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스님' 태그의 글 목록
썸네일 보현보살이 상주하는 익산 천호산 백운사 신록이 우거진 익산외곽 미륵사지 북동쪽에 위치한 천호산 백운사. 보현보살(백운암), 문수보살(문수암), 관음보살(백련암)이 상주한다는 천혜의 길지이다. 서로 이웃해 있는 이들 암자는 예로부터 불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었다.
썸네일 익산신도연합회 경인년 신년하례법회 봉행 익산지역에서 활발한 신행활동을 펼치고 있는 익산불교신도연합회(회장 박중근)는 1월 9일 익산 관음사 대웅전에서 경인년 신년하례 법회를 봉행했다. 익산 사암연합회장 백운사 우성스님과 대용화사 혜산스님, 정각사 정산스님등 지역 사암연합회 스님들과 김완주 전북도지사, 이춘식 