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사' 태그의 글 목록
썸네일 영축총림 통도사, 영축문화대상 시상식 개최 영축총림 통도사 노천당 월하대종사 추모다례재 및 영축문화대상 시상식 개최 영축총림 통도사(주지 현덕 스님)가 노천당 월하 대종사 열반 20주기를 맞아 추모 다례재와 제11회 영축 문화 대상 시상식과 장학증서 전달식을 봉행했다. 12월 23일 통도사 설법전에서 봉행 된 이날 추모다례재와 영축문화대상 시상식은 조계종 종정 예하 중봉 성파 대종사, 영축 문화재단 이사장 현문스님, 통도사 주지 현덕스님, 은해사 회주 돈명스님, 전 통도사 주지 정우 스님, 교육원장 범해 스님, 포교원장 선업 스님 등 사부대중이 동참한 가운데 1부 노천당 월하대종사 20주기 추모 다례재에 이어 2부 영축 문화재단 시상의 순으로 진행됐다. 노천당 월하 대종사 열반 20주기 추모다례재는 조계종 종정 성파 대종사를 비롯한 문도스님들의 ..
썸네일 영축총림 통도사서 성수 대종사 영결식 엄수 영축총림 통도사서 성수 대종사 영결식 엄수 매화ㆍ벚꽃도 꽃잎 떨궈 선지식 애도 활산당 성수 대종사의 영결식이 4월 19일 영축총림 통도사에서 조계종 원로회의장으로 엄수됐다. 통도사 금강계단 앞에서 거행된 영결식에는 조계종 종정 진제 스님과 총무원장 자승 스님, 밀운ㆍ초우ㆍ명선ㆍ혜승ㆍ현해ㆍ고우ㆍ법흥ㆍ월파ㆍ무진장ㆍ월탄ㆍ정관ㆍ암도 스님 등 원로의원 스님과 중앙종회의장 보선 스님, 호계원장 법등 스님 등 2000여 사부대중이 참석해 성수 대종사의 뜻을 기렸다. 진제 종정스님은 법어를 통해 “활산당 성수 대종사는 조계문중의 종장으로 입적하시기까지 사자의 풍모와 위용을 잃지 않았다”며 “세월은 흘러 늙음은 더욱더 힘이 없음이나 다못 바쁜 가운데 이 일의 한가로움을 얻음이로다”라고 말했다. 원로회의 의장 종산 스님은..
썸네일 조계종 전 총무원장 지관대종사, 원적 조계종 전 총무원장 지관대종사, 원적 조계종 제32대 총무원장을 지낸 지관대종사가 1월2일 오후7시55분 법랍 66세 (세수 80세)로 서울 경국사에서 입적했다. 지관스님은 1947년 해인사에서 자운성우 율사를 계사로 사미계를 수지하고, 1953년 5월24일 통도사에서 자운성우 율사를 계사로 비구계를 수지했다. 중앙종회의원(2선), 동국학원 이사, 동국학원 감사, 중앙종회 부의장, 총무원 총무부장, 동국대 불교대학장, 사회정화위원회 부위원장, 동국대 교육대학원장, 동국대 11대 총장, 문화공보부 문화재위원, 해인사 주지 등을 역임했다. 장의위원회는 지관 대종사의 법구는 3일 오전 11시 해인사 보경당으로 이운되며 영결식은 8일 11시 해인사에서 거행된다. 장례격은 내일 중 결정될 예정이다. 지관스님의 영..
썸네일 부산지역 사찰에 ‘불상 훼손’ 충격 부산지역 사찰에 ‘불상 훼손’ 충격 부산지역의 사찰에 불상이 붉은색 스프레이로 심하게 훼손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불교계 언론인 불교신문과 불교포커스등에서 보도했습니다. 이들 언론에 따른면 부산지역의 해운대 반송지역 사찰 4곳에 동일인으로 추정되는 괴한이 침입해 전각과 불상은 물론 탱화, 탑, 경전등에 붉은색 스프레이로 S, X 자를 새기고 달아났습니다. 기사보기 불교신문 불교포커스 16~17일에는 통도사 말사인 반송동 원오사와 적조암에 이 같은 일이 발생한데 이어 21일 새벽에도 부산의 개운사와 지림사에서도 같은 일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오는 29일 조계종이 종교평화를 위한 ‘21세기 아쇼카 선언’을 준비하고 있는 과정에서 발생해 더욱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해운대경찰서는 “범인이 의도적으로 불상..
썸네일 산골 수좌 기후 스님이 펴낸 ‘네가 던진 돌은 네가 꺼내라’ 40년 중진수좌의 드라마틱한 이야기 보따리 산골 수좌 기후 스님이 펴낸 ‘네가 던진 돌은 네가 꺼내라’ “몸에 병 없기를 바라지 말라. 몸에 병이 없으면 탐욕이 생기기 쉽나니, 그래서 성인이 말씀하시되 ‘병고로써 양약을 삼으라’ 하셨느니라.” 의 한 구절이다. 한 스님이 있다. 스님은 어린 시절에는 천연두에 시달렸고, 노년의 한자락은 위암으로 고통을 겪었다. 그러나 스님은 병고가 찾아올 때마다 자신을 키워갔다. 지금도 스님은 경북 봉화 구마동 계곡에서 수행을 쉬지 않고 있다. 기후 스님의 이야기이다. 1943년 경북 안동 오지마을에서 출생한 스님은 첫돌도 되기 전에 천연두를 앓아 사춘기 시절까지 마음고생이 심했다. 1965년 범어사 금강암에서 출가한 스님은 1969년 통도사에서 사미계를 수지하고 승가대학..
