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태그의 글 목록 (3 Page)
썸네일 조계종, 제주도 7대 경관 선정 힘 보탠다 조계종, 제주도 7대 경관 선정 힘 보탠다 ‘제주-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범국민추진위원회’와 업무 협약 조계종(총무원장 자승)이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제주도 선정을 위해 나선다. 조계종과 ‘제주-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범국민추진위원회’는 6월 7일 업무 협약을 맺고 적극적인 협력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제주도는 ‘NEW7Wonders 재단’이 추진하는 범 세계적 프로젝트인 ‘세계 7대 자연경관’ 최종 후보 28대 자연경관에 선정됐다. 제주도는 28개 후보지 중 한ㆍ중ㆍ일 3국 중 유일하게 최종 후보에 올랐다. ‘제주-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범국민추진위원회’는 최종 투표가 마감되는 11월 10일까지 전국민이 전화와 인터넷을 통해 제주도에 투표해 줄 것을 홍보해오고 있다. 불교계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썸네일 조계종, “대정부 관계 정상화하겠다” 조계종, “대정부 관계 정상화하겠다” 총무원장 자승 스님 7일 담화문 발표 조계종의 정부 인사의 사찰출입 제한, 국고지원 수령ㆍ집행 보류 등 대정부 조치가 6개월 만에 모두 해제됐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6월 7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담화문을 발표했다.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담화문에서 대정부 관계를 정상화하고 자성과 쇄신 결사에 집중하겠다”며 “소통 중단과 (정부ㆍ여당 인사의) 출입 제한 조치를 해소하고, 전통문화와 문화재 관련 예산 등도 정상적으로 집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스님은 “종단 운영 원칙인 소통과 화합을 지향하는 본래 모습으로 돌아가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모든 종도와 전국 사찰의 주지스님들은 자존의 정신을 엄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자승 스님은 “승..
썸네일 보현보살이 상주하는 익산 천호산 백운사 신록이 우거진 익산외곽 미륵사지 북동쪽에 위치한 천호산 백운사. 보현보살(백운암), 문수보살(문수암), 관음보살(백련암)이 상주한다는 천혜의 길지이다. 서로 이웃해 있는 이들 암자는 예로부터 불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었다.
탑이야? 전각이야? - 금산사 대장전 대장전은 본래 진표율사가 절을 중창하면서 세워졌다. 미륵전을 짓고 이를 장엄하는 정중목탑(庭中木塔)으로서 가운데에서 우측부분에 위치하였으며 정팔각원당형으로 조성했던 건물이다. 당시의 양식은 탑과 같이 산개형(傘蓋形)의 층옥(層屋)으로서 맨 꼭대기 옥개에는 솥뚜껑 모양의 철개(鐵蓋)를 덮고, 다시 그 위에 불꽃 모양의 석조 보주(寶珠)를 올렸다. 그 뒤 조선시대에 들어와 1635년(인조 13)에 가람을 중창하면서 본래 목탑이었던 것을 지금과 같은 전각의 형태로 변형하면서 대장전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지금의 위치로 이전된 것은 1922의 일이다. 이렇듯 여러 차례 변화가 있었지만 전각 꼭대기에는 복발과 보주 등이 아직 남아 지금도 신라 때의 목탑 양식을 엿볼 수 있게 한다. Taejang chon (Tae..
조계종 종정 도림 법전대종사 불기2555년 봉축법어 발표 조계종 종정 도림 법전대종사 불기2555년 봉축법어 발표 “모든 중생은 아름다운 불성佛性을 지닌 미완未完의 여래如來입니다.” 불기 2555(2011)년 부처님오신날(5월 10일)을 맞아 조계종 종정 도림법전 대종사 법어를 내렸다. 법전 대종사는 법어를 통해 “모든 중생은 고요하고 평화로운 법신法身을 갖추어 있고 아름다운 불성佛性을 지닌 미완未完의 여래如來입니다. 자성自性 밖에 진리가 없고 부처가 따로 없으니 찾으면 잃게 되고 구하면 멀어집니다.”라며 부처님오신날을 참되게 기리는 일은 자신이 부처임을 바로 보는 것임을 강조했다. 법전 대종사는 이어 "마음은 부처를 빚어내는 진리의 원천이요. 번뇌는 중생과 부처를 분별하는 근본입니다."라고 강조한 후 “여러분 곁에 있는 분이 여래如來의 덕성德性을 갖춘 미륵彌..
