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불교' 태그의 글 목록 (5 Page)
썸네일 전북 고창 선운사, 부처님 오신날 군산교도소 부처님 오신날 법회 봉행 전북 고창 선운사, 부처님 오신날 군산교도소 부처님 오신날 법회 봉행 전북 고창 선운사(주지 법만)는 불기 2553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4월 29일 군산교도소 강당에서 불기 2553년 부처님 오신날 봉축 법요식을 봉행했다. 주지 법만스님과 총무국장 대일스님, 교육국장 종고스님, 종명스님, 종걸스님등 선운사 대중스님들과 불자 재소자 350여명이 동참한 이날 법회에서 법만스님은 재소자들에게 봉축법어를 통해 “진정한 자유는 세상의 질서나 규칙으로부터의 자유가 아닌 탐진치삼독과 번뇌를 벗어나 완성된 인간의 모습이 진정한 자유인이다”며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형상의 등불이 아닌 마음의 번뇌를 소멸한 세상을 밝히는 등불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또 군산 교도소 직원들에게는 부처님 오신날의 진정한 의미를 알고 ..
썸네일 익산 연등축제에서 익산시 사암연합회 (회장 우성스님. 백운사 주지)와 익산 불교신도연합회(회장 박중근)는 26일 익산 중앙체육공원에서 스님 지역불자 1천5백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부처님 오신 날 연등축제를 봉행했다. 익산 가릉빙가 합창단의 찬불가 공연, 흥겨운 농악대의 풍물놀이와 함께 시작된 익산 연등축제에서 불자들과 시민들은 한마음으로 손에 손에 연등을 들고 나라와 민족의 안녕과 가정의 화목을 기원했다. 어린아이들에게 연등만드는 법을 가르쳐주는 체험행사도 있었다. 리듬질주라는 여성6인조 타악그룹의 신나는 난타공연으로 분위기는 한껏 고조됐다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댄스그룹의 공연 봉축사를 하는 익산불교사암연합회장 우성스님. 우성스님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충실히 실천해 사회 각계 각층의 갈등을 해소하고 지구촌이 하나되는 불국토 건..
썸네일 고창 선운사, 부처님 오신날 불교문화축제와 연등축제 봉행 고창 선운사, 부처님 오신날 불교문화축제와 연등축제 봉행 부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을 찬탄하는 불기 2553년 부처님 오신 날 연등축제가 전북 도내 각 지역에서 4월 25일과 26일 일제히 봉행된 가운데 전북 고창 선운사(주지 법만)는 4월 25일 고창군 실내체육관에서 불교문화축제와 연등축제를 개최했다. 오후2시부터 지역민 8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진행된 문화축제에서는 전통 한지등 만들기 체험, 천연 비누만들기, 한지공예, 풍선아트, 가훈써주기, 페이스페인팅, 다도체험과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검진 서비스도 함께 진행됐다. 또 지역주민들이 함께 숨은 장기를 펼치는 장기자랑과 윷놀이 대회, 투호등의 전통놀이 재현과 짚공예등이 펼쳐져 우리민속 문화에 생소한 어린 청소년들에게 우리 문화를 알려주는 계기가 되었다..
썸네일 금산사 회주 월주스님 부처님 오신날 봉축법어 발표 불기 2553년을 맞이하여 금산사 회주 월주스님이 봉축법어를 발표했다. 월주스님은 미리 배포한 봉축법어에서 “부처님과 범부의 차이는 정견과 중도의 실천에 있다”며 “지구촌은 부의 편중이 심화되고 있어 지역별, 국가별, 계층별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으며 아프리카 사하라 이남지역과 동남아 지역은 세계 경제의 불황으로 더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때 우리도 어렵지만 우리보다 더 어려운 그들에게 고통을 덜어주고 그들이 내민 손을 잡아주어야 한다.”고 했다. 월주스님은 또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촌의 고통을 외면하고 자신만의 깨달음을 구한다면 이는 연기적 세계관이 없는 이기적 삶이며 존재의 근원을 망각한 삶이다.”며 “이제 우리 모두 항상 깨어있는 사람이 되어 다른 사람을 미망迷妄에서 깨어나도록 하고 나보다 못..
썸네일 부처님 오신날 봉축 제9회 전북 연합합창제 개최 부처님 오신날 봉축 제9회 전북 연합합창제 개최 불기 2553년 부처님오신날을 찬탄하는 전북불교연합합창제가 4월 22일 저녁7시 전북예술회관에서 금산사 주지 원행스님을 비롯한 1천여명의 대중들이 동참한 가운데 화려하게 개최됐다. 금산사 주지 원행스님은 인사말에서 "부처님 전법제자로 포교 일선에서 음성공양으로 봉사하는 함창단의 노고를 격려한다"며 "큰 마음으로 부처님 오신 것을 함께 축하하자"고 말했다. 진각종 심인 합창단, 전북불교대학 '부처님세상' 합창단, 전북불교회관 '바라밀합창단', 김제 '보리수 합창단', 익산 '가릉빈가 합창단'이 ‘내 마음의 부처’ ‘부처님께 기원합니다’ ‘연등’ 등의 찬불가를 아름다운 목소리로 부르며 이땅에 부처님께서 오신 뜻을 기렸다. 또 위봉사, 법우사, 흥복사, 선원사,..
