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 태그의 글 목록 (3 Page)
4대강 살리자! 불교단체 매주 금요일은 정진의 날 4대강 살리자! 불교단체 매주 금요일은 정진의 날 8월 20일 108정진 입재…10월부터는 단식정진 8월 20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조계사에서 문수 스님 추모와 생명살림을 염원한 108배 정진과 서울광장서 종교인 4대강 반대 기도회가 봉행된다. 108참회정진은 8월 20일 입제, 매주 금요일 서울 조계사에 마련된 한강선원에서 진행하고, 이어 장소를 서울광장으로 이동해 4대종교 공동기도회를 개최키로 의견을 모았다. 4대강 사업의 기조가 바뀌지 않을 경우 10월께 4대종교계가 참여하는 단식투쟁과 대규모 기도회를 열기로 하는 등 수위를 한층 높이기로 했다 4대강생명살림불교연대(이하 불교연대)는 7월 28일 서울 종로 경제정의실천불교시민연합 사무실에서 영담 스님과의 공개대담과 4대강 사업 반대 운동 방안 등을..
썸네일 2만 재가불자, 생명평화 한마음 17일 문수 스님 범국민 추모제에서 2차 선언 예정 2만 재가불자, 생명평화 한마음 17일 문수 스님 범국민 추모제에서 2차 선언 예정 2만 여 재가불자가 5000여 스님에 이어 4대강 개발 반대를 촉구하고 나섰다. 재가불자들은 특정 구간 한 곳을 지정해 4대강 사업을 집행할 것을 촉구하고, 생명평화 운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4대강생명살림불교연대는 7월 14일 조계사에서 기자회견를 열고 재가불자 1만인 생명평화 선언 결의 10일 만에 1만6917명이 생명평화선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재가불자들은 선언문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정부는 지금이라도 생명파괴를 염려하는 국민의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며 “특정구간 한 곳을 시범적으로 지정해 사업을 집행하고, 그 영향을 면밀히 평가 한 후 확산여부를 결정하자는 국민 다수의 요구를 더 이상 외면하지 말라”고 ..
썸네일 조계종 5000여스님 생명평화선언 조계종 5000여스님 생명평화선언 5000여 조계종 스님이 소신공양 문수 스님의 뜻과 의지를 계승하고, 4대강 개발 중단을 촉구하는 생명평화선언을 발표했다. “우리 불교도들은 생명평화를 짓밟는 현재의 4대강 개발방식에 단호히 반대하며, 자연을 수탈하는 무분별한 개발정책의 근절을 위해 국민과 함께 노력해 갈 것이다.” 당초 3300명을 목표로 진행된 시국선언은, 1주일 만에 전체 조계종 스님 1만2천여 명 중 절반에 가까운 스님이 동참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지난해 6월 열린 ‘이명박 정부의 참회와 민주주의의 발전을 염원하는 조계종 승려 시국선언’에는 1447명의 스님이 동참한 바 있다. 5,000여 스님들은 생명평화선언을 통해 밀어붙이기식으로 진행되고 있는 4대강 사업을 즉각 중단하고 특정구간 1..
썸네일 ‘4대강개발 중단 촉구 승려시국선언’ 7월 8일 개최 ‘4대강개발 중단 촉구 승려시국선언’ 7월 8일 개최 실천승가회 “4대강개발 최악의 국책사업”성명 불교계 재야 승가단체인 실천불교전국승가회(대표 퇴휴) 4대강 개발사업은 최악의 국책사업이라 규정하고 4대강 반대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서겠다고 선언했다. 실천불교전국승가회는 30일 서울 조계사 문수스님 분향소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실천승가회는 4대강사업 중단과 수경스님의 복귀를 호소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실천승가회는 성명서에서 “4대강개발사업은 건국 이래 최악의 국책사업”이라고 규정하고 “지방선거를 통해 국민의 심판이 내려졌음에도 현 정부가 사업을 포기하지 않는 것은 스스로 국민의 의사를 대변할 생각이 없다는 반증”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이는 수행자의 양심으로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권력의 오만과 ..
7월 17일 서울광장서 문수 스님 국민추모재 개최한다 7월 17일 서울광장서 문수 스님 국민 추모재개최한다 문수스님소신공양추모위, 추모사업 계획 발표 ‘4대강 사업 반대’와 ‘부패척결’, ‘이웃에 대한 자비 실천’의 유지를 남기고 소신공양한 문수 스님을 추모하는 전국민적인 문화행사가 7월 17일 오후 7시 서울광장에서 봉행된다. 조계종 문수스님 소신공양 추모위원회(공동집행위원장 혜경ㆍ지관, 이하 추모위)는 6월 24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문수 스님 소신공양 국민추모문화제 등을 내용으로 한 문수 스님 소신공양 추모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추모위가 밝힌 문수 스님 추모사업 계획에 따르면 조계종 차원에서 △국민추모문화제 △전국 동시 본말사 추모법회(7월 12일 오전 11시 전국 조계종 사찰) △문수 스님 추모자료집 배포 △문수 스님 49재 봉행(7월 1..
