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편향' 태그의 글 목록 (5 Page)
썸네일 철야법회, 지역 불교도 대회, 승려대회등으로 규탄강도 높이기로 헌법파괴 종교편향 종식 범불교대책위’ 구성 결의 헌법파괴 종교편향 종식 범불교대책위가 전국 조직으로 구성됐다. 조계종을 비롯한 주요 종단 대표자 등 100여명의 불교지도자들은 9월 3일 오후 4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회의를 열고 범불교도대회 봉행위원회를 범불교대책위로 전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는 이명박 정부의 종교차별 정책이 앞으로도 계속될 것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범불교대책위는 조직, 교육, 총무, 대외협력 등의 4개 팀과 종교차별 감시센터 등으로 구성된다. 범불교대책위는 향후 △공직사회 종교편향 활동 감시 △국민통합과 종교평화를 위한 홍보 및 교육사업 △종교차별 금지법안 마련을 위한 입법 및 종교평화를 위한 정책활동 △지역별 불교도대회 및 활동 지원 △시민사회 인식 저변 확..
중앙선관위, “종교시설 투표소 교체 어렵다” 종교시설투표소의 문제점을 개선할 의지조차 없어... 조계종 종교평화위원회(위원장 손안식)가 지난 8월19일 특정종교시설에 편중된 투표소 운영 개선을 요청하는 공문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발송한 것과 관련, 중앙선관위가 “전면 교체는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중앙선관위는 8월26일 공문을 통해 “수십년간 투표소로 사용해오던 장소를 종교시설이라는 이유로 변경할 경우 기존의 투표소를 자신의 투표소로 인식하고 있는 유권자들에게 혼란을 줄 우려가 있고, 종교시설 투표소를 대체할 수 있는 적합한 시설도 없어 전면적인 교체는 어렵다”고 밝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자료 분석결과, 2007년 제17대 대통령 선거 투표구 1만3178개 중 교회시설이 1050개소(8.0%)로 성당 105개소, 사찰 14개소, 기타 종교시설..
조계사 농성 `촛불` 수배자 중 1명 은신처 바꿨다 지관스님 차량까지 뒤진 경찰, 뒤늦게 알고 소재파악 나서 조계사에 머무르고 있는 촛불집회 수배자 8명 가운데 1명이 은신처를 이동한 것으로 3일 확인됐다고 불교인터넷 언론인 '불교닷컴이 보도했다. 기사바로가기 불교닷컴의 보도에 의하면 은신처를 옮긴 사람은 수배자 가운데 유일한 여성인 정보선 새시대예술연합 예술단장으로 정 단장은 지난 8월 27일께 조계사를 나와 다른 장소로 이동한것으로 알려졌다. 정 단장은 지병인 허리디스크로 조계사에서의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 현재 모 병원에 입원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조계사의 모든 입구에 경찰을 배치해 24시간 붙박이 감시를 하면서도 이같은 상황을 뒤늦게 파악하고 정 씨의 소재파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경찰은 촛불 수배자를 잡겠다며 조계종..
썸네일 김동길 교수님 “제발 가만히 계세요..”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는 9월 2일 자신의 홈페이지(http://www.kimdonggill.com/)에 남긴 글에 대해 정말 어이가 없는 망언이라 규정하고 잘못된 점을 지적하고자 합니다. 나는 단 한 번도 이명박 정권이 불교를 탄압하는 정책을 펴고 있다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없습니다마는 불교 당국자들이 그런 생각을 하면서 “가만있을 수 없다”고 판단하였다면 반성의 여지는 있다고 봅니다. 혹시 오이 밭을 가다가 신발을 고쳐 신은 적은 없는지. 또는 외얏나무 밑으로 가다가 갓을 고쳐 쓴 적은 없는지 되돌아볼 필요는 있습니다. 세상에는 공연한 오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착시나 착각도 배제할 수 없는 일이라는 사실 또한 충분히 고려되어야만 할 것입니다. 위 글을 보면 이명박 정부가 종교편향을 했다는 건..
국민은 불교>개신교>천주교, 내각은 개신교>천주교>불교 순 분포 “이명박 정부 내각, 불자는 2명뿐” 한국일보, 국무위원 및 장ㆍ차관 등 종교 조사발표 한승수 국무총리 및 15개 부처 장ㆍ차관 중 불자는 2명 뿐이었다. 한국일보는 9월 2일자 신문에서, 장ㆍ차관 등 39명 중 개신교가 13명(33.3%), 천주교가 9명(23.1%), 종교가 없는 사람은 15명(38.5%), 불자는 2명(5.1%)이라 보도했다. 국무위원인 총리 및 장관 16명 중 불자는 원세훈 행정안전부 장관 1명이었다. 개신교 9명(56.4%), 천주교 4명(25%), 종교가 없는 사람의 2명보다 적었다. 각 부처 차관 23명 가운데서도 개신교 4명, 천주교 5명, 종교 없음 13명, 불교는 1명이었다. 선출직인 국회의원도 299명 중 개신교가 118명(39.5%)으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어 천주..
