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불교' 태그의 글 목록
우리말 천수경 - 화암스님 【 우리말 천수경 독경 】 화암스님 ◎ 입으로 지은 죄를 깨끗이 하는 진언 수리 수리 마하수리 수수리 사바하 수리 수리 마하수리 수수리 사바하 수리 수리 마하수리 수수리 사바하 ◎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신을 편안하게 하는 진언 나무 사만다 못다남 옴 도로도로 지미 사바하 나무 사만다 못다남 옴 도로도로 지미 사바하 나무 사만다 못다남 옴 도로도로 지미 사바하 ◎ 부처님법 여옵니다 가장 높고 미묘하온 대자대비 부처님법 백천만겁 지나도록 만나뵙기 어려워라 다행히도 제가 지금 듣고 모셔 지니오니 부처님의 진실한 뜻 빨리 알게 하옵소서 ◎ 참다운 법 여는 진언 옴 아라남 아라다 옴 아라남 아라다 옴 아라남 아라다 ◎ 천의 손, 천의 눈 관세음 보살님의 크고 넓고 원만하온 걸림없는 대비 마음 큰 다라니 청하오며..
썸네일 보현보살이 상주하는 익산 천호산 백운사 신록이 우거진 익산외곽 미륵사지 북동쪽에 위치한 천호산 백운사. 보현보살(백운암), 문수보살(문수암), 관음보살(백련암)이 상주한다는 천혜의 길지이다. 서로 이웃해 있는 이들 암자는 예로부터 불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었다.
탑이야? 전각이야? - 금산사 대장전 대장전은 본래 진표율사가 절을 중창하면서 세워졌다. 미륵전을 짓고 이를 장엄하는 정중목탑(庭中木塔)으로서 가운데에서 우측부분에 위치하였으며 정팔각원당형으로 조성했던 건물이다. 당시의 양식은 탑과 같이 산개형(傘蓋形)의 층옥(層屋)으로서 맨 꼭대기 옥개에는 솥뚜껑 모양의 철개(鐵蓋)를 덮고, 다시 그 위에 불꽃 모양의 석조 보주(寶珠)를 올렸다. 그 뒤 조선시대에 들어와 1635년(인조 13)에 가람을 중창하면서 본래 목탑이었던 것을 지금과 같은 전각의 형태로 변형하면서 대장전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지금의 위치로 이전된 것은 1922의 일이다. 이렇듯 여러 차례 변화가 있었지만 전각 꼭대기에는 복발과 보주 등이 아직 남아 지금도 신라 때의 목탑 양식을 엿볼 수 있게 한다. Taejang chon (Tae..
썸네일 난치병 어린이 돕기 1080배 정진 호남 6대본사 종무원 난치병 어린이 돕기 1080배 정진 조계종 호남지역 6대본사 (금산사, 선운사, 백양사, 송광사, 대흥사, 화엄사)의 종무원과 복지 담당자들이 4월 23일 선운사 만세루에서 난치병어린이 돕기 1080배 정진법회를 봉행했다. 선운사 주지 법만스님을 비롯해 선운사 불학승가대학원장 재연스님, 도정스님을 비롯한 소임스님들과 승가대학원 학인스님 등 80여명이 동참해 1배절을 올릴 때 마다 난치병을 앓고 있는 모든 이들의 쾌유를 발원했다. 선운사 주지 법만스님은 입재식에서 “생명나눔을 실천하고 난치병 어린이들의 고통을 함께하는 작은 정성이 환우들에게 희망의 빛이 된다.”며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이들의 병이 속히 완치되기를 발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1배 100원의 성금으로 모금된 기금과 ..
힘들 때는 이런 생각을 하세요 “아마 ‘조아질라고’ 그럴거야” 조아질라고 “많이 힘들 때, 그럴 때는 이런 생각을 하십시오. ‘조아질라고’ 많이많이 ‘조아질라고’ 내가 아직 잘 모르지만…아마 ‘조아질라고’ 그럴거야.” 경기도 양평의 화야산 기슭에 있는 서종사에서 수행하면서 마음을 열어놓고 사이버 도량 ‘조아질라고(www.joajilrago.com)’를 통해서 시․공간의 제약을 초월하여 세상 사람들과 교류를 하는 범일 스님이 일상 속에서 얻은 깨달음을 진솔하고 정겨운 글과 선적(禪的)인 사진으로 세상사람들에게 보내는 긍정의 메시지다. ‘조아질라고’는 복잡한 도시와 고요한 산사를 오가며 우리 이웃의 평범한 사람들과 함께 고민하며 더욱 정진에 힘쓰는 스님이 전하는 마음 공부 이야기이다. 스님에게 물으면 몸이 아픈 것도, 마음이 힘든 것도, 온갖 괴로움이 모두 당신을 더 ..
