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태그의 글 목록
썸네일 회갑여행 대신 훈련병 수계법회 지원 회갑여행 대신 훈련병 수계법회 지원 전주 금선암 갑오생 불자부부12쌍 귀감 갑오년 말띠 해 회갑을 맞은 불자들이 회갑 여행을 포기하고 그 비용으로 논산훈련소 훈련병들의 수계 경비를 지원해 화제가 되고 있다. 육군 논산훈련소 호국 연무사는 7월 12일 육군 논산 훈련소 큰 법당에서 신병교육중인 훈련생 3,500여명들을 위해 조계종 前 포교원장 도영스님을 수계법사로 수계법회를 봉행했다. 전주 금선암(주지 덕산스님) 십선회 회원 중 올해 회갑을 맞은 갑오생 12쌍의 불자부부는 이날의 수계법회 경비를 보시했다. 금선암의 대표적인 신행단체인 십선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세봉(중부대 교수)등 12쌍의 갑오생 불자부부는 당초 회갑을 맞아 부부 여행을 계획했었다. 하지만 세월호 참사등 잇단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노력..
썸네일 광주외국인복지센터.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기타교실 운영 광주외국인복지센터.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기타교실 운영 노래를 통한 한국어·문화 습득 기대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기타교실이 열린다. 불교계에서 운영하는 광주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이주성)에서 오는 6월부터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기타교실을 열어 한국노래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매주 일요일 오후 1시에 열리는 기타교실은 노래를 통해 친근하게 한국어를 읽히는 시간으로 가요와 팝송 강습이 진행된다. 광주외국인복지센터 이주성 대표는 “이주노동자들에게 한국생활에서 추억을 만들어주고 한국의 노래를 통해 정서적인 안정감을 가짐으로써 고향에 대한 외로움을 조금은 달래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일요일이면 이주노동자들이 기숙사에서 TV만 보고 생활하는 것보다는 센터에서 기타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줌..
썸네일 지리산 댐 건설, 다시 수면위로 지리산 댐 건설, 다시 수면위로 지리산 종교연대등 건설 백지화 촉구 지난 2012년 환경단체와 지역단체들의 반대로 국회에서 관련예산이 삭감으로 중단되면서 한동안 잠잠하던 지리산댐(문정댐)의 건설문제가 다시 수면위로 떠올랐다. 국토교통부는 6월 19일 전문가와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리산댐 건설 사전 검토회의를 7월 7일 개최한다고 한국 수자원 공사 경남 부산지역본부가 밝혔다. 수자원 공사는 애초 다목적 댐으로 건설을 계획했던 지리산 댐을 홍수조절 전용으로 바꾸고 저수량 규모를 대폭 낮추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실상사 등 사찰과 문화재, 용유담 등 침수․수몰되는 피해가 없도록 댐 저수량도 1억 7천만톤에서 6천만~7천만톤으로 대폭 줄이는 방안이 적극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전히 부..
썸네일 ‘아파만 하지말고 희망을...’ 금산사 내비둬 콘서트 개최 ‘아파만 하지말고 희망을... 금산사 내비둬 콘서트 개최 가야금 싱어 송 라이터 정민아씨와 함께 희망을 노래해 최근 잇다른 대형사건사고로 온 국민이 아파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치유하는 템플스테이가 주목받고 있다. 김제 금산사(주지 성우스님)는 6월 28일 1박2일의 일정으로 ‘아파하지 말고 다시 희망을’이란 주제로 내비둬 콘서트를 개최했다. 내비둬 콘서트는 허전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달래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아파만 하지말고 다시 희망을 함께 나누자는 의미로 기획됐다. 특히 300여명의 꽃다운 생명을 앗아간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아픔에서 벗어나 서로를 도닥여 주고 희망을 속삭여 주는 의미를 담아 조계종 기획실장 일감스님의 사회로 가야금 싱어송 라이터 정민아씨를 초청해 음악과 노래로..
썸네일 군산 동국사 쌍림열반도 국내유일 最古本 군산 동국사 쌍림열반도 국내유일 最古本 조선 전기 불화의 복채법(배채법) 확인 군산 동국사 주지 종걸스님이 지난 6월 일본에서 경매를 통해 환수되어 공개된바 있는 가로형 쌍림열반도가 조선전기 불화 가운데 가로형 석가열반도상의 국내 유일본이자 최고본(最古本)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정우택 교수(동국대 미술사학과)는 11월 30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동악미술사학회(이사장 최응천 동국대교수) 제63차 학술발표회에서 동국사에서 의뢰한 쌍림열반도를 감정한 결과를 발표했다. 정우택교수는 “현재 알려진 조선전기 불화는 150여점이 있으며 그중 우리나라에는 10여점에 불과하다” 며 “동국사 쌍림열반도가 석보상절 석가팔상도(1447년)의 조선 전기 수용과 한국적 모티프의 추가를 통하여 변용을 시도한 동아시아에서 유일한..
