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 세이브칠드런 결연후원금 전달

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 세이브칠드런 결연후원금 전달

2010년 02월 03일 by jeungam

    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 세이브칠드런 결연후원금 전달 목차

세이브칠드런


고창군종합복지관(관장 무공. 운영위원장 법만)은 1월 29일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와 연계해 지역 저소득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은 고창 영선고등학교 이모군외 8명의 저소득 학생과 학부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세이브더칠드런 아동결연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으로 생활적, 교육적 권리에 제약을 받는 학생들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고창지역 18세 미만 중ㆍ고등학교 학생 중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엄정한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9명이 선정되었으며, 학생들은 매월 50,000원씩 총 5,400,000원이 지원되었다.

또한, 결연후원금을 지원받는 학생은 복지관의 전문 사례관리를 통해 학생을 포함한 가족의 상담 및 결연물품 지원 등 학생이 건강하게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지원될 예정이다.

세이브더칠드런는 2008년부터 현재까지 총 19명의 복지관 결연학생과 연결되어 지원해오고 있으며, 지속적인 결연후원은 학생의 가정과 학교생활에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무공스님은 “마땅히 똑같은 교육 환경에서 자라야 할 학생들이지만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이 많아져 안타깝다.” 라며 “이런 상황으로 학생들이 학업을 중단하는 일이 없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