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무원장' 태그의 글 목록
썸네일 태고종 제28대 총무원장에 상진 스님 당선 태고종 제28대 총무원장에 상진 스님 당선 4월 18일 선거… 153명 투표 중 95표 받아 선출 오는 6월 27일부터 임기 시작해 태고종 제28대 총무원장에 상진 스님이 당선됐다. 태고종 총무원은 4월 18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서울 종로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1층 대회의실에서 제28대 총무원장 선거를 진행했다. 이날 선거에는 선거인단 164명 중 153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3시 이후 태고종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주관으로 진행된 개표 결과 기호 1번 상진 스님이 과반인 95표(62.1%)를 받아 제28대 총무원장 당선을 확정지었다. 기호 2번 성오 스님은 58표(37.9%)를 획득했고, 기권은 2표가 나왔다. 중앙선거관리위원장 구산 스님은 상진 스님의 당선을 선포한 뒤 당선증을 전달했다. 제28대 ..
썸네일 지관 스님 행장 지관 스님 행장 말이 앞서는 것을 유난히 싫어했던 스님 관련글 ; 조계종 전 총무원장 지관대종사, 원적 제32대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2005~ 2009년 재임)은 1932년 경북 영일에서 태어났다. 1947년 해인사에서 자운 스님을 은사로 사미계를 수지, 1953년 자운 스님을 계사로 비구계를 수지했다. 1957년에는 해인사 강원 대교과를 졸업하고 1963년 마산대에서 종교학을 공부했다. 1976년에는 동국대 대학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스님은 강원 졸업 후 1970년까지 해인사 강원 강주로 후학들을 지도했다. 1970~1972년과 1993~1996년에는 해인사 주지를 지냈다. 스님은 가야산 골프장 건설 논란이 한창이던 1995년에는 훼손 위기에 처한 가야산과 팔만대장경을 지키기 위해 ‘..
썸네일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 성탄 축하 메시지 발표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 성탄 축하 메시지 발표 “나를 돌아보고 내 안의 빛에 화답하며 사회를 밝히는 한 점 불빛이 됩시다.” 2011년 성탄절을 맞아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이 예수님 오신 날(성탄절)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발표했다.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아기 예수 탄생을 맞아 나를 돌아보고 내 안의 빛에 화답하며 사회를 밝히는 한 점 불빛이 됩시다.”며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고 자신을 바로 보아 사회와 세상을 밝히는 힘이 되기를 기원했다. 또한 “예수의 길을 따라 자기를 사랑하고 내 삶과 이웃의 삶을 사랑합시다. 이웃의 행복을 위한 길을 떠납시다. 함께 정진합시다.”며 예수님의 삶을 본 받아 나와 이웃의 행복을 위한 정진을 당부했다. 조계종 총무원장스님의 성탄 축하 메시지는 올해 12년째 공식 발표되..
썸네일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 소록도 방문 사회의 그늘진 곳에 그동안 불교가 함께하지 못해 부끄러워 승가대학교, 복지재단 자원봉사활동, 동지팥죽 공양 등 검토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이 5월 3일 한센병 환우들을 보살피고 있는 국립 소록도 병원을 방문해 한센인들을 위문하고 병원 관계자들과 이웃종교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박형철 국립소록도병원장의 안내를 받아 한센병 중증을 앓고 있는 250여명의 환자들을 위문했으며, 서달원 소록도 성당 신부, 김명호 소록도 원행 자치회장 등의 안내로 소록도 일대 시설을 살펴봤다. 박형철 국립소록도병원장은 “불교계를 대표하는 큰스님께서 병원을 방문해줘 영광이다. 어르신들이 그동안 차별과 편견 속에서 생활했는데 큰 스님의 방문이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환영했다. 김명호 자치회장도 “조계..
썸네일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 성탄 축하 메시지 발표 “소통과 화합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갑시다” 2009년 성탄절을 맞아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이 예수님오신날(성탄절)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발표했다.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12월 16일 발표한 메시지를 통해 “사랑과 평화의 진리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 탄생을 2천만 불교도와 함께 축하한다”고 인사를 건넸다. 총무원장스님은 “경제 어려움과 사회 갈등으로 인한 고통이 가중되고 있는 이 때, 우리는 가난한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고 모든 차별에 반대하면서 복음을 전한 예수님의 일생을 다시 돌아보게 된다”며 “낮고 습한 진흙 속에서 연꽃이 피어난다는 처염상정(處染常淨)의 정신 역시 함께 새겨야 하고, 성탄절을 맞아 내면의 진실한 울림에 귀 기울여 실천행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종교인 모두가 소..
