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걸스님' 태그의 글 목록
썸네일 동국사 종걸스님, 일제강점기 전주 신사모습 최초공개 동국사 종걸스님, 일제강점기 전주 신사모습 최초공개 군산 동국사 종걸스님이 일제가 민족혼을 말살하기 위해 사직단 터에 건립한 ‘국폐소사(國弊小社)’였던 전주신사의 모습을 최초로 공개했다. 종걸스님과 전주문화원은 광복절을 앞둔 11일 전주신사의 모습이 담긴 사진엽서 4점을 공개했다. 1943년 발행된 것으로 추정되는 전주신사 모습은 신사 참배 거부로 폐교된 신흥학교 부지와 12만5619㎡의 사직단 터에 전라북도 도민의 성금 13만 7천엔이 투입됐고 당시 손영목 전북지사의 주도로 총 공사비 40만엔을 들여 1938년 공사를 시작해 1944년 도신궁(道神宮) 성격으로 준공했다. 당시 ‘근로보국대’로 학생과 도민 등 연인원 13만여 명이 강제 동원됐고, 황국신민화의 일환으로 매년 10월10일을 대례일로 정해 신..
썸네일 군산대 박물관 불교문화강좌 개최 군산대 박물관 불교문화강좌 개최 군산대 박물관(관장 박영철)는 9월 24일~11월5일까지 6주간에 걸쳐 불교문화강좌를 개최한다. 매주 화요일 오후3시에 개강하는 불교문화강좌는 동국사 종걸스님의 ‘일제 강점기 군산의 불교에 대해서’를 시작으로 10월 1일과 8일 재연스님(선운사 초기불전승가대학장)의 ‘빠알리 경장과 초기불교의 모습’ 10월 15일 오윤희소장(고려대장경 연구소)의 ‘훈민정음 불전의 세계’ 10월 29일 이병희 교수(교원대)의 ‘한국 중세 불교의 특색’ 11월 5일 권순홍교수(군산대)의 ‘현대철학과 불교의 대화’ 강좌가 이어진다. 군산대 박물관 관계자는 “불교는 석가모니 부처님이후 인도에서 시작해 중국을 통해 한국에 이르기까지 여러가지 모습으로 변모되어 왔다” 며 “불교가 현대 우리의 삶에 의..
썸네일 군산대 대불련 재창립 법회 봉행 군산대 대불련 재창립 법회 봉행 오랜 공백기를 가지고 있던 군산대 불교학생회(회장 이종헌. 경영회계학부 3)가 군산 동국사 총무 종걸스님, 고선풍 명예교수(경영회계학)의 도움으로 9월 24일 재창립법회를 봉행하고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조계종의 1사찰 1대학 결연 맺기 일환으로 그동안 군산대학교 대불련의 재 창립을 위해 지난 수개월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9월 24일 군산대 학생종합회관에서 종걸스님을 지도법사로 고선풍교수를 지도교수로 추대하고 재학생과 동문 허양 군산신도연합회장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창립 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법회에서 종걸스님은 “부처님도 처음에는 5명의 비구에게 법을 설함으로써 시작해 현재 15억명의 불교인구가 되었다.” 며 “선배 동문들의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재학생과 ..
썸네일 군산 동국사 지역불교의 전법도량으로 탈바꿈 선언 군산 동국사 지역불교의 전법도량으로 탈바꿈 선언 계층별 직능별 일요법회와 대 사회봉사활동 강화 하기로.. 군산 동국사 (회주 재훈, 주지 종명)가 취약한 지역불교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포교활동을 통해 지역불교의 전법도량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군산 동국사는 1월 17일 50여 가족 1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동국사 일요가족법회’ 창립법회를 봉행하고 매주 일요일마다 계층별, 연령별, 직능별 일요법회를 순차적으로 발족시켜 상대적으로 타종교에 비해 취약한 지역불교 활성화에 최선을 노력을 경주하기로 했다. 이날 법회에서 동국사 회주 재훈스님은 “ 그동안 우리나라 불교는 치마불교라는 오명을 들어왔다.” 며 “ 오늘 가족법회 창립을 계기로 불교의 대중화, 가족중심의 법회 활성화를 통해 기도와 수행정진에 더욱 노력..
