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수놓는 김제 코스모스 4백리길

가을을 수놓는 김제 코스모스 4백리길

2010년 10월 02일 by jeung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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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수놓는 김제 코스모스 4백리길

전북 김제시 전역에 펼쳐진 4백리 코스모스길이 지평선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려지면서 전국적인 명물로 자리잡아 가고 있습니다.

김제시는 김제를 드나드는 관문을 비롯한 주요도로 400리(156Km)에 걸쳐 코스모스 꽃길을 조성해 지평선축제는 관광객들은 물론 새만금관광시대 관광객들에게 정겨운 이미지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광활한 황금들녘 따라 끝없이 펼쳐진 코스모스 400리 꽃길은 지평선 축제 첫 회부터 심기 시작해 이제는 시 나들목 구간과, 만경에서 진봉, 죽산 광활선 등 전역에 걸쳐 조성돼 있어 어느 곳을 달리든 코스모스가 일색입니다.

올 코스모스는 꽃 색깔이 더욱 진하고 선명해 관광객들의 찬사를 더욱 자아낼 것으로 예상되며 김제시는 광활로변 모정과 심포 횟집단지, 벽골제 가는 길 등에 아기자기하게 포토존도 꾸며 사진으로 정겨운 고향 이미지를 담아갈 수 있도록 했습니다.

김제 지평선 축제는 10월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가장 오래된 저수지인 김제 벽골제일원에서 열리는데 김제 시민들은 관광객들이 축제와 함께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코스모스길이 10월 여행의 맛을 한층 고조시킬 것이며 축제이후에도 심포 주변 음식점과 택시업계 등 지역 상권에도 큰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가 큽니다.

김제 황금들녘

▲ 끝이 보이지 않는 김제 황금 들판과 코스모스가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코스모스

▲ 김제시 전역에 156km에 걸쳐 도로에 코스모스가 심어져있어 드라이브 코스로도 환상적입니다.

지평선

▲ 우리나라에서 가장 넓은 김제 황금 지평선 모습입니다.

코스모스 길

▲ 황금 들판을 가로지르는 곧게 뻗은 도로 주변에는 이렇게 코스모스가 반겨줍니다.

코스모스

▲ 파란 가을 하늘과 황금 들녁, 코스모스가 멋진 풍경을 연출해 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