썸네일 미륵사지 석탑 내 발견 사리호에서 유리제사리병 확인 미륵사지 석탑 내 발견 사리호에서 유리제사리병 확인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김봉건)는 익산 미륵사지석탑 출토 금제사리내호 안에서 유리제사리병의 존재를 확인했다고 4월 23일 밝혔다. 국립문화재연구소 문화재보존과학센터는 지난 3월 31일 미륵사지석탑 출토 금동제사리외호를 개봉하고 금제사리내호(높이 5.9㎝·어깨 폭 2.6㎝)와 사리, 구슬 등 유물을 수습한 바 있다. 당시 함께 수습된 일부 유리질파편에 대해 과학적 분석을 거쳐 유리 성분임을 확인하고 사리병의 존재를 밝히게 된 것이다. 관련글 '미륵사지석탑 사리장엄구서 ‘사리’ 12과 수습' '익산 미륵사지석탑 사리장엄구 이운 및 공양의식 봉행' 사리병은 구연부(口緣部)와 뚜껑 외에는 형태를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얇고 작은 수십 개의 파편으로 잔존..
썸네일 정진석 추기경 불자들에게 봉축메시지 전해와 천주교 서울대교구 교구장 정진석 추기경이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불자들에게 축하메시지를 보내왔다. 정진석 추기경은 메시지를 통해 올해 봉축행사의 주제인 ‘나누는 기쁨 함께 하는 세상’이 우리 사회 전반에 깊이 뿌리내릴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정진석 추기경의 축하메시지 전문 친애하는 불자 여러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모든 불자 여러분들께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세계적인 경제 위기로 우리나라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럴 때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가치는 나눔과 자비, 사랑의 정신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가치관이 확산될 때 우리 사회는 더욱 밝고 건강한 사회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기에 저는 더욱 올해 봉축행사의 주제인 ‘나누는 기쁨 함께 하는 세상’이 우리..
썸네일 전북지방경찰청 불자회 ‘제3회 부처님 오신날 무진법회 봉행’ 불기 2553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전북지방 경찰불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부처님 오신날을 봉축하는 ‘제3회 전북 지방경찰과 경찰가족을 위한 무진법회’가 4월 19일 전주시내 아름다운 컨벤션 웨딩홀에서 봉행됐다. 전북지방경찰청 경승단(단장 원행 금산사 주지)이 주최하고 완산경찰서 경승실(실장 덕산스님)이 주관한 이날 법회는 경승단장인 원행스님과 전북지방경창청 경승실장 원혜스님, 완산경찰서 경승실장 금선암 덕산스님, 군산 송월스님. 순창 장덕사 청암스님을 비롯한 30여분의 경승단 스님, 김진수 전북 포교사단장, 오종근 우리는 선우 회장, 나유인 전북지방경찰불자회장과 경찰불자가족을 비롯한 사부대중 250여명이 동참해 성황을 이루었다. 전북지방경찰청 경승단장인 금산사주지 원행스님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신심..
불교와 ‘사회적 기업’ ‘상생위한 공동체’ 불교정신과 일치 … 환경 문화 등 가능성 많아 한국은 지금 IMF 구제금융 당시보다 심각한 경제 침체를 겪고 있다. 자본주의는 투기, 소득분배 불평등 등 자본의 편중된 축적으로 인한 악순환 고리가 끊이질 않는다. 여기에 세계화로 인한 다국적 기업의 출현과 경제 블록화로 경제위기는 끝없이 되풀이되고 있다. 현대의 자본주의 시스템은 공존이 아닌 공멸의 위기를 겪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새로운 경제 시스템이 절실히 필요한 이 때, 불교계가 ‘사회적 기업’ 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경제난 해결에 팔 걷어붙인 중앙신도회 중앙신도회 부설 불교인재원(이사장 허경만)은 4월 15~16일 ‘위기의 시대, 불교에서 싹트는 사회적 기업’을 주제로 사회적기업을 통해 세계경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되자는 강연을..
“국립공원제도 개선하고 문화유산보전 근본 대책 마련해야” 국립공원 관련 조계종 긴급회의 개최 “국립공원제도 개선하고 문화유산보전 근본 대책 마련해야” 환경부가 입법예고를 앞두고 있는 ‘자연공원법 개정안’에 대해 불교계가 강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조계종은 4월 17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총무원장 지관 스님, 중앙종회의장 보선 스님, 호계원장 법등 스님 등 총무원 집행부, 중앙종회의원, 교구본사주지스님 등 50여 스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회의를 열고 정부의 국립공원 정책에 대한 대응 방안 검토 및 대정부 결의문 채택 등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이날 긴급 회의는 환경부가 국립공원 제도를 규정한 자연공원법의 전면 개악 추진과 10년 마다 한 번씩 국립공원 구역 조정을 하면서 공원내 주요 자원인 역사문화유산을 관리하고 있는 불교계나 환경 시민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