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조실록' 태그의 글 목록
썸네일 내장사, 조선왕조 실록을 지켜낸 희묵대사와 충의사 추모다례재 봉행 내장사, 조선왕조 실록을 지켜낸 희묵대사와 충의사 추모다례재 봉행 임진왜란 당시 전주 경기전에 보관중이던 조선왕조실록과 태조어진을 내장산으로 이안하고 수호하는 데 큰 공을 세운 승병장 희묵스님과 안의 ․ 손홍록등 충의사들의 공덕을 기리는 추모다례재가 6월22일 정읍 내장사(주지 지선)에서 봉행됐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나라와 백성을 위해 결연히 일어난 내장사의 의승병들과 유생들의 충절을 기리기 위한 추모다례재는 선운사 회주 법현스님, 벽련암 대우스님, 진공스님, 선운사 총무 심학스님과 김생기 정읍시장, 유성엽 국회의원, 이익규 정읍시 부의장, 이석문 정읍교육장, 안의 ․ 손홍록 선생의 후손들이 참석했다. 상단불공과 영산작법, 희묵대사와 충의사 행장소개, 헌다, 헌향, 봉행사, 추모사의 순으로 진행된..
썸네일 내장사, 조선왕조 실록을 지켜낸 희묵대사와 충의사 추모다례재 봉행 내장사, 조선왕조 실록을 지켜낸 희묵대사와 충의사 추모다례재 봉행 임진왜란 당시 조선왕조실록을 내장산으로 이안하고 수호하는 데 큰 공을 세운 희묵스님 정읍지역의 유생들의 공덕을 기리는 추모다례재가 6월23일 정읍 내장사(주지 지선)에서 열렸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임진왜란 당시 나라와 백성을 위해 결연히 일어난 내장사의 의승병들과 유생들의 충절을 기리기 위한 추모다례재는 선운사 주지 법만스님과 김생기 정읍시장, 충의사 안의, 손홍록 선생 후손, 인근 군부대 장병, 정읍지역 학생 등 사부대중 500여명이 동참했다. ‘희묵대사와 충의사 추모다례재’는 상단불공과 영산작법에 이어 육법공양, 희묵대사 행장소개, 헌화 헌향, 봉행사, 추모사, 법어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선스님은 “임진왜란 때 나라와 백성의 안..
썸네일 내장사, 조선왕조 실록을 지켜낸 희묵대사와 충의사 추모다례재 봉행 내장사, 조선왕조 실록을 지켜낸 희묵대사와 충의사 추모다례재 봉행 임진왜란 당시 조선왕조실록을 내장산으로 이안하고 수호하는 데 큰 공을 세운 희묵스님과 안의, 손홍록 선생 등 정읍지역의 유생들의 공덕을 기리는 ‘승병장 희묵대사와 안희 송홍록 등 정읍지역 충의사 추모다례재’가 6월 25일 정읍 내장사(주지 지선)에서 봉행됐다. 호국 보훈의 달과 한국전쟁 61주년을 맞아 임진왜란당시 나라와 백성을 위해 결연히 일어난 정읍지역의 승병들의 활약과 유생들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이날 추모다례재는 지역의 스님과 김생기 정읍시장, 김철수 시의장, 안의, 홍종록 선생 후손, 정읍대대 군 장병 등 200여명이 동참해 선조들의 애국충절을 기렸다. 상단불공에 이어 삼귀의, 반야심경 봉독, 육법공양, 희묵스님 행장소개,..
천혜의 호국성지 무주 적상산 안국사 천혜의 호국성지 적상산 안국사 본래 적상산 분지에 위치했던 이 사찰은 고려 충열왕 3년(1277), 월인화상이 창건한 것이라고도 하고, 조선초 무학대사가 국가의 앞날을 위해 성을 쌓고 절을 지었다고도 한다. 광해 5년(1613) 사찰을 중수하고 그 다음해에 창건된 적상산 사고를 지키기 위한 승병들의 숙소로 사용해 왔다. 이때까지만 하더라도 보경사 또는 상원사 등으로 부르던 것을 영조 47년(1771) 법당을 중창하고 안국사라 했다. 더러는 산성 안에 있는 절이라 하여 산성사라고도 불렀다. 현재의 안국사는 본래의 위치가 양수발전소 상부댐(적상호)에 잠기게 되어 1992년에 현재의 위치에 옮겨 세운 것이다 안국사(安國寺), 무주 적상산 붉은 치마 두르듯 곧추선 층암절벽 둘러쌓인 한반도 제일 길지(吉地) 천혜..
불교계 인사들, 일제 약탈문화재 반환위해 방북 인묵 스님 등 문화재 환수 협의차 방북 유네스코 지정 세계기록문화유산 ‘조선왕실의궤’는 일본 궁내청이 소장 중이다. ‘조선왕실의궤’를 비롯해 해외유출된 우리 문화재는 7만5000점이다. 2007년 12월 조계종이 출간한 일본편에 수록된 문화재수는 1만477점에 이른다. 이런 가운데 조선왕실의궤환수위 공동의장인 인묵 스님(봉선사 주지) 등 불교계인사들이 ‘해외 불법반출 문화재 환수운동’ 협의를 위해 8월 5~9일 평양을 방문한다. 이번 방북은 2006년 도쿄대학에서 조선왕조실록 오대산본 반환운동부터 공조해 왔던 조선불교도연맹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인묵 스님과 김원웅 前 국회의원, 손안식 상임부회장(조계종 중앙신도회)를 단장으로 구성된 방북단은 북한 조선불교도 연맹과 ‘조선왕실의궤’ 환수를 위한 반환요청서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