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자스님' 태그의 글 목록
썸네일 마음으로 찾아가는 108산사 순례단 4년만에 선운사 방문 마음으로 찾아가는 108산사 순례단 4년만에 선운사 방문 마음으로 찾아가는 108산사 순례단 (단장 혜자스님)는 7월 15일 4년만에 다시 전북 고창 선운사(주지 법만)를 찾았다. 장맛비가 오락가락하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 1천6백명의 불자들이 동참한 108순례단의 선운사 방문은 지난 2008년에 이어 2번째이다. 선운사 앞 마당을 가득 메운 순례단은 참선, 나를 깨우는 108배, 사경등을 마치고 청소년들에게 장학금도 전달했다. 이날 선운사를 방문한 108산사 순례단은 특히 선운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고창 종합복지시설의 기금조성을 위한 지역 특산물 판매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처음 약 5천명에 이르는 순례단이 점차 규모가 늘어 현재 7천명에 이르고 있어 초기 참여하지 못한 불자들을 위해 2기108순례..
썸네일 108산사 순례단 공옥진 여사에 108선행 보시금 1천만원 전달 108산사순례기도회 회주이며 도선사 주지인 선묵 혜자스님은 11월 24일 창무극의 대가 공옥진 여사를 직접 찾아 108선행보시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한때 서민들을 울리고 웃긴 공옥진 여사가 1998년과 2004년 잇따라 뇌졸중으로 쓰러진데 이어 2년 전에 교통사고까지 당해, 국민기초생활수급자로 근근이 생활하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 듣고 108산사순례에서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보시한 108선행기금을 이날 전달한 것이다. 전남 영광군에 있는 예술연구소에서 생활하고 있는 공 여사는 전기세와 전화요금 등 각종 공과금을 군에서 지원받고 있지만, 현재 국민기초생활수급자로 궁핍한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선묵 혜자 스님은 “독실한 불자인 공옥진 여사의 투병 소식을 듣고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었다”며 “하루 빨..
썸네일 청계천을 비추는 자비연등 청계광장에 전통등 전시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지난해에 이어 청계천에 갖가지 봉축연등이 밝혀졌다 4월 9일부터 부처님 오신날까지 청계천을 밝게 비출 연등은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고통받는 국민과 함께한다는 의미로 자비연등이라는 이름붇여졌다. 관세음 보살등, 달마등, 코끼리등을 비롯하여 형형색색의 전통등이 청계천을 비추고 있다. 30여개의 장엄등은 청계천광장앞 청계천에 전시되어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또 삼일빌딩까지 가로변에는 약 700개의 가로연등이 달려있다. 총무원장 지관스님은 “자비나눔의 아름다운 동행이 오늘부터 시작됐다”며 “등을 켜는 것이 바로 자리이타(自利利他)인 만큼 봉축기간뿐만 아니라 일년 내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모든 불자들이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지관스님과 도선사 주지 혜자스님을 비롯한 1000..
썸네일 마음으로 찾아가는 108산사 순례단 금산사 순례길 봄비가 내리는 가운데 서울 삼각산 도선사 혜자 스님이 이끄는 ’마음으로 찾아가는 108산사 순례단’이 3월 13일과 14일 양 이틀에 걸쳐 금산사를 찾았다. 순례단은 법회 후 김제 지역의 효자·효부 시상, 국군장병에 초코파이 전달, 다문화가정 인연맺기 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했다. 법회 뒤 금산사 회주인 월주 스님은 각 불자에게 염주를 보시했다 순례단을 이끌고 있는 혜자스님은 “수행자라면 안으로는 깨달음을 구하지만 밖으로는 응당 사회에 회향 해야 되는것”이라며 “수행과 기도, 환경과 복지, 공동체적 삶등 모든 부분을 망라한 108산사 순례단을 운영하고 있다”며 "지난 달 선산 도리사에서 기우제를 지낸 영험으로 이곳 금산사에 도착하니 감로의 단비가 내리고 있다"며 비오는 가운데서도 첫날 순례길에 동참..
썸네일 마음으로 찾아가는 108산사 순례단 5천명 금산사 순례길 나선다 서울 삼각산 도선사 ‘혜자 스님과 마음으로 찾아가는 108산사(山寺) 순례단’이 3월 13일과 14일 양 이틀에 걸쳐 금산사를 찾는다. 이들은 시작해 매달 1회씩 전국의 사찰을 찾는 순례단이다. 주로 서울경기지역에서 출발하며 관광버스 100여대가 한번에 움직이며 참가인원 5000여명정도의 큰 규모다. 2006년 9월, 108사찰 순례를 목표로 경남 양산 통도사에서 첫 출발을 한 108산사 순례단은 매달 한차례씩 전국의 사찰을 순례하면서 사찰주변 환경캠페인, 다문화가정 인연맺기, 지역 직거래장터등을 함께 열며 도시와 지역이 연계한 공생의 불씨를 지속적으로 지피고 있다. 특히 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현지에서 직접 구입하는 직거래장터를 열어 지역농산물에 대한 구전 홍보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순례단의 ..
도선사 108산사 순례단 농촌사랑 봉사단 출범, 고창 선운사서.. “농촌사랑 봉사, 우리에게 맡겨요” 도선사 농촌사랑 봉사단 출범, 고창 선운사서.. 도선사 마음으로 찾아가는 108산사 순례단 (단장 혜자스님)는 4월 11일 스무번째 순례로 전북 고창 선운사를 찾아 108 농촌사랑 봉사대 발대식을 가졌다. 약 3천5백명의 순례단이 동참한 이날 발대식에서 혜자스님은 “오늘 발족한 농촌사랑 봉사단은 우리 농촌에 대한 전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농산물의 홍보와 판매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선운사 주지 법만스님은 “마음으로 찾아가는 108순례단이 성지순례는 물론 우리 농촌사랑운동을 펼치고 있어 농업에 종사하는 지역민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11일 12일 이틀에 걸쳐 순례에 동참한 불자들은 선운산 농협 등 3개지역 농협과 농업인이 개설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