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자연음식문화원 개소

전주 자연음식문화원 개소

2012년 12월 11일 by jeungam

    전주 자연음식문화원 개소 목차

전주 자연음식문화원 개소

전주 자연음식문화원 개소

 

생명평화의 정신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운동을 전개해 나갈 자연음식 문화원(이사장 곽복희)이 12월 6일 개소식과 함께 본격 출범했다.

 

자연음식문화원은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강좌를 통해 음식의 고장이라는 명성에 맞지 않게 전혀 알려지지 않은 지역 사찰음식을 발굴하고 아이들을 위한 친환경급식운동등과 식생활개선활동에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주시 서노송동에 약 130㎡의 공간에 실습 조리대 36대를 마련하고 지역내 자연(사찰)음식을 연구 개발하는 한편 전통적인 지역지역 먹거리와 음식들의 토대가 되는 자연음식의 뿌리를 찾아 연구 발전시켜 나가게 된다.


이밖에 △ 대학생 자취방 채식요리경연대회 및 외국인 유학생 초청 대중공양 △ 아빠랑 엄마랑 자연건강음식 일요파티 △ 생명평화대중공양단(음식 자원봉사단)운영 △ 전북지역 자연(사찰)음식 연구조사 작업도 진행하게 된다.

 

또한 사회적기업 착한식당 ‘생명평화 머금터’ 를 창업해 소박하고 저렴한 식당의 모범적 운영으로 사찰음식의 고유정신을 알리고 대중화할 계획이다.

 

‘생명평화 머금터’는 채식을 기본으로한 지역농산물(로컬푸드)을 이용한 저렴하고 소박한 자연음식밥상 전문식당으로 수익금은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에 환원하게 된다.

<조동제 현대불교신문 전북지사장>

 

관련글 :

전북불교시민연대, 사찰음식강좌 2기 개강

 

전북불교시민연대, 자연 음식 특강 개최

 

사찰음식으로 자연평화 지켜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