썸네일 조계종 종정 법전 대종사 불기2554년 동안거 해제 법어 발표 “일척안一隻眼으로 실상을 꿰뚫어보라!” 전국 100개 선원 2,242명 스님 안거 동참 조계종 종정 도림 법전 대종사는 2월 17일 동안거(冬安居) 해제를 맞아 법어를 내리고 대중들의 부단한 정진을 당부했다. 법전 대종사는 해제법어에서 설봉선사의 '시방세계 전체가 모두 실상을 꿰뚫어보는 납자의 일척안一隻眼(올바른 눈)인데, 이 자리에 있는 대중들은 어디에 똥을 누겠는가?' 물음에 대한 조주선사의 '설봉에게 삽 한 자루를 보내야겠다.'라고 한 화두를 내렸다. 법전 대종사는 이어 “제대로 된 안목을 지닌 답변이 나올 때까지 해제 시 만행할 때에도 반드시 이 화두를 참구하면서 행각을 해주기 바란다.”며 일척안을 얻기 위해 끊임없는 화두 참구를 강조했다. 한편 조계종 전국선원수좌회에서 전국 선원의 정진대중 현황..
해인사 ‘생명살림과 환경수호를 위한 정월방생법회’봉행 해인사 ‘생명살림과 환경수호를 위한 정월방생법회’봉행 법전스님 참석하는등 최대 규모 될 듯 법보종찰 해인사(주지 선각)에서 2월 18일 4대강 공사 중 ‘고의훼불’이 발생한 낙동강 낙단보에서 봉행되는 ‘생명살림과 환경수호를 위한 정월방생법회’에 조계종 종정 법전대종사가 증명법사로 참여하는 등 대규모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지난 1월 10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1080배 참회정진’법회를 봉행한 조계종 중앙종무기관 및 산하기관 교역 및 일반직 종무원들도 이날 낙단보에서 방생법회 개최를 예고함에 따라 낙단보 방생법회는 최대 인파가 운집한 가운데 봉행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조계종은 종단 최고 어른인 종정 법전스님이 고의훼불이 일어난 낙단보를 직접 방문함에 따라 지난해 국회 예산안 파동 후 ‘민족문화 수..
“자정과 쇄신으로 불교 미래 열겠다” “자정과 쇄신으로 불교 미래 열겠다” 자승 스님, 신년 기자회견서 5대 결사 추진 담화문 발표 “5대 결사를 통해 한국불교의 미래를 만들겠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신년 기자회견에서 현재 한국 불교가 처한 현실과 한계의 원인을 내부에서 찾고, 자정과 쇄신을 강화해 사회적 신뢰를 받는 국민 종교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자승 스님은 이를 위해 수행, 문화, 생명, 나눔, 평화의 5대 결사를 제안했다.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1월 26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자승 스님은 ‘범종단적인 자정과 쇄신 결사를 제안합니다’라는 담화문을 발표했다. 스님은 담화문에서 “지금의 한국불교는 오직 전통과 역사, 관습에만 매몰돼 진취적으로 나아가지 못해 성찰이 요구되고 있다. 생존자체가 절박하다”며 모든 ..
썸네일 “국민 고통 함께하는 불교로 변화하겠다” “국민 고통 함께하는 불교로 변화하겠다” 조계종 스님, 종무원 청계광장서 1080배로 발원 조계종 중앙종무기관 및 산하기관 교역직 스님 및 종무원 300여 명이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1080배를 올리고 있다. “민족문화 수호와 민주주의 회복의 그날까지 정진 또 정진할 것을 발원합니다.” 체감온도 영하 20도를 밑도는 강추위도 민주주의 회복과 민족문화 수호를 위한 열의를 식힐 순 없었다. 조계종은 1월 10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민주주의 회복과 민족문화 수호를 위한 1080배’를 봉행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3시간 가량 진행된 1080배 정진에는 민족문화수호위원회 위원장 영담 스님, 집행위원장 장적 스님, 사회부장 혜경 스님, 호법부장 상운 스님 등 스님들과 중앙종무기관 및 산하기관 종무원 300여 명..
썸네일 운력과 작무를 통한 자생력을 길러라- 법전스님 교시 운력과 작무를 통한 자생력을 길러라 安民의 淨土를 위해 더욱 정진 합시다! 조계종 종정 도림 법전 대종사는 1월 6일 해인사 대적광전에서 열린 신년하례법회에“운력과 작무를 통해 자생력을 기를 것”을 신년하례법회에서 교시했습니다. “1700년 같은 배를 타고 고해를 건넜다”며, “파도가 심해 어려울 때는 종단을 중심으로 어려움을 이겨내라”고 당부했습니다.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경인년 한해 종정예하의 교시와 같이 종단이 바로 서려 노력했다. 종정예하의 가르침에 감사드린다. 신묘년 한해 현재를 아우르고 미래를 준비하는 종정예하의 가르침을 간청드리며 법체 강녕하시길 기원한다. 종단 안정과 발전을 해 노력해 주신 원로의원 스님들의 법체 강녕을 기원 드린다.”라고 했으며, “33대 집행부는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