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가' 태그의 글 목록
썸네일 국회의원은 찬송가 부르고 구청장은 하나님찾고.. 때와 장소 안가린 공직자들의 어긋난 언행 5월 가정의 달과 부처님 오신날을 전후로 각종 행사들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공식석상에서 공직자들의 종교편향 언행이 물의를 빚고 있다. 전남 무안지역 불교계에 따르면 민주당 이윤석 국회의원은 지난 14일 제1회 황토골 은빛교실 연합축제한마당의 공식행사에서 찬송가를 부르는가 하면 서울 진관사에서는 지난 2일 부처님 오신날 봉축법요식에서는 구청장이 법요식 축사도중 하나님을 연호하다 본인의 실수라고 해명하는 웃지못할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무안지역 지역 20개 종교계 노인시설인 연합행사인 이날 행사에서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윤석 의원은 "주님이 홀로 가신 그 길 나도 따라 가오"라는 내용의 찬송가 '사명'을 불렀다. 행사에 참석했던 무안 봉불사 주지 지오스님과 ..
누가 이들을 화나게 하는가 종교편향 끝이 안보인다 - 구청 기독교행사에 6급 공무원 전원참석 지시 연꽃축제 예산 삭감 이 교육과학기술부 지도에도 사찰은 없고 교회만 수두룩하다는 특종보도 이후 불자들의 종교편향 사례 제보가 언론사로 빗발치고 있다. 공무원 통근 버스에서 기독교방송만 틀어주고, 구청에서 기독교 행사 참여를 독려하는 공문을 발송했다고 한다. 사찰의 연꽃축제 예산을 전액 삭감하는가 하면 지역 국립공원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불교문화재를 등재도 하지 않고 있다는 제보들이다. 종교의 자유 억압하는 관악구청 민주공무원노동조합 서울지역본부 관악구지부는 8일 서울 관악구청이 관악교구협의회 28주년 및 광복절기념 특별기도회 관련 공문을 보내 참석대상을 지정하는 지시를 하달했다고 한다. 공무원노조에 따르면 구청은 공문으로 이 행사에 6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