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잔치한마당 ‘청소년 모악축제’ 개최

청소년들의 잔치한마당 ‘청소년 모악축제’ 개최

2012년 06월 18일 by jeung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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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의 잔치한마당 ‘청소년 모악축제’ 개최

전북지역 파라미타 청소년들의 잔치 한마당인 ‘청소년 모악축제’가 6월 9일 김제 금산사 경내에서 열렸다.

 

전북 파라미타 청소년 협회(회장 원행. 금산사 주지) 주최로 열린 청소년 모악축제는 파라미타 지도교사와 회원 1천여명이 참가해 문예부문과 사생부문, 음악놀이 경연으로 나뉘어 자신들의 다양한 특기를 마음껏 뽐냈다.

 

‘나의 삶을 자비롭게, 온 누리를 향기롭게’ ‘맑은 세상을 청소년에게’라는 주제로 사물놀이, 국악, 전통악기, 노래, 단체댄스, 마술, 그룹사운드등의 경연을 펼친 음악놀이경연은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속에 모두 함께 즐기는 흥겨운 시간이 되었다.

 

경연에 참가하지 않는 학생들은 모악산 등산로 주변도로를 말끔하게 청소하고 금산사 경내 문화재 애호활동에도 참가했다.

 

원행스님은 대회사를 통해 “모악축제를 통해 아름다운 추억을 마음속 깊이 간직하기 바란다”며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자신의 장점을 마음껏 발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하고 있는 청소년 모악축제는 파라미타 회원들이 모두 참가하는 대표적인 전북지역의 청소년축제이다.

 

대상인 교육감상은 문예부문 한소연(남성여중 2), 한다혜(익산고 2) 남궁현(남성여중 3) 김도의(중앙여고 2) 사생부문 송이림(금산중 2) 정아현(중앙여고 2) 음악놀이 부문은 임실 지사중학교 사물놀이 팀과 중앙여고 그룹댄스팀이 차지했다.<조동제 현대불교신문 전북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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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모악축제대상을 차지한 임실 지사중학교 농악놀이팀

 

청소년 모악축제비보이 공연

 

청소년 모악축제작품활동에 몰두하고 있는 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