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 개관

고창 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 개관

선운사 복지재단 영유아 청소년 노인까지 복지시스템 갖출 계획

 

고창 선운사 복지재단에서 위탁 운영하게 되는 ‘보듬이 나눔이 어린이 집’이 금산사 주지 성우스님, 선운사 복지재단 상임이사 범려스님, 고창 사회복지관장 도완스님, 선운사 총무 심학스님, 이강수 고창군수, 박래환 고창군의회 의장, 전경련 관계자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31일 개관했다.

 

전북고창 뉴타운내에 자리잡은 ‘보듬이나눔이 어린이 집’은 경제계 보육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전경련으로부터 6억7천만원을 지원받는 등 총 14억 7천4백만원이 투입되어 건립된 시설로, 대지6,735㎡에 연건축면적 674㎡으로 보육실, 유희실, 홀 및 야외놀이터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고창 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을 위탁운영하게될 선운사 법만스님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법만스님은 “아동들의 정서와 안전은 매우 중요하며 아이들은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는 한편 부모들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이 되도록 보육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 “이번에 개관하는 어린이집뿐만 아니라 고창군내에 불교회관을 건립하기 위해 토지를 매입했으며 향후 청소년동아리방, 공부방, 상담실, 문화교실 등 청소년의 여가와 공부 활용 공간은 물론 귀농 지원센타, 농특산물 홍보관, 북 카페 등을 설립하여 영․유아부터 아동,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포교와 복지, 문화를 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한 어린이집은 저소득층 가정 및 영․유아를 둔 가정의 육아부담을 줄이고 경제활동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만5세 이하의 어린이 85명을 대상으로 표준교육과정과 누리과정을 실시하며 모든 영․유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었다.

 

 

경제계 보육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전경련으로부터 6억7천만원을 지원받는 등 총 14억 7천4백만원이 투입되어 건립된 시설로, 대지6,735㎡에 연건축면적 674㎡으로 보육실, 유희실, 홀 및 야외놀이터 등의 구조로 되어 있다.

 

저소득층 가정 및 영․유아를 둔 가정의 육아부담을 줄이고 경제활동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만5세 이하의 어린이 85명을 대상으로 표준교육과정과 누리과정을 실시하며 모든 영․유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었다.

 

이밖에 365일 24시간 아무 때나 아이를 돌봐주는 시간제 보육서비스를 고창 군립 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에서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직장생활이나 갑작스런 출장과 야근 긴급한 상황에도 영유아들을 안심하고 편안하게 맡길 수 24시간 시간제 보육 서비스도 실시한다..

 

이로써 선운사 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시설은 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 노인복지회관, 푸드뱅크 등 7개의 시설로 늘어났다.

<조동제 현대불교신문 전북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