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정원박람회를 보면 사찰입장료가 반값!

순천정원박람회를 보면 사찰입장료가 반값!

2013년 07월 26일 by jeungam

    순천정원박람회를 보면 사찰입장료가 반값! 목차

순천정원박람회를 보면 사찰입장료가 반값!

박람회 입장권을 활용하면 전남지역 유명사찰 입장료 할인

 

201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티켓을 잘 활용하면 문화재사찰은 반값에 입장할 수 있는 혜택이 있다.

 

지난 4월 20일부터 10월 20일까지 열리는 순천 정원박람회 입장권을 잘 활용하면 순천시내 관광지 무료입장은 물론 인근 화엄사, 송광사, 선운사 등 7개 유명 사찰은 입장료의 50%를 할인받는다.

 

지난 15일 박람회조직위에 따르면, 박람회 입장권 소지자는 순천시내의 자연생태공원, 낙안읍성 등 순천 대표 관광지 5개소에 무료 입장이 가능하고, 순천과 전남지역 일부 14개 시도의 관광·명승지의 무료 또는 반값 관광이나 입장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밖에 타지역 시군에서 열리는 행사에도 입장·관람료를 30∼50% 할인받도록 했다.

 

정원박람회는 개막식 이후 개장 60일 만에 200만 명을 돌파해 목표관람객 400만명의 50%를 달성하는 등 1일 평균 3만3333명이 입장하며 연일흥행 대박을 이어갔다.

 

하지만 최근 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정원박람회 관람객이 바닥을 보이자 조직위는 지역 문화상품과 연계한 투어를 권장하고 있다.

 

박람회 입장권 연계할인 혜택에 대해서는 정원박람회 홈페이지(www.2013expo.or.kr)에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순천시 풍덕, 오천동, 순천만 일원 111만2000㎡의 공간에서 4월 20일부터 10월 20일까지 184일 동안 '지구의 정원 순천만'을 주제로 진행된다.<양행선 현대불교신문 광주전남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