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불교신문' 태그의 글 목록 (2 Page)
썸네일 완주 송광사 가족캠핑 템플스테이 개최 산사로 떠나는 가족캠핑··· ‘서로의 별이 되자’ 가족캠핑 템플스테이 완주 송광사에서 개최 어디로든 떠나고만 싶은 방학과 휴가의 계절 여름. 현대생활의 번잡함에서 벗어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가족 캠핑 템플스테이가 전북 완주 송광사(주지 도영)에서 열렸다. 8월10일~12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서로의 별이되자’라는 주제로 열린 가족템플스테이는 불자 가족뿐만 아니라 타종교인, 다문화가정, 새터민 가족등 200여 가족 800여명이 참여했다. 템플스테이의 기존 프로그램인 좌선, 명상, 108배의 기본 프로그램외에 캠핑장에 마련된 상설 체험 부스에서는 장승 만들기, 목탁·사물체험, 인경체험, 연잎 인절미 만들기, 연잎차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다도, 연등 만들기의 상시 프로그램이 열렸다. 선택 프로..
썸네일 고창군사회복지시설, ‘위풍당당 장수나눔잔치’ 진행 고창군사회복지시설, ‘위풍당당 장수나눔잔치’ 진행 고창 선운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고창군사회복지시설(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 고창군노인복지회관, 고창군노인복지센터, 고창군주간보호센터 고창푸드마켓)은 12월 20일 고창군 지역 경로당 이용자 중 최고령어르신 대산여자경로당의 김일님(98세, 여)어르신 외 12개 경로당에서 고령어르신 16명을 초청하여‘위풍당당! 장수나눔잔치’를 진행하였다.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새기고 경로효친 의식을 고양시키기 위해 준비된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1부)과 문화행사(2부)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기념식에서 관장 도완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장수 어르신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고유의 미풍양속인 경로효친사상 선양을 위하여 이번 행사를 마련하였으며..
썸네일 조계종, 중계동 백사마을 주민들에게 쌀, 수박 및 무료치과진료 보시 조계종, 중계동 백사마을 주민들에게 쌀, 수박 및 무료치과진료 보시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을 비롯한 교역직 스님 30여명과 일반직 종무원 130여명은 7월 22일(금) 오전 10시부터 노원구 중계동 백사마을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200여 가구 주민들에게 쌀과 수박을 전달하고, 무료치과진료(연우치과)를 제공했습니다. 이날 인근에 위치한 사찰 학도암(주지 법보스님)에서는 조계종 봉사자들과 지역 주민들을 위해 점심공양으로 육개장을 준비했습니다.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점심식사를 하러 오신 200여 주민들에게 직접 점심식사를 배식하고, 나눠드리면서 “뜨거우니 조심하시고, 맛있게 많이 드세요.”라며 인사를 건넸고, 주민들은 “총무원장스님 성불하세요. 감사합니다.”라고 화답했습니다. 점심공양이 끝난 후 ..
썸네일 조계종, 제주도 7대 경관 선정 힘 보탠다 조계종, 제주도 7대 경관 선정 힘 보탠다 ‘제주-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범국민추진위원회’와 업무 협약 조계종(총무원장 자승)이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제주도 선정을 위해 나선다. 조계종과 ‘제주-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범국민추진위원회’는 6월 7일 업무 협약을 맺고 적극적인 협력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제주도는 ‘NEW7Wonders 재단’이 추진하는 범 세계적 프로젝트인 ‘세계 7대 자연경관’ 최종 후보 28대 자연경관에 선정됐다. 제주도는 28개 후보지 중 한ㆍ중ㆍ일 3국 중 유일하게 최종 후보에 올랐다. ‘제주-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범국민추진위원회’는 최종 투표가 마감되는 11월 10일까지 전국민이 전화와 인터넷을 통해 제주도에 투표해 줄 것을 홍보해오고 있다. 불교계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부족한 목재 조각으로 완성한 선운사 만세루 관련글보기 [나를찾아 떠나는 여행/포토앨범] - 동백보다 더 붉은 선운사 백일홍2009/03/26 - 고창 선운사 조사전 건립기공식 봉행 2009/03/19 - 선운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2009/02/11 - 선운사인근 불교문화관광벨트 구축하겠다.
썸네일 서원 노인복지관 6대관장에 취임한 보연스님 서원 노인복지관 6대관장에 취임한 보연스님 “하루 5백여명의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전북에서는 최초로 불교계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복지관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23명의 직원들과 2백여명의 불자 자원봉사자들이 모두 가족같은 분위기에서 복지관을 이끌어 갈 계획입니다.” 지난 1년동안 부관장으로 재임하다가 올 3월부터 6대 관장으로 취임한 보연스님의 첫마디이다. 부관장으로 부임하면서부터 하루에 2-3차례 복지관 구석구석을 살피고 어르신들에게 살갑게 다가가며 불편한 점은 없는지 개선점은 없는가를 살피는 일이 일과가 되었다는 스님은 스님이 부임한 이후 어르신들의 불교에 대한 인식이 많이 달라졌다고 자평한다. 보연스님은 서원노인복지관이 2002년 개관한 이래 꾸준하게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어르신들의 평생교육을 실천하면..