“종교 활동 위해 공무원 시험일 변경하겠다” 민주당 우세창 의원 발의 의사 밝혀 논란 민주당 우제창 의원이 지난 8월24일 공무원의 채용ㆍ승진시험을 일요일에는 실시하지 못하도록 국가공무원법과 지방공무원법 개정안을 각각 발의하겠다고 밝힌 것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연합뉴스보도에 따르면, 우 의원이 밝힌 두 개정안은 주로 일요일에 진행되는 종교 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청와대, 정부 부처 등 중앙행정기관과 시ㆍ도ㆍ군ㆍ구 등 지방행정기관에서 실시하는 공무원의 채용시험과 승진시험을 일요일 이외의 다른 요일에 실시하도록 규정한 것이다. 우 의원은 "주5일제와 각급 학교의 격주 토요휴무제가 실시됨에 따라 공무원 시험 장소 확보 등이 용이해져 굳이 종교활동의 자유를 침해하는 일요일에 시험을 실시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법안을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대..
"엑스포는 하나님 선물" 여수시장 사과 1일 여수 흥국사 방문 "선교협의회장 물러나겠다" '성시화 운동 중단'에 대해서는 언급없어.. "2012 여수세계박람회는 하느님의 선물이다"라는 내용의 글을 기고해 불교계의 반발을 샀던 오현섭 전남 여수시장이 1일 여수 흥국사주지 명선스님(조계종 원로의원)를 방문해 사과했다. 오시장은 이날 오후 2시경 흥국사를 찾아 주지 명선스님을 예방한 자리에서 "기고문을 직접 쓴 것은 아니지만 책임을 전가하려는 것은 아니다"라면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오시장은 이어 문제가 되고 있는 여수기독교 직장선교연합회 회장직도 절차를 거쳐 사임하겠다고 밝혔다. 오시장은 이어 "종교편향은 하지 않았다"며 "여수 엑스포를 잘 치를 수 있도록 불교계에서도 도움을 달라"고 말했다. 그러나 여수지역 불교계가 촉..
썸네일 “이 땅에 진정한 평화를, 오체투지로 기원합니다” 수경 스님 문규현신부 비롯한 순례단 9월 4일 지리산에서 계룡산까지 오체투지 시작 2003년 4월 새만금방조제 저지 삼보일배 때 수경스님 “오체투지로 우리 사회와 온 세상에 생명과 평화가 가득하길 염원합니다.” 온 국민의 화합과 이 땅의 평화를 위해 종교인들이 공업참회에 나섰다. 수경 스님(불교환경연대 상임대표)을 비롯,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문규현 신부, 정종훈 신부 등 오체투지순례단(이하 순례단)은 9월 4일 지리산 노고단을 출발하여 계룡산 중악단, 이어 임진각을 거쳐 묘향산 상악단에 이르는 대장정을 시작한다. 계룡산까지의 1차년도 순례는 총 200여 Km 하루 3~5km 진행이 예상되며, 11월 1일 도착 예정이다. 순례단은 이후 2009년 동안 날짜를 정하지 않고 임진각을 거쳐 묘향산까지 계속할 ..
썸네일 정부ㆍ청와대, 불교계 요구 외면하나... 지난 8월 27일 전국의 불자 20만 명이 모여 이명박 정부의 종교차별을 규탄했음에도 불구하고, 불교계의 불만과 요구에 대한 정부와 청와대 관계자들 받아들이는 인식은 현저하게 낮은 것으로 보인다. ‘헌법파괴 종교차별 이명박 정부’를 규탄하는 20만 불교도의 목소리가 8월27일 서울광장을 흔들어 놓았음에도 불구하고 정부 관계자들은 아직 성의 있는 대책을 내 놓지 못하고 있다. 물론 불교계에서 시한을 추석까지로 정해놓았으니 아직 시간적 여유는 있다고 볼수 있지만 최근 청와대와 정부 관계 부처의 일부 공직자의 발언내용을 살펴보면 신중치 못하다는 불교계의 반응이다. 문체부 차관 “일간지광고는 대통령 인신공격” 문화체육관광부 신재민 제2차관은 지난 8월29일 문체부 기자실서 가진 브리핑에서 조계사 봉은사 등 7개..
전국 1만 사찰 이명박정부 규탄법회 봉행 지관스님, 31일 조계사서 “종교갈등 없어야 사회ㆍ국가 발전” 조계사 초하루법회서 정부의 종교편향을 강하게 질타하고 종교화합을 당부하는 지관 스님. 사진=조계종 제공. “인평불어(人平不語)요 수평불류(水平不流)라. 사람이 평등하면 (불평하는) 말이 없기 마련이지만, 물은 평평하면 흐르지 못한다.” 이명박 정부의 계속되는 종교차별에 대해 종단 총무원장 지관 스님이 일침을 놓았다. 지관 스님은 8월 31일 오전 11시 30분 조계사 대웅전에서 열린 8월 초하루법회에서 정부의 종교 차별을 강하게 질타했다. 스님은 먼저 “오늘은 전국 각 사찰에서 (헌법파괴 종교차별 이명박 정부 규탄 전국 사찰 동시법회로) 이름을 같이 붙여 부처님의 혜명(慧命)을 잇고 불법(佛法)을 잘 받들기 위해 법회를 올리기로 했다”며 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