썸네일 광주지역 5대 종교인 시국선언 발표 광주지역 5대 종교인 시국선언 발표 광주지역 5대 종단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종북몰이 중단,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공동 시국선언을 열었다. 불교, 천주교, 기독교, 천도교, 원불교 성직자 100여 명은 지난 5일 광주YMCA 무진관에서 ‘박근혜 정권 퇴진 촉구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날 시국선언문에는 “지난 18대 대선은 불법적으로 치러진 부정선거임이 들러나고 있다. 이미 드러난 사실만으로도 명백한 헌정유린이며 민주주의 파괴다. 이에 대한 조사와 책임자 처벌은 당연한 일임에도 오히려 수사를 방해하고 조작하고 있으며, 훼손된 민주주의를 회복하고자 촛불을 든 수많은 애국 국민들의 염원과 실천을 ‘종북’으로 몰아세우는 어처구니없는 현실을 목도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이들은 “이명박, 박근혜 정권의 국..
썸네일 고창군사회복지시설, ‘위풍당당 장수나눔잔치’진행 고창군사회복지시설, ‘위풍당당 장수나눔잔치’진행 선운사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고창군사회복지시설(관장 도완스님)은 11월 26일고창군 관내 11개 경로당 이용 어르신 150명을 초청하여‘위풍당당! 장수나눔잔치’를 진행했다.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새기고 경로효친 의식을 고양시키기 위해 준비된 이날 행사는 기념식에 이어 문화공연 순서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인사가 진행되었으며, 모범경로당 시상으로는 대성동여자경로당(고창읍), 동부리여자경로당(고창읍), 고수남자경로당(고수면)이 선정되었다. 도완스님은 인사말을 통해“장수 어르신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고유의 미풍양속인 경로효친사상 선양을 위하여 이번 행사를 마련하였으며, 앞으로도 건강하시고 복지관과 함께 행복한 노년을..
썸네일 미륵사지 석탑 100년만에 재탄생 첫 돌 놓여 미륵사지 석탑 100년만에 재탄생 첫 돌 놓여 26일 복원착수, 2016년 8월 경 복원 완료예정 사리장엄 특별전, 사리 친견 마지막 기회 우리나라 현존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큰 국보 11호 익산 미륵사진 석탑이 지난 1999년 해체 보수공사를 시작한지 13년만에 원 모습으로 복원하기 위한 첫 돌이 놓였다. 전라북도와 국립문화재 연구소는 11월 26일 익산시 금마면 미륵사지 석탑 현장에서 ‘미륵사지 석탑 복원 착수식 및 사리장엄 특별전 개막식’을 개최했다. 금산사 조실 월주스님과 주지 성우스님, 숭림사 지광스님, 관음사 덕림스님을 비롯한 지역 스님들과 박성일 전북행정부지사, 최종덕 문화재청 정책국장, 채병선 문화재 연구소 실장, 이한수 익산 시장, 이택회 익산불교신도회장 등 500여명의 사부대중이 100..
썸네일 전주 서원복지관, 2013 서원축제 개최 전주 서원복지관, 2013 서원축제 개최 ‘서원인 오색빛에 반하다’ 주제로 다양한 부대행사 열려 금산사 복지원(이사장 성우스님. 금산사 주지)이 운영하는 전주 서원노인복지관(관장 보연)이 지역주민, 어르신, 후원자, 자원봉사자들과 함께하는 대규모 축제를 열었다. 서원복지관은 11월 20~ 21일 이틀간 ‘서원인, 오색 빛에 반하다!’를 개최했다.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노력하는 서원노인복지관의 모습을 통해 복지관 구성원들의 화합의 장을 통해 즐거움과 만족감을 선물하고 나아가 발전적인 복지관의 모습으로 정착시켜 나가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축제기간동안 연인원 1,500여명이 동참해 함께 축제를 즐겼다. 빛과 색의 주제에 맞게 풍선과 오색등으로 치유가 되는 색, 빛을 품은 사람, 빛으로 밝힌 길을 주요테마..
썸네일 전통문화사진 공모전 수상작 발표 전통문화사진 공모전 수상작 발표 대상에 “보리암의 아침”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총무원장 자승스님)이 주최하고 불교신문사가 주관하는 제1회 대한민국 전통문화사진 공모전 수상작품이 선정됐다. 올해 처음 진행한 ‘제1회 대한민국 전통문화사진 공모전’은 전통문화사진 디지털아카이브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대한민국 전통문화사진 콘텐츠를 개발·확보하여 국내·외 홍보에 활용하고자 시행한 사업으로서 2013년 9월 25일부터 10월 24일까지 작품을 접수하였으며 총 650명이 1,781 작품을 응모했다. 공모전의 심사는 국내 전통문화관련 사전전문가 5인을 선정하여 개별 및 집단심사의 엄정하고 공정한 과정을 거쳤으며 11월 18일 최종심사를 통해 수상작 47작품(대상(1명), 최우수상(1명), 우수상(2명), 장려상(3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