선화공주의 전설이 담겨있는 익산 사자암 사자암은 백제시대의 고찰로서 사적 제150호로 지정된 미륵사지(彌勒寺址)의 주산(主山)인 미륵산 장군봉의 동남쪽 계곡 해발 320m의 8부능선상에 위치한다. 미륵사 방향에서 사자암을 찾는 사람들은 미륵산을 거의 다 올라 절을 향해 꺾어 내려가노라면, 절 입구 다 와서 양쪽에 바위가 있고 그 사이로 좁은 공간이 나있는 석문(石門)을 지나야만 했는데, 이 석문은 예로부터 사자암의 상징이 되기도 했다 삼국유사』 「무왕」조의 기록은 익산 미륵사의 창건 연기설화를 기록한 것이다. 신라 진평왕의 딸 선화공주와 결혼해 인심을 얻어 왕위에 오른 백제무왕(武王)이 선화공주와 함께 용화산 사자사의 지명 법사를 찾아가던 중 용화산 아래 연못에서 출현한 미륵삼존을 뵙는 인연으로 미륵사를 창건하게 된다. 미륵사 창건 과정에서 ..
썸네일 군산불교신도연합회 경인년 군산발전 기원 조찬법회 봉행 군산불교신도연합회(회장 허양)는 1월 15일 경인년 신년하례를 겸한 ‘군산발전 조찬법회’를 군산 리츠프라자 호텔 그랜드 홀에서 지역스님과 기관장, 불자 200여염이 동참한 가운데 봉행했다. 군산사암연합회 회장 재훈스님과 관음사 재곤스님, 흥천사 지환스님, 성흥사 송월스님, 내원암 자인스님,정안사 정안스님 등 군산사암연합회 스님들과 김완주 전북도지사, 문동신 군산시장, 이래범 시의장, 문원익 교육감등 참석한 사부대중들은 삼보사 법송스님이 낭독한 발원문을 통해 “눈빛하나, 몸짓하나, 손짓하나에도 사랑을 담아 따뜻한 가슴을 담은 불자로 생활하겠다.” 며 “새만금 중심인 군산시민이 화평하며 살고 싶은 도시가 되기를 바라며 부처님의 가피와 정진의 힘으로 신명나는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부처님전에 발원했다. 재훈..
썸네일 폭설에 빠진 선운사 설경 지난 1월 13일 전북 고창의 선운사를 다녀왔습니다. 서해안 고속도로를 타고 가는데 줄포부근부터 눈이 쌓이기 시작하더군요.. 선운사에 도착했을때는 이미 엄청난 눈이 경내를 덮고 있었습니다. 겨울 선운사 설경을 담아보았습니다. 선운사 입구의 돌담길입니다. 가을이면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던곳이 길을 구별할수 없을정도로 많은 눈이 쌓여 있었습니다. 왼쪽이 도솔천입니다. 선운사 천왕문 모습입니다. 전날 밤부터 오는눈이 그칠줄 모르고 쌓이고 있습니다. 제설작업을 마쳤지만 쏟아지는 폭설이 감당이 되지 않더군요 도솔천의 모습입니다. 살짝얼어붙은 계곡위로 쌓인 눈이 길과 구별이 되지 않습니다 유명한 선운사 동백숲도 눈속에 묻혔습니다. 왼쪽이 보이는 전각이 영산전이고 오른쪽이 대웅보전입니다. 작은 울타리 넘어가 동백나무..
썸네일 김제 금산사, 경인년 신년하례법회 봉행 금산사 주지 원행스님, “전북지역에 불교방송 개국을 추진하겠다” 밝혀 금산사 본말사 스님들과 재가불자들이 새해를 맞아 포부와 원력을 세워 보살행을 다짐하고 전북지역 불교 중흥과 지역발전을 다짐하는 경인년 신년하례법회가 1월 2일 전북불교회관에서 사부대중 5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봉행됐다. 이날 신년하례법회에는 금산사 회주 월주스님과 금산사주지 원행스님, 송광사주지 도영스님등 본말사 스님 100여명과 김백호 전라북도 불교신도회장, 김진수 전북포교사단장, 김완주 전북도지사, 김희수 전북도의회의장, 송하진 전주시장, 유기상 전북문화체육관광국장을 비롯한 불자400여명이 참석해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었다. 금산사 회주 월주스님은 법어를 통해 “한국경제의 큰 시련을 지혜로 극복해가고 있어 2010년은 도약의 발..
썸네일 금산사 화엄불교대학 총동문의 밤 개최 백제불교의 맥을 이으며 지성불교, 생활불교를 실천하는 지역의 불교인재를 21년째 배출해 오고 있는 화엄불교대학 총동문회(회장 이근재)는12월 18일 전주 아름다운컨벤션홀에서 금산사 회주 월주스님, 금산사 주지 원행스님을 비롯한 지역의 스님들과 김완주 전북도지사, 김백호 전라북도 신도회장, 김희수 전북도의장, 송하진 전주시장, 화엄불교대학 동문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동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월주스님은 법어를 통해 “부처님께서 성도 후 500리길을 걸러 녹야원에서 다섯명의 비구를 만나 전법한 사건이 위대한사건 이었다”며 “불법이 세간사람을 떠나서는 안되며 불법을 전래하고 포교하여 많은 사람들이 불교적 세계관속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노력 해달라”고 당부했다. 올해로 개교 21주년을 맞는 화엄불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