썸네일 잠재력 퍼올리는 코칭, 세간의 주목 받다 잠재력 퍼올리는 코칭, 세간의 주목 받다 허달 거사의 말에 따르면 프랭키는 일반 코치처럼 “왼쪽 가드를 올리고 오른쪽으로 돌아”라든지 하는 기술적 조언을 하는 대신 “자! 이제 어떻게 할래?”라는 강력한 질문을 매기에게 던진 것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매기의 존재에 작용해 두뇌 회전 을 가동시키고 경기의 패러다임을 두뇌를 가진 복서와 두뇌를 갖지 않은 복서의 싸움으로 전환시키도록 했다. 은 한때 기업 경영 일선에서 활동한 저자가 불교와 코칭을 접목시켜 쓴 칼럼을 모은 책이다. 책에 실린 글은 인문학적 사유와 리더십, 코칭을 절묘하게 결합했다. 허달 거사는 2009년 6월 10일부터 현대불교신문에 35회에 걸쳐 연재해온 칼럼 ‘불교와 코칭’을 모아 단행본 을 펴냈다. 펌프로 물을 퍼올리기 전, 물이 잘 나오..
썸네일 폴 니터와 수좌와의 대담 “기독교 대한 희망이 전혀 없습니까?” 2010년 마지막 밤 대구 동화사 설법전은 서슬퍼런 선기와 같은 칼바람이 몰아쳤다. 동화사 금당선원 수좌스님들과 폴니터 교수의 릴레이 토크는 활발발(活潑潑)했다. 동화사 주지 성문 스님, 부주지 해월 스님, 금당선원장 지환 스님, 강주 선지 스님을 비롯해 수좌스님들과 신도들이 설법전을 가득 메웠다. 불교와 기독교의 이해, 종교간 대화의 가능성과 간화선 세계화 등의 문답이 오갔다. 대화는 주로 폴니터 교수에게 질문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나, 니터 교수도 대화 도중 질문을 하며 토론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불성과 그리스도성은 같다 지환 스님 : 기독교인에게 궁극적인 것은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을 어떻게 이해하십니까? 폴 니터 : 하나님은 인간의 모든 이해를 초월한 알..
썸네일 임연태의 ‘감성으로 가는 부도밭 기행’ 임연태의 ' 감성으로가는 부도밭 기행 ' 무형 (无形) 의 형상을보고 무성 (无声) 의 법어를 듣다 " 부도밭은 또 하나의 설법 전입니다 . 삶과 죽음은 본래 둘이 아니 어서 , 삶 속의 죽음을 바로보아야하고 죽음 속의 삶을 형형하게 알아차려야함을 가르치는 법문이 울려 퍼지는 곳입니다 . 부도밭에는 앞 시대를 살다간 수행자들의 생애가 있습니다 " 20 남짓 불교 전문 기자로 활동한 임현태 현대 불교 논설 위원이 식견과 감성이 어우러진 최초의 부도밭 기행 " 년 " 을 출간했다 을 으로가는 부도밭 기행 을 감성 . 강물처럼 면면히 흐르는 전등 (传灯) 의 맥박 소리가 있고 송죽처럼 푸르게 살다가 구도자의 성성한 법향이 느껴지는 부도밭 28 곳을 찾아 감상대로 풀어낸 글을이 책은 담고있다 . 어느 정도 역사..
힘들 때는 이런 생각을 하세요 “아마 ‘조아질라고’ 그럴거야” 조아질라고 “많이 힘들 때, 그럴 때는 이런 생각을 하십시오. ‘조아질라고’ 많이많이 ‘조아질라고’ 내가 아직 잘 모르지만…아마 ‘조아질라고’ 그럴거야.” 경기도 양평의 화야산 기슭에 있는 서종사에서 수행하면서 마음을 열어놓고 사이버 도량 ‘조아질라고(www.joajilrago.com)’를 통해서 시․공간의 제약을 초월하여 세상 사람들과 교류를 하는 범일 스님이 일상 속에서 얻은 깨달음을 진솔하고 정겨운 글과 선적(禪的)인 사진으로 세상사람들에게 보내는 긍정의 메시지다. ‘조아질라고’는 복잡한 도시와 고요한 산사를 오가며 우리 이웃의 평범한 사람들과 함께 고민하며 더욱 정진에 힘쓰는 스님이 전하는 마음 공부 이야기이다. 스님에게 물으면 몸이 아픈 것도, 마음이 힘든 것도, 온갖 괴로움이 모두 당신을 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