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불교회관 보각스님 초청법회 봉행

전북불교회관 보각스님 초청법회 봉행

2013년 12월 24일 by jeungam

    전북불교회관 보각스님 초청법회 봉행 목차

 

전북불교회관 보각스님 초청법회 봉행

전북불교회관 보각스님 초청법회 봉행

 

전북불교회관 보현사(원감 보륭)은 12월 15일 4층 큰 법당에서 중앙승가대학교 대학원장 보각스님 초청법회를 봉행했다.

 

지역 불자들의 신행생활에 도움을 주고 지역불교 발전을 염원하며 전국의 선지식을 초청해 정기적인 법회를 열고 있는 전북불교신도회 김백호 회장은 축사를 통해 “다른 지역에 비해 열악한 환경속에서 신행활동과 불법수호에 노고가 많은 지역 불자들을 위해 법회를 마련했다” 며 “보다 적극적인 신행활동과 지역 불교 발전을 위해 불자들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보각스님은 법어를 통해 “모든 고통의 근원은 나라고 하는 집착에서 비롯된다” 며 “집착과 속박으로 부터 벗어나기 위해 참 나를 찾는 공부를 게을리 해서는 안된다”고 설했다.

 

스님은 또 “몸뚱이는 음식을 먹고 살고 마음은 기도를 먹고산다. 날마다 내 마음에 기도하지 않으면 우리 삶은 어리석은 마음으로 가득차게 된다”는 좌우명을 소개하고 “ 늘 자기 자신을 위해 기도하고 수행하는 가치있는 삶을 살아달라” 고 당부했다.

 

한편, 전북불교회관은 전북지역에서는 매주 화엄불교대학 강의는 물론 일요법회, 어린이 법회 등 요일마다 다양한 법회가 열리는 지역불자들의 신행생활의 중심이 되는 전법도량이다.<조동제 현대불교신문 전북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