썸네일 지리산 케이블카 반대 릴레이 1인시위, 천황봉에서 24일까지 20일간 ‘지리산 생명연대’, ‘국립공원을 지키는 시민의 모임’등 환경단체로 구성된 '국립ㆍ도립ㆍ군립공원 안 관광용 케이블카 반대 전국대책위원회(이하 케이블카 대책위원회)'는 4일 오후 3시 30분 지리산 천왕봉에서 고유제를 열고 지리산 케이블카 반대 1인 시위를 시작했다. 환경부가 4일 입법예고한 국립공원 내 케이블카(로프웨이) 설치 허용기준을 완화하는 ‘자연공원법 개정안’에 대하여 불교계와 환경단체 등이 지리산 천왕봉에서 1인 시위를 펼치며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입법예고한 ‘자연공원법 및 하위법령 개정안’은 현재 2km인 국립공원 케이블카(로프웨이) 설치 허용기준을 5km로 완화하고, 국립공원 내에 단란주점과 관광호텔 등의 건립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에 환경단체들은 케이블카 규제완화와 자연환경지구의 숙박시설..
썸네일 문화재 보유 사찰앞에 9층높이 대형교회 신축 왠말? 군산 동국사, 강력 저지 방침 국가등록문화재 제64호 (동국사 대웅전)과 전북도 유형문화재 213호 군산 동국사 석가삼존불 등 2건의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는 군산 동국사(조계종 24교구) 앞 1,263㎡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9층(높이 약 40m) 규모의 대규모 교회가 신축예정으로 있어 동국사와 군산 지역 불자, 지역 주민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동국사에 따르면 동국사 앞 공터에 신축 예정인 대형 교회건물은 인근의 영화교회 신축예정지로 동국사와 폭 8m의 길을 사이에 두고 있어 문화재 보호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제반사항을 정면으로 위반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건물의 시공 중 지하굴착으로 인하여 동국사 축대 (약 90미터)가 진동에 의해 무너질 우려가 있고, 동국사 대웅전이 목조문화재인 점, 석가삼존불..
동국사는 일본 불교의 포교전진기지였다 군산 동국사 승가대 김응철교수 초청 법회 봉행 국내 유일의 일본식 사찰인 군산 동국사(주지 종상)는 8월 7일 중앙승가대 김응철 박사를 초청해 ‘사찰 신도회의 기능과 역할’을 주제로 특별법회를 봉행했다. 칠월칠석을 맞아 150여명의 신도와 지역 불자들이 참석한 이날 법회에서 김응철 박사는 어려운 교세에도 불구하고 신행활동에 적극적인 지역 불자들을 위로하고 “동국사는 일제시대에 일본 조동종의 포교소로 일본 불교의 한국 진출을 위한 전진기지로 창건된 사찰임을 감안해 한국불교의 정통성을 확보하고, 정체성을 강화하는 학습장으로 활용해 일본 신도조직의 기본인 단가제도를 응용이 필요하다” 역설했다. 또 군산 포교의 문제점으로 정법을 구현하는 조계종 사찰 부족, 신도 교육, 조직화 미흡, 불교 교육기관 부재, 포교 ..
“중생과 더불어 사는것 또한 수행” 교육 보시로 포교활성화 군산 동국사 종걸스님 독도에 일본 야욕이 끊이지 않는때 일본 강점기 잔재 청산 목소리도 함께 커지고 있다. ‘불심은 차별이 없다’고 전국 유일의 일본식 사찰로 남은 동국사에서 남다른 포교와 불사에 힘쓰는 종걸스님을 만났다. 종걸스님은 2005년 부임 후 신도조직부터 정비했다. 거사들 신행모임인 감로회, 상조회 역할을 하는 지장회, 합창단, 군산교도소 불자모임인 불심회를 새로 조직한 스님은 이라는 자체 신도교육 교재를 편찬해 년 2회이상의 신도교육을 실시했다. 동국사 신도회는 동국대, 중앙승가대 교수 등 외부의 유명 강사를 초빙하여 질높은 신도 교육을 실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신도회 자체 노력도 부단했다. 신도회 임원들은 임원수련회를 개최하여 신도임원 각자가 동기부여를 통한 신심고..
군산 동국사 석가삼존불 도 유형 문화재 지정예고 군산 동국사 석가삼존불 도 유형 문화재 지정예고 대웅전과 요사채는 근대문화유산 등록문화재로 추가지정 현존하는 국내유일의 일본식 사찰인 군산동국사 대웅전의 석가모니불좌상, 가섭존자입상, 아난존자입상 삼존불상이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213호로 지정 예고 공시되었다. 전라북도 문화재위원회는 12월 20일 도청회의실에서 문화재심의위원회를 열고 동국사 삼존불을 전북도유형문화재 제213로 로 지정 공고했습니다. 본존불인 석가모니불좌상은 높이가 150cm로 촘촘한 나발에 육계가 뚜렷하고 통견법의를 두른 항마촉지인을 하고 있으며 가섭존자, 아난 존자 입상은보통사람의 키와 비슷한 높이 160cm의 등신불이다. 이번에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석가삼존불은 나무로 틀을 짜고 진흙을 발라 조성한 소조불상이다. 이 불상은 원래 김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