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태그의 글 목록 (2 Page)
자승스님, 법무부에 용산참사·쌍용차 구속자 사면 요청 용산참사·쌍용차 구속자에게 관용을 자승스님, 법무부에 부처님오신날 특별사면 요청 조계종총무원장 자승스님이 용산참사 관련 구속자와 쌍용차 노조지부장 등에 대한 ‘부처님오신날 특별사면’을 법무부에 요청했다. 자승스님은 5월 1일 법무부 장관에게 발송한 공문을 통해 “현 정부에서 실시하는 ‘부처님오신날 특별사면’은 2천만 불자를 포함해 전 국민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다. 사회 갈등으로 구속돼 있는 모든 이들에게 부처님의 관용과 화해의 자비심을 깨닫게 하고 사회통합의 원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충연 위원장 등 용산참사 구속자와 쌍용차 한상균 노조 지부장은 사회갈등 해소에 상징적 의미가 있고, 불교계에서도 많은 관심과 석방 노력을 해 온 대표적 구속자이므로 이번 특별사면에 반드시 포함되길 바란다..
썸네일 조계종 제13대 종정 진제법원 대종사 추대 조계종 제13대 종정 진제법원 대종사 추대 조계사서 성료… 2만여 대중 운집 진제법원 대종사가 조계종 법통과 종지의 계승자인 종정으로 추대됐다. 조계종은 3월 28일 조계사에서 제13대 종정 진제법원 대종사 추대식을 봉행했다. 진제법원 종정스님은 “참나 가운데 밝은 지혜가 있으며, 참나 가운데 큰 복덕이 갖추어져 있으며, 참나 가운데 큰 자비가 갖추어져 있으며, 참나 가운데 대안락과 평화가 갖추어져 있음이로다. 이 참나를 바로 알아 마음의 고향에 이르면, 만인 앞에 진리의 廛(전)을 펴기도 하고 거두기도 하고, 자유자재하다”는 법어를 내렸다. (법어전문 ) 이에 앞서 원로회의 의장 종산 스님은 부의장 밀운 스님이 대독한 추대사에서 “종정은 한국불교의 법통과 종지의 계승자이며 수행과 법력의 위력을 발해 불..
올해 봉축 표어 ‘마음에 평화를 세상에 행복을’ 올해 봉축 표어 ‘마음에 평화를 세상에 행복을’ 봉축위, 공모 심의 후 발표, 연등회 5월 18~28일 확정 불기 2556년(2012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표어로 ‘마음에 평화를 세상에 행복을(Peace to our Mind. Happiness to our World)’이 결정됐다. 조계종 봉축위원회(위원장 자승)은 공모를 통해 접수된 368건에 대한 심사를 통해 김포시 안호석씨의 응모작을 최종 선정했다고 2월 22일 밝혔다. ‘마음에 평화를 세상에 행복을’은 세상이 하나로 연결돼 있다는 연기의 진리로서 마음의 평화를 이루고 이웃과 세상을 행복하게 하자는 뜻을 담고 있다. 봉축위원회는 ‘상구보리 하화중생(上求菩提 下化衆生)’의 대승보살 정신으로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자는 의미를 담아 이 표어를 최종작으로 ..
썸네일 조계종, 용산참사 구속자 사면 요청 조계종, 용산참사 구속자 사면 요청 자승 스님, 종교계 수장 최초 이명박 대통령에게 청원서 전달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이 종교계 수장으로서는 최초로 용산참사 관련 구속자 특별사면을 청와대에 요청했다. 스님은 아직도 비극이 계속되는 현실에 종교인으로서 책임감을 느낀다며 2월 2일 이명박 대통령에게 청원서를 전달했다. 용산 참사는 자승 스님이 총무원장 취임 후 첫 번째로 방문한 사회 현장이며 올해로 발생 3주기를 맞았다. 현재 8명이 안양교도소 등에서 수감 중이다. 자승 스님은 청원서에서 “용산참사 현장을 찾아 희생자 빈소에 분향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그해 말 다행스럽게 용산참사 문제가 1차 타결되고, 희생자 유가족과 순직한 경찰 유가족을 동시에 총무원으로 모셔 위로와 화해의 자리를 마련했던 기억이 ..
썸네일 조계종 종정 법전 대종사, 임진년 신년법어 발표 조계종 종정 법전 대종사는 불기 2556(2012)년 임진년(壬辰年)을 맞아 신년법어를 내렸다. 법전 대종사는 “여러분의 눈앞에 좋은 날을 만드는 묘용妙用이 있으니 버린 자는 얻고 취하는 사람은 잃습니다.”며 마음 속 본래 자리를 잘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법전 대종사는 “화복禍福을 다스리는 기용機用을 지닌 사람은 일기일경一機一境속에 무생법락無生法樂을 나툴 것이요. 본분本分의 철추鐵鎚로 원통圓通의 문門을 여는 이는 마음 하나 가지고 새 우주를 지을 것이니 비우지 않고는 일체를 포용包容하는 기략機略을 얻을 수 없으며 낮추지 않고는 바다 밑 소리를 듣는 귀가 열리지 않습니다.”며 집착을 버리고 포용하는 삶을 살아 갈 것을 당부했다. 또한 “치우치면 일승으로 돌아가는 길을 잃고 융통하면 걸림 없는 자재를 얻을..