썸네일 조계종 제33대 총무원장에 자승스님 당선 10월 22일 치러진 선거서 압도적 지지 “소통과 화합으로 한국불교의 변화 발전 지속” 조계종 제33대 총무원장에 자승(慈乘)스님이 선출됐다. 조계종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심경 스님)는 22일 오후1시부터 4시까지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투표를 실시, 317표 가운데 290표를 얻은 자승 스님의 당선을 확정했다. 기호2번 각명 스님과 기호3번 대우 스님은 각각 3표, 4표를 얻는데 그쳤다. 무효 14표 기권6표로 나타났다. 중앙선관위는 개표 직후 자승 스님에게 '33대 총무원장 당선증'을 교부했다. 자승스님은 선거과정에서 정책기조로 △대중공의의 열린 종단, 함께하는 종단 실현, 희망 △ 종단의 백년대계인 승려노후복지 문제 해결 △교권 확립을 통해 국내외 한국불교의 위상 확대 등을 ..
유인촌 장관 조계종 방문, 왜? 8ㆍ26 정부 입장 고스란히 되풀이 문제 풀려가는 의미있는 진전이라는 조심스런 전망도... 4일 오후 유인촌 문화관광체육부장관이 조계종 총무원을 방문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4일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스님을 예방한 자리에서 지난 8월26일 발표한 정부안을 그대로 전달한 것으로 밝혀져 공직자 종교편향과 관련 불교계 4대 요구안에 대한 정부의 입장이 제자리인 것으로 드러났다. 오늘 만남에 대해 '문제가 풀려가는 수순이 아니겠느냐'는 조심스러운 전망도 나오고 있다. 유인촌 장관의 방문에서 특별한 해결방안이 제시되지는 않았으나 그동안 정부여당 관계자들과의 직접적 만남을 거부해왔던 총무원장이 면담을 받아들인 것 자체가 의미있는 진전이 라는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시각도 있다. "차나 한잔 마시고 가시라" 조계..
썸네일 “차라리 보내지나 말지...” 지관스님께 보낸 대통령의 생일 축전 이명박 대통령이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의 생일(6월14일)을 잘못 파악해 10여일이 지난 6월 25일에 생일축전을 보내는 결례를 범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명박 대통령이 보낸 것으로 되어 있는 이 축전은 지관 스님의 호칭을 '지관 님'으로 표기해 종교지도자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조차 갖추지 못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글의 내용도 ‘생신’이라는 존칭 아닌 아랫사람에게 사용할 수 있는 ‘생일’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다. 불교계는 어이가 없다는 반응이다. 조계종총무원 관계자는 “이는 청와대가 불교에 대한 생각이 얼마나 무성의하고 수준 이하인지 그대로 반증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조계종중앙종회 한 의원스님은 “기본적으로 상식 자체가 없다”면서 “날짜도, ..
다종교사회 한국, 종교평화 가장 중요 태고종 범불교도대회 앞두고 종교차별금지법 제정촉구 결의서 발표 태고종 중앙종회(의장 인공)는 8월 19일 서울 사간동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에서 임시종회를 열고 종교차별 금지법 제정을 촉구하는 결의서를 채택했다. 태고종 중앙종회는 결의문을 통해 “불교계는 현대 다종교사회에서 종교자유와 종교의 평화공존을 통한 국민화합과 단결에 말없이 노력해 왔다”며 “그러나 최근 정부부처가 앞장서서 종교편향 정책을 추진하는 등 불교계에 대한 종교적 차별이 가시화되고 있는 것에 놀라움과 큰 우려를 표명한다”고 말했다. 이어 “1954년 기독교 장로인 이승만 대통령의 망집에 의해 불교분규가 발생해 교단이 양분됐고, 제3공화국 정권은 불교재산관리법을 제정하여 종단분열을 영구히 고착화시켰다. 이후 전두환 군사독재정권은 불교법난을 ..
썸네일 2천만 불자 27일 MB정부 규탄 결집 2천만 불자 27일 MB정부 규탄 결집 200여 교계 대표, 11일 ‘범불교도 대회’ 개최 결의 종교차별 관련자 문책-편향 재발방지 법제화 촉구 2천만 불자들이 종교편향을 일삼는 이명박 정부를 규탄하기 위해 8월 27일 오후 2시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총 결집한다. 조계종 등 주요종단과 교계 시민사회 단체 대표 200여명은 8월 11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이명박 정부 종교차별 종식 긴급 범불교계 대표자회의’를 갖고, ‘헌법파괴·종교차별 이명박 정부 규탄 범불교도 대회’를 봉행하기로 결의했다. 이를 위해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소속 모든 종단이 함께 참여하기로 의견을 모았으며, 한국불교종단협의회는 8월 13일 이사회를 열고, 범불교도 대회에 관한 입장을 표명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