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종교편향' 태그의 글 목록
범불교도대회 봉행위 승원스님 이명박정부 사과 거듭촉구 “이명박 정부는 즉각 사과해야” “극단적 행동 아닌 평화적 방법 필요” 호소 8월 30일 前 상원사 주지 삼보스님이 현 정부의 종교차별에 항의해 할복한 사건과 관련해 범불교도대회 봉행위 대변인 승원스님(종단 총무원 기획실장)이 긴급 논평을 발표했다. 승원스님은 논평에서 먼저 “불교역사상 처음으로 지난 8ㆍ27범불교도대회에서 1만여 스님과 20만여 사부대중이 서울에 모여 이명박 대통령의 사과와 종교차별 재발 방지를 요구하였습니다만, 대통령은 지금까지 아무런 반응이 없다”고 규탄했다. 스님은 “(정부가) 오히려, 대회가 열린 다음날 자신을 지지하는 뉴라이트 관계자들을 청와대로 초청하여 만찬을 하는 등 개탄스러운 일만 거듭 하고 있다”며 “이명박 정부가 소통과 상생평화를 열망하는 범불교도대회와 할복 사건을 끝..
대통령 종교편향 유감표명 보도 후 불교계 반응은? 이명박 대통령의 사과 대상은 불자를 넘어 대한민국 국민들이어야 한다. 종교편향 불교 아닌 전국민 문제…장기적 대안 제시 필요 이명박 대통령이 조만간 불교계에 공식 유감을 표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27일로 예정된 범불교도대회 영향 여부가 주목을 받고 있다. 25일 불교계와 정관계에 따르면 총무원 집행부는 24일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들을 만나 불교계의 요구사항을 논의한 데 이어 25일에도 청와대와 협상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소식통과 불교계 인사들은 26일 국무회의 석상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직접 불교계에 유감을 표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어청수, 수배자문제 빼고 유감표명? 불교계는 이명박 정부에 대해 △대통령 사과와 재발방지 약속 △종교차별 방지법 입법 △어청수 경찰청장 파면과 정부..
썸네일 "이명박 정부의 기독교 편향은 민주주의에 대한 모독" --전국 사찰에 보낸 수경스님 격문 "이명박 정부의 기독교 편향은 민주주의에 대한 모독" 삼보에 귀의하옵고 이 땅에 정법의 기운이 쇠하지 않도록 산중을 지키시는 원로 대덕 스님들과 지금 이 순간도 수행과 전법에 여념이 없으신 스님들께 합장 정례를 올리면서 불안한 시국과 이명박 정부의 종교편향에 대처할 지혜를 구하고자 이렇게 글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현재 나라가 처한 상황이나 이명박 정부의 국정 운영에 대해서는 달리 말씀을 드리지 않아도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한 마디로 참으로 암담한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수행'의 의미는 무엇인지, '중생구제'란 공허한 구호에 불과한 게 아닌지 하는 회의마저 듭니다. 스님네를 일러 '인천사(人天師)'라고 하는데, 요즘 이명박 정부의 종교 편향적 태도를 보노라면 인천사로서의 자부심은커녕 모욕감마저 느껴지..
조계사에서 시국문화제 개최한다. 7월 23일 저녁7시 30분 조계사 일주문 앞마당에서 시국법회추진위원회는 오는 7월 23일(수) 오후 7시30분부터 조계사 일주문 앞마당에서 ‘시국문화제’를 갖는다. 시국 문화제는 가수 안치환(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등), 전명신(배띄워라 등), 김현성(이등병의 편지 등), 이수진(나팔꽃 회원) 등의 노래와 정희성 시인의 시낭송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진다. 주최측(시국법회추진위원회)는 그동안 상처받고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맺힌 가슴을 풀어주고자 이 행사를 추진했다며 불자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함께 할 수 있다. 한편 오는 30일(수) 오후 6시30분에는 조계사에서 ‘촛불문화의 성찰과 생명평화를 위한 불교의 사회적 역할’을 주제로 제1차 ‘대중공사’(열린 토론회)를 연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