재의 완산불교회관에서 새로운 학사로 이전해 새 학기를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조동제 현대불교신문 전북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