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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이 새로 지정한 가볼만한 명승지
「고창 선운산 도솔계곡 일원」등 6개소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지정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고창 선운산 도솔계곡 일원」,「무주구천동 일사대 일원」,「무주구천동 파회, 수심대 일원」,「담양 식영정 일원」,「담양 명옥헌 원림」,「해남 달마산 미황사 일원」등 6개소를 국가지정문화재인 명승으로 지정했다. 문화재청은 명승 자원 조사를 매년 지역별로 나누어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에 지정한 곳은 2008년도에 조사 완료한 광주, 전라남,북도 지역에서 지정가치가 큰 6개소이다. △ 명승 제54호「고창 선운산 도솔계곡 일원」은 선운산 일대 경관의 백미로서, 화산작용으로 형성된 암석들이 거대한 수직암벽을 이루고 있어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이 일대에 불교와 관련된 문화재(도솔천 내원궁, 도솔암, 나한전, 마애불)와 천연기념물..
고창 선운사, 오는 9월 19~20일 제2회 선운문화제 개최
한국에서 꽃무릇이 가장 아름다운 고창 선운산 선운사에서 문화축제가 열린다. 고창 선운사(주지 법만스님)는 9월 19일~20일 양일간에 걸쳐 선운사 일대에서 국민가수 이선희, 오정혜(서편제 주연) 등이 출연하는 산사음악회와 선운 청소년 음악놀이 경연대회, 보은염 이운식, 한지공예전, 석전 영호 대종사 유묵전, 석전 영호 대종사 학술대회, 전통차(선운사 차) 시음회, 지역민이 운영하는 직거래장터 등이 열린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선운문화제는 ‘선운사, 1500년 역사의 향기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선운사가 갖는 역사적, 문화적, 자연적 가치를 일반 대중들에게 알리고, 지역민들과 하나가되어 문화적으로 승화시키는 축제의 자리로 만들고자 마련되었다. 여기에 선운사는 지역민들과 1600여년간 끈끈한 인연관계를 맺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