썸네일 조계종, 무허가 비닐하우스 주택 수해복구도 물꼬 트다 자승 스님, 무허가 비닐하우스 수해복구도 물꼬 트다 우면산 비닐하우스촌 서초구청장, 서초국회의원 대동 찾아 법적 수해복구 막막한 무허가 비닐하우스촌에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이 방문해 수해복구의 물꼬를 텄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을 비롯한 조계종 스님들과 고승덕 한나라당 국회의원(서초구 서초을), 진익철 서초구청장은 8월 17일 오후 3시 서초구 우면산 전원마을 비닐하우스 촌을 찾아 수해 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위로금과 민원을 청취했다. 우면산 전원마을에서 비닐하우스 촌은 무허가 대상으로 서초구청의 수해 피해보상에서 제외됐었다. 지난달 우면산 산사태로 전원마을의 ‘일반 주택’은 5명이 숨지고 주택 지하가 대부분 침수되는 피해를 당했다. 비닐하우스 주택의 경우 주민 1명이 사망하고 7가구가 부서지거나..
썸네일 하안거 해제 법어 만행길에서 경계를 만나 사자후를 토하라 2197명 집계, 종정 방장 스님 해제법어로 정진 당부 한 여름 장마비가 지나간 산하에 푸른 잎들이 무성하게 산과 들을 물들였다. 수행에 멈춤이 없음에 하안거 기간 구도심을 불태운 납자와 재가불자들이 해제일을 맞아 만행에 나섰다. 조계종 전국선원수좌회가 발표한 에 따르면 2011년 하안거에 방부를 들인 납자들은 전국 95개 선원(총림 5곳, 비구선원 54곳, 비구니선원 36곳)에서 총 2187명(비구 1186명, 비구니 813명, 총림 188명)에 달했다. 조계종 종정 법전 스님을 비롯한 총림, 제방 선원의 스님들은 납자들에게 법어를 내리고 중단 없는 정진을 당부했다. “만행길에서 경계를 만나 사자후를 토하라” “납자가 법을 제대로 알아차리고 들을 수 있다면 헛소리..
썸네일 하나된 마음으로 ‘십시일반’ 은해사, 금산사, 고운사, 부르나 포교원 동행에 기금 전달 하나된 마음으로 ‘십시일반’ 은해사, 금산사, 고운사, 부르나 포교원 동행에 기금 전달 ▲ 금산사 주지 원행 스님(사진 우)이 승가교육진흥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승가교육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졌다. 은해사(주지 돈관)와 금산사(주지 원행)는 승가교육 발전을 위한 기금 1천 만 원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아름다운동행 이사장 자승 스님에게 전달했다. 금산사는 또 논산 군법당 건립을 위한 지원금 1천 만 원도 전달했다. 같은 날 고운사(주지 호성)는 소외계층을 위한 자비나눔 기금 530만1000원을, 부르나 포교원은 논산 군법당 건립 지원을 위한 기금 1천 만 원을 각각 전달했다. 자승 스님은 “다들 어려울텐데 이렇게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 십시일반이 큰 힘이 될 것이다”..
도법 스님, 4일 노동부·민노총 방문 108배 도법 스님, 4일 노동부·민노총 방문 108배 "108배 올리고 대화로 해결하라고 호소하겠다" 한진중공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누구든지 만나겠다고 밝힌 조계종 화쟁위원회 위원장 도법 스님이 4일 고용노동부와 전경련, 대한상의, 민주노총, 한국노총을 차례로 방문해 직접 현장에서 108배를 올리고 대표자를 만나 호소문을 전달할 계획이다. 방문시간은 고용노동부 오전 10시30분, 전경련 오후 1시30분, 한국노총 2시30분, 민주노총 오후 4시, 대한상의 오후 5시 등이다. 화쟁위원회는 2일 "생명가치를 중심에 두지 않고 있는 우리 사회의 모습에 종교인으로서 부끄러워 나설 수밖에 없었다"며 한진중공업 문제해결을 위한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관련글 보기 ; 조계종 화쟁위, “김진숙 씨 살..
썸네일 조계종, 중계동 백사마을 주민들에게 쌀, 수박 및 무료치과진료 보시 조계종, 중계동 백사마을 주민들에게 쌀, 수박 및 무료치과진료 보시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을 비롯한 교역직 스님 30여명과 일반직 종무원 130여명은 7월 22일(금) 오전 10시부터 노원구 중계동 백사마을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200여 가구 주민들에게 쌀과 수박을 전달하고, 무료치과진료(연우치과)를 제공했습니다. 이날 인근에 위치한 사찰 학도암(주지 법보스님)에서는 조계종 봉사자들과 지역 주민들을 위해 점심공양으로 육개장을 준비했습니다.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점심식사를 하러 오신 200여 주민들에게 직접 점심식사를 배식하고, 나눠드리면서 “뜨거우니 조심하시고, 맛있게 많이 드세요.”라며 인사를 건넸고, 주민들은 “총무원장스님 성불하세요. 감사합니다.”라고 화답했습니다. 점심공양이 끝난 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