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환스님' 태그의 글 목록
썸네일 군산 흥천사 지환스님, 라오스에 학교 건립 군산 흥천사 지환스님, 지구촌공생회에 학교 건립금 후원협약 라오스 던룸 초등학교 1억5천만원 후원약속 군산 흥천사가 지구촌 공생회와 손을 맞잡고 라오스에 초등학교를 건립한다. 대한불교보문종 흥천사(회주 지환스님, 주지 법희스님)와 지구촌 공생회(이사장 월주스님)는 10월 26일 금산사에서 지환 던룸초등학교 건립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개교한지 20년정도 지난 던룸초등학교는 정부의 예산부족으로 관리가 전혀되지 않고 있는 학교로 이번 흥천사의 후원으로 보다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게 됐다. 77명의 학생이 공부하고 있는 던룸초등학교의 교실은 천정이 없고 움푹패인 바닥과 파손된 문, 썩어가는 서까래 등 열악한 환경과 폭염을 견디지 못하고 야외에서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실정이다. 지환스님의 상좌인 법송스님과..
썸네일 폴 니터와 수좌와의 대담 “기독교 대한 희망이 전혀 없습니까?” 2010년 마지막 밤 대구 동화사 설법전은 서슬퍼런 선기와 같은 칼바람이 몰아쳤다. 동화사 금당선원 수좌스님들과 폴니터 교수의 릴레이 토크는 활발발(活潑潑)했다. 동화사 주지 성문 스님, 부주지 해월 스님, 금당선원장 지환 스님, 강주 선지 스님을 비롯해 수좌스님들과 신도들이 설법전을 가득 메웠다. 불교와 기독교의 이해, 종교간 대화의 가능성과 간화선 세계화 등의 문답이 오갔다. 대화는 주로 폴니터 교수에게 질문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나, 니터 교수도 대화 도중 질문을 하며 토론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불성과 그리스도성은 같다 지환 스님 : 기독교인에게 궁극적인 것은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을 어떻게 이해하십니까? 폴 니터 : 하나님은 인간의 모든 이해를 초월한 알..
“ 가족이 부처님입니다”/흥천사 가족법회 “ 가족이 부처님입니다” 찌는 듯한 무더위가 한창 기승을 부리는 일요일 아침 군산의 명승인 월명공원 입구. 나무 그늘 아래 가족단위의 사람들이 모여들며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있다. 바로 흥천사 가족법회에 참석하는 불자 가족들이다. 절 안으로 들어서면 이리 저리 뛰어 노는 아리들의 모습과 정답게 담소를 나누는 신도님들의 모습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바로 옆 반야 유치원 건물에서는 아이들의 찬불가 부르는 소리가 매미 소리와 어울려 정겹게 들린다. 흥천사 가족법회의 풍경이다. 지난 98년 흥천사 지환스님께서 흥천사 가족간의 화합과 신심을 높이고 그동안 치마불교라는 보살들만의 불교에서 벗어나 거사들의 불교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창립된 가족법회는 지금은 흥천사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신행단체로 자리 잡았다. 가..
군산 흥천사 자비의 경로잔치 개최 “어르신들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군산 흥천사 자비의 경로잔치 개최 대한불교 보문종 흥천사 (회주 지환스님, 주지 법희스님)는 지난 5월 3일 흥천사 앞 광장에서 제 10회 자비의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관음사 재곤스님을 비롯해 전주 정혜사 혜월스님, 백운사 지향스님, 강봉균 국회의원, 안근 군산불교신도회장등이 참석한 개회식에서 지환스님은 “부처님께서 설하신 부모은중경속의 부모님 은혜를 마음에 담아 신도분들과 함께 정성스러운 음식과 선물을 많이 준비했으니 즐거운 마음으로 받아 달라”고 했다. 회현초등학교 어린이들의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이날 경로잔치에 초정된 군산시에 거주하는 65세이상 노인 1,500여명은 흥천사 반야유치원생들의 귀여운 율동의 재롱잔치와 군산문화예술단의 승무, 판소리, 보렴 등 국악공연..
군산 삼보사 후불탱화 점안식 하는 날 군산 오성산 삼보사 (주지 법송스님) 후불탱화 점안하는 현장에 다녀왔다. 법송스님은 흥천사에서 지환스님은 은사로 출가하시고 삼보사를 창건했다. 한옥의 형태를 띈 현대식 공포건물인데 요즘은 건축기술 발달로 콘크리트 공포도 꽤 괜찮아 보인다. 무엇보다 걱정했던 단청이 예쁘게 나왔다는 점. 흥천사는 보문종인데 삼보사는 조계종에 직할사찰로 등록했다고 한다.
군산 흥천사 제10회 자비의 경로잔치에서.,. 군산 흥천사는 매년 이맘때면 경로잔치를 열고 있다. 첫해에는 지난 가을에 신도들과 함께 바자회를 열고 농산물을 팔아 수익금으로 경비를 마련하더니 점차 개량한복, 막걸리, 솔차, 파전등 판매 품목을 늘려 그 규모를 늘려 갔었다. 신도들에게 코끼리 저금통을 나누어 주어 경비를 마련하기도 했었지.... 어느해인가 부터는 바자회를 하지않고 흥전사 경비로만 경로잔치를 열고 있다. 하긴 그놈의 바자회란것이 결국은 신도들 주머니 터는것이니 안할수도 없고 신도들 입장에서는 아주 곤란한 사람도 있었을 듯 하네요... 바자회를 하지 않는것은 아주 잘한 일인듯.... 그나저나 올해를 마지막으로 경로잔치를 하지 않는다니 섭섭하기도 하네요...
흥천사 경로잔치에서... 어르신들은 아무래도 먹는것과 나누어 주는 선물에 더 관심이 많은 듯... 나중에는 장기자랑에서 노인들끼리 싸우는 모습도 보여 조금 위험해 보이더만... 그나저나 나도 늙으면 저렇게 될라나 하는 생각도 드는 하루...ㅋ
군산 삼보사 후불탱화 점안 법회 봉행 군산 삼보사 후불탱화 점안 법회 봉행 군산 오성산 삼보사(주지 법송)는 4월 12일 대웅전 삼존불 후불탱화및 신중탱화 점안식을 봉행했다. 전주 보문사 혜월스님을 증병법사로 회주 지환스님, 흥천사 주지 법희스님, 백운사 지향스님, 내원암 자인스님등 사부대중 150여명이 동참한 이날 점안법회는 3년전 개원법회를 봉행한 이래 꾸준히 진행되어 왔던 불사를 회향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이날 점안법회를 봉행한 주지 법송스님은 “어른 스님들의 은덕과 지역의 불자님들의 공덕 으로 오늘의 자리가 있게 되었다.”며 “열심히 수행 정진하여 군산제일의 수행, 포교 도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