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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네일 임실 제6탄약창 호국 장영사 무사고 부대 달성 및 신임 창장 환영법회 봉행 육군 제6탄약창 호국 장영사(지도법사 이성강 포교사)는 경인년 새해를 맞아 1월 10일 ‘무사고 부대달성 및 제19대 창장 대령 안승현 취임 환영법회’를 봉행했다. 전 포교원장 송광사 주지 도영스님, 남원 선원사 운천스님, 안승현 창장, 서유현 서기관등 부대간부와 불자장병, 포교사, 남원 선원사신도 등 200여명이 동참한 이날 법회에서 도영스님은 법어를 통해 “자기 자신을 책임지는 삶, 자기 자신을 이기는 삶 속에 능동적으로 사바의 세계를 살아야 한다.” 며 “주인의식을 가지고 군생활에 충실해야 한다.”고 당부 했다. 이날 도영스님과 남원 선원사 신도회는 준비해간 햄버거와 떡, 과일, 음료수를 불자장병들 과 함께하며 불자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직접 가본 오체투지 현장 ‘딱~!’ ‘휴~!’ 갑자기 뚝 떨어진 기온과 앞을 가로막는 보이지 않는 거센 맞바람을 뚫고 죽비소리에 맞춰 온 몸을 내던지며 ‘기도, 사람·생명·평화의 길’을 찾아나선 오체투지(五體投地)순례 행렬은 전북 남원에서 전주로 향하는 17번 국도 임실 사선대 부근 가파른 이동령 고개길을 오르고 있다. 지난 9월 4일 지리산 노고단을 출발한 수경스님(화계사 주지 불교환경연대 대표)과 문규현 신부(전주 평화동성당)는 행렬의 제일 선두에서 지관(김포 환경연대 대표)스님의 ‘딱’하는 죽비소리에 행렬의 맨 선두에서 ‘휴 ~’ 마른 숨을 몰아쉬며 양 무릎을 꿇고 온 몸을 던진다. 가장 낮은 자세로 엎드린 두 성직자의 이마에는 어느새 아스팔트의 열기로 땀방울이 맺힌다. 오체투지 순례는 이날로 23일째를 맞았다. 순례단은 ..
임실 탄약창 호국 장영사 장교·사병 미륵십선계 수지 “우리 처음 불자됐어요” 호국 장영사 장교·사병 120명 미륵십선계 수지 전북 임실 제6탄약창 호국 장영사는 3월 23일 금산사 주지 원행스님을 계사로 모시고 미륵 십선계 수계법회를 봉행했다. 이원일 금산사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수계법회는 계를 받은 장교와 일반사병 120명과 이원우 전북 교사불자회 명예회장을 비롯해 전북 포교사단 포교사, 완주 위봉사 신도 등 사부대중 150여명이 동참해 수계 장병들을 축하했다. 원행스님은 계를 설하신 후 “오늘 받은 계를 잘 지켜 불자 군인으로서 모범이 되어 달라”며 “건강하게 군 복무를 마친 후 사회에 복귀해서도 항상 계를 염두에 두고 수행 정진하는 참 불자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완주 위봉사 관음회 신도들은 불자장병들을 위해 정성이 담긴 간식을 제공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