전북불교대학 ‘참 나를 찾는 수행결사’ 야단법석 개최 전북불교대학 ‘참 나를 찾는 수행결사’ 야단법석 개최한다 무릇 수행하는 모양을 내는데 집착하거나 소리로만 법을 구하는 사람들은 마치 저 벽돌을 갈아서 거울을 만들려는 사람과 같으니, 벽돌을 갈아서는 거울이 될 수 없는 바와 같이 앉아서 참선을 한다고 다 깨달을 수는 없는 것이다. 저 회양화상의 말처럼 소가 수레에 매여 있을 때 수레가 가지 않으면 수레를 때려야 하는가? 소를 때려야 하겠는가? 지난 8월초 백양사에서 개최된바 있는 야단법석이 전북불교대학(학장 한광수)으로 자리를 옮겨 개최된다. 오는 10월 2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일요일마다 총 6회에 걸쳐 ‘참 나를 찾는 수행결사’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북불교대학의 야단법석은 10월2일 입제식에 이어 동사섭 행복마을 이사장 용타스님의 ‘금강경..
전북불교대학 ‘참 나를 찾는 수행결사’ 야단법석 개최한다 전북불교대학 ‘참 나를 찾는 수행결사’ 야단법석 개최한다 오는 10월2일부터 11월 27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 무릇 수행하는 모양을 내는데 집착하거나 소리로만 법을 구하는 사람들은 마치 저 벽돌을 갈아서 거울을 만들려는 사람과 같으니, 벽돌을 갈아서는 거울이 될 수 없는 바와 같이 앉아서 참선을 한다고 다 깨달을 수는 없는 것이다. 저 회양화상의 말처럼 소가 수레에 매여 있을 때 수레가 가지 않으면 수레를 때려야 하는가? 소를 때려야 하겠는가? 지난 8월초 백양사에서 개최된바 있는 야단법석이 전북불교대학(학장 한광수)으로 자리를 옮겨 개최된다. 오는 10월 2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일요일마다 총 6회에 걸쳐 ‘참 나를 찾는 수행결사’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북불교대학의 야단법석은 10월2..
썸네일 하안거 해제 법어 만행길에서 경계를 만나 사자후를 토하라 2197명 집계, 종정 방장 스님 해제법어로 정진 당부 한 여름 장마비가 지나간 산하에 푸른 잎들이 무성하게 산과 들을 물들였다. 수행에 멈춤이 없음에 하안거 기간 구도심을 불태운 납자와 재가불자들이 해제일을 맞아 만행에 나섰다. 조계종 전국선원수좌회가 발표한 에 따르면 2011년 하안거에 방부를 들인 납자들은 전국 95개 선원(총림 5곳, 비구선원 54곳, 비구니선원 36곳)에서 총 2187명(비구 1186명, 비구니 813명, 총림 188명)에 달했다. 조계종 종정 법전 스님을 비롯한 총림, 제방 선원의 스님들은 납자들에게 법어를 내리고 중단 없는 정진을 당부했다. “만행길에서 경계를 만나 사자후를 토하라” “납자가 법을 제대로 알아차리고 들을 수 있다면 헛소리..
썸네일 기인ㆍ이단아ㆍ파계승… 중광 스님의 예술세계 기인ㆍ이단아ㆍ파계승… 중광 스님의 예술세계 8월 21일까지 예술의전당, 중광 스님 특별전 “반은 미친 듯 반은 성한 듯 사는 게다/ 삼천대천세계는 산산히 부서지고/ 나는 참으로 고독해서 넘실 넘실 춤을 추는 거야/ 나는 걸레/ 나한강에 잉어가 싱싱하니/독주 한통 싣고 배를 띄워라/ 별이랑, 달이랑, 고기랑 떼들이 모여들어 별들은 노래를 부르오 달들은 장구를 치오 고기들은 칼을 들어 고기회를 만드오/나는 탁주 한잔 꺽고서 덩실 더덩실 신나게 춤을 추는 게다/나는 걸레(중광의 ‘나는 걸레’ 中)” 기인적(奇人的)인 삶으로 우리들의 기억 속에 남아있는 ‘걸레 스님’ 중광 스님의 특별전 만행(卍行) 8월 21일까지 예술의 전당 서예박물관에서 열린다. 중광(重光, 1935~2002) 스님은 ‘걸레 스님’이나 ‘매..
롯데 이대호 선수, 조계종 신도등록 홍보대사 된다 롯데 이대호 선수, 조계종 신도등록 홍보대사 된다 7월18일 조계사서 위촉식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 소속 이대호 선수가 조계종 신도등록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조계종 포교원(원장 혜총스님)은 오는 18일 오후5시 조계사 대웅전에서 이대호 선수에게 조계종 신도등록 홍보대사위촉장을 수여한다. 포교원은 “불자선수로서 큰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대호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었다.”며 “멥버십 신도증의 저변 확대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불자로 익히 알려진 이대호 선수는 지난 2006년 종단 신도록 등록해 신도증을 발급 받았으며, 지난 2007년 9월부터 조계종 군종특별교구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또 통도사 극락암 선원장 명정스님과의 오랜 인연을 맺어왔으며, 지난해 12월에는 부산 원오사에서 지역 청소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