선화공주의 전설이 담겨있는 익산 사자암 사자암은 백제시대의 고찰로서 사적 제150호로 지정된 미륵사지(彌勒寺址)의 주산(主山)인 미륵산 장군봉의 동남쪽 계곡 해발 320m의 8부능선상에 위치한다. 미륵사 방향에서 사자암을 찾는 사람들은 미륵산을 거의 다 올라 절을 향해 꺾어 내려가노라면, 절 입구 다 와서 양쪽에 바위가 있고 그 사이로 좁은 공간이 나있는 석문(石門)을 지나야만 했는데, 이 석문은 예로부터 사자암의 상징이 되기도 했다 삼국유사』 「무왕」조의 기록은 익산 미륵사의 창건 연기설화를 기록한 것이다. 신라 진평왕의 딸 선화공주와 결혼해 인심을 얻어 왕위에 오른 백제무왕(武王)이 선화공주와 함께 용화산 사자사의 지명 법사를 찾아가던 중 용화산 아래 연못에서 출현한 미륵삼존을 뵙는 인연으로 미륵사를 창건하게 된다. 미륵사 창건 과정에서 ..
썸네일 소신공양 문수스님 마지막 가시는 길 소신공양 문수스님 영결식 엄수 6월 4일 지보사서 … 조계사서 49재 봉행예정 생명평화를 발원하며 소신(燒身) 입적한 문수스님의 영결식이 6월 4일 군위 지보사에서 사부대중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은해사 교구장으로 봉행됐다. 명종과 △개회 △삼귀의 △영결법요 △행장소개 △추도입정 △영결사 △법어 △조사 △조가 △인사말씀 △헌화 등의 순서로 진행된 영결식에서 장례위원장 돈관스님은 “문수화상은 강은 흐르고 나무가 싹을 틔워 꽃을 피우는 도리를 가르치기 위해 여러 선원에서 정진하시고 홀연히 중생의 고통을 안고 부처님께 소신공양했다”고 추모했다. 원로의원 월탄스님은 법어를 통해 “문수스님은 부처님의 동체대비 사상을 온몸으로 실천했다”며 “법신의 세계에 오래 있지 말고 사바세계의 다시 와 중생과 뭇생명..
썸네일 소신공양 문수스님의 고요롭고 자비로운 항거 소신공양 문수 스님 5일장으로 4대강생명살림불교연대, 장례계획 등 밝혀…전국 주요사찰 분향소 설치 추진 4대강 사업 반대, 부정부패 척결, 소외된 계층에 대한 배려를 외치고 소신공양한 문수 스님의 장례가 5일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관련글 조계종 스님, 4대강반대 유서 써 놓고 소신공양, 불교청년회 “죽음 부른 4대강사업 즉각 중단하라”) 4대강생명살림불교연대(이하 불교연대)는 6월 1일 서울 조계사(한강선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종단과 지보사 대중스님, 문수 스님의 도반스님, 가족과 협의해 장례위원회를 구성하고 문수 스님의 장례를 큰스님 입적에 준해 5일로 봉행하겠다”고 발표했다. 또, 전국 주요 사찰에 분향소를 설치해 스님의 큰 뜻을 애도할 예정이다. 불교연대는 “문수 스님은 군위 지보사에서 무문..
썸네일 조계사의 태극 연등 조계사(주지 토진스님)는 불기 2554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경내에 연등으로 태극기를 형상화했다. 조계사 마당에 내걸린 색색의 연등으로 표현된 태극기는 지난해 5월 은평구 진관사에서 발견된 태극기를 그대로 형상화한 것이다. 이 태극기는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을 전개했던 백초월스님을 비롯해 항일운동에 앞장 선 스님들과 깊은 연관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진관사 태극기는 3.1독립운동이 활기차게 전개되고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되어 활동했던 1919년에 제작된 것이다.
썸네일 불기 2554년 불자대상에 故 한주호, 한혜숙, 조용석씨 등 3명 선정 조계종 불자대상 선정위원회(위원장 총무원장 자승스님)는 5월 11일 ‘불기 2554년 불자대상’으로 故 대한민국 해병 UDT 한주호님, 방송인 한혜숙님, 대불련 중앙간사 조용석님을 선정했다. 고 한주호 불자 故 한주호 불자는 국가와 사회를 위하여 헌신하고 봉사하여 왔으며, 올해 천안함 침몰 사건 발생시 그 누구보다 먼저 실종자 구조에 앞장서 불교의 보살행을 행하는 도중 순직하여 불교의 보살도정신을 국민들의 가슴 속 깊이 아로 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한혜숙 불자. 한혜숙 불자는 배우로서 방송과 연극무대에서 불자로서의 모습을 통해 불법홍포에 앞장섰으며, 여성불자 108인으로 선정되는 등 오랫동안 불자연예인으로서 깊은 신행활동과 후배 방송인들에게 귀감이 되었다. 조용석 불자. 조용석 불자는 2007년에 한국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