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태그의 글 목록 (5 Page)
전북 포교사단 능인회 호국 천마사 법회 봉행 익산지역 포교사들의 모임인 익산 능인회(회장 최학성)는 6월 15일 익산시 금마면에 위치한 제7공수 특전여단 호국 천마사에서 법회를 봉행했다. 전북 포교사단 김진수 단장과 능인회원, 호국 천마사 금강회 회원 가족과 장병들은 우기에 대비해 배수로를 정비하고 법당주변의 잡풀을 제거하고 우기에 대비한 배수로 공사를 마쳤다. 이날 법회에서 김동확 포교사는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는 중도의 가르침처럼 조화로운 군 생활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전대원들의 편안한 안식처 호국 천마사 익산시 금마면에 자리한 제 7 공수 특전여단 장병들의 평안한 휴식처 호국 천마사 . 법당은 부대내 자투리 시설들을 이용해 옮겨다니다가 83년도에 이곳으로 정챡했다고 한다. 호국 천마사 대웅전 모습 여느 사찰에 버금가는 아늑한 공간의 모습이다 전통 양식으로 보이지만 콘크리트 건물이다. 법당 내부의 모습 지장탱화, 관세음 보살, 신중탱화들이 모셔져 있어 여느 사찰의 법당과 다를바 없다 범종각. 군법당에는 드물게 범종각이 있었다. 전에 군법사가 상주할때는 조석 예불을 모셨다고 하지만 현재는 군법사가 없는 상태이다. 얼마전까지는 스님이 상주하고 있었지만 지금은 스님이 없는 상태이다 대웅전 한쪽 약수물이 숲길 가 바위위에 조장보살상을 봉안해 두었다. 대웅전 앞 마당에 석등 1기가 있다 아마 최근에 세운거 같다 대..
농사지으며 자비 실천하는 익산 마한 거사림 농사지으며 자비 실천하는 익산 마한 거사림 한적한 휴일 오전 익산시 금마면 평범한 시골 마을의 한 밭에 사람들이 하나 둘 모여들었다. 손에는 호미, 괭이 등 농기구를 들고 모여든 이들은 바로 익산 마한 거사림 회원들이다. 오늘은 바로 익산 마한 거사림(회장 박중근)에서 조성한 농장에 고구마, 가지, 배추 등의 씨를 뿌리는 날이기 때문이다. 지난 2002년 1월 익산지역의 거사들 50명이 불교의 생활화와 이웃 사랑의 실천을 목적으로 창립된 익산 마한 거사림은 회원들의 회비에서 조금씩 떼어 생활형편이 어려운 지체부자유 노보살과 병고에 시달리는 어르신에게 매달 생활비를 지원해 왔다. 2006년도 부터는 여기에 선청성 기형과 성장장애라는 불치의 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의 치료비까지 후원하게 되자 부족한 자금 마련..
익산 관음사 가릉빈가 합창단 문순복 회장 “찬불가를 부르다 보면 신심이 절로 생겨요.” 익산 관음사 가릉빈가 합창단 문순복 회장 "합창단의 활동도 수행정진이며 봉사, 포교의 장이라 저는 믿습니다. 노래를 즐기는 사람은 언제나 평화롭고 화목한 가정을 가꿀 줄 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2월 25일 익산 관음사 가릉빈가 합창단 신임 회장소임을 맡게된 문순복 회장의 눈빛이 초롱초롱 빛난다. 매주 화요일 모여서 실전같은 연습을 한다는 가릉빈가 합창단은 익산 지역에서는 꽤나 유명한 합창단이다. 법회는 물론 각 사찰이나 단체의 행사에 빠짐없이 참석한다. 무엇보다 합창단의 가장 큰 자랑거리는 불교의 인연법을 알고 실천하는 단원들의 열정이다. 아름다운 소리로 불보살님과 대중에게 공양하기 위해 이재엽 지휘자의 리드에 맞추어 실전 같은 연습이 이루어진다. 음성공..
전북 도내 주요도시 자비광명의 연등 밝혀 전북 도내 주요도시 자비광명의 연등 밝혀 전주, 군산, 익산 등 도내 곳곳에서 연등축제 봉행 부처님께서 이 땅에 오심을 찬탄하는 연등축제가 도내 주요도시 일원에서 장엄하게 봉행됐다. 5월 10일 전주 시청 앞 노송광장과 영화의 거리일원에서 개최된 전북 봉축위 연등축제는 개막을 알리는 풍물패의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난타공연, 2552인분의 비빔밥 나누기, 35사단 군악대의 연주로 시작됐다. 이날 법회에서는 금산사 회주 월주스님을 비롯해 봉축위원장 원행스님 각 종단의 스님, 김완주 도지사 등 각급 기관장, 사부대중 3천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전주시청과 영화의 거리일원에서 진행된 이날 법회는 각종 장엄과 자비광명의 연등으로 전주 거리를 밝혔다. 월주스님은 이날 법어를 통해 “부처님께서는 마음 바깥에 진리와 깨달음..
전북포교사단 익산 능인회 군산교도소 법회 봉행 전북포교사단 익산 능인회 군산교도소 법회 봉행 익산 포교사들의 모임인 능인회 (회장 최학성)는 3월 12일 군산교도소 법당에서 불자 재소자 1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새봄맞이 법회를 봉행했다. 지난 겨울동안의 긴 방학을 마치고 새롭게 시작된 이날 새봄맞이 법회에서 힘찬 목소리로 부처님의 가르침을 불자 재소자들에게 전해준 김동확 포교사는 “우리가 알고 있는것은 바로 알고 실천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며 “힘든 시간을 보내는 재소자들이지만 열심히 참회 기도를 하고 주어진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면 좋은 결과가 있다”라며 격려했다. 익산 능인회는 매월 군산교도소 법회를 봉행하고 있으면 참석한 불자들에게 생활용품과 간식을 제공하고 있다.
익산 연등축제 스케치 익산 연등제에서.. 익산 영등동 중앙체육공원에서 개최되었는데 익산에는 중앙체육공원같이 시민들이 운동하고 즐길수 있는 공간이 곳곳에 마련되어 있어 참 부러운 생각이 들었다. 인조 잔디 축구장과 청소년 수련원 문화원등이 한곳에 모여있었다. 게으른 탓에 이제야 올리게 되네요...
“이웃을 위한 봉사는 자비의 실천입니다” - 익산 대원회 “이웃을 위한 봉사는 자비의 실천입니다” 익산 대원회 익산시내에서 자원봉사라면 무엇이든지 발벗고 나서기로 명성이 자자한 대원회라는 봉사모임이 생긴지 5년 남짓, 처음 15명의 작은 인원으로 전북불교회관내 무료급식소 봉사를 시작으로 탄생된 익산 대원회는 초대 백상래회장, 2대 이순옥 회장, 3대 최영순 회장, 4대 김덕순 회장 5대 문여주 회장으로 이어지는 동안 어느덧 회원수 71명의 탄탄한 불교봉사단체로 자리잡았다 . “몸은 힘들어도, 봉사 후 돌아서는 발걸음은 새털처럼 가볍답니다.” 매월 회원 1인당 5000원씩 회비를 내 독거노인, 장애인 가족, 소년소녀가장 등 총 32 가족에게 매월 김치와 돼지불고기와 오징어 젓갈무침, 멸치조림 등 반찬 3가지를 정성으로 전달하고 있으며 군산교도소, 군부대 법당, ..
“한자 한자 쓰다보니 반야심경에 푹 빠졌죠.” “한자 한자 쓰다보니 반야심경에 푹 빠졌죠.” 반야심경 사경 3천장 보시한 익산 김정두 거사 “어려서부터 배운 붓글씨를 회향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없을까 생각하다가 반야심경을 사경해 불자들에게 나누어 주면 좋을 것 같아 시작하게 되었죠.” 부처님의 진리가 고스란히 담겨있다는 반야심경을 사경해 5년간 3천장을 불자들에게 보시한 김정두거사(익산시 남중동)는 사경은 이제 빼놓을 수 없는 생활의 일부가 되었다며 대단한 일도 아닌데 공연히 소란이라며 손사래를 친다. “부처님께서 설한 말씀을 사경하는 과정은 수행 그 자체입니다. 수차례 시행을 겪으며 반복되는 연습을 통해 나를 한없이 낮추는 순간의 연속입니다,” 우연히 들른 불자에게 나누어 준 것이 보시의 시작이라는 김정두 거사는 주로 금니 사경을 위주로 하지만 ..
부처님 오신 날 봉축 전북 연합 합창제 개최 아름다운 선율로 맞이하는 부처님 오신 날 부처님이 이 땅에 오심을 찬탄하는 불교합창제가 전북 예술회관에서 800석을 객석을 가득 메운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전북불교회관 ‘바라밀’ 합창단, 전북불교대학 ‘부처님 세상’합창단, 익산 ‘가릉빈가’ 합창단, 김제 ‘보리수’합창단, 진각종 대전교구 심인합창단 등이 참여한 이날 전북 연합합창제는 아름다운 선율로 관객들을 환희심에 빠져들게 했다. 전북봉축위원장 원행스님은 늘 아름다운 목소리로 부처님 말씀을 전하는 합창단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한 마음 한 뜻으로 수행정진에 매진하고 전법에 소흘함이 없도록 크나큰 행원을 실천하여 찬불의 메아리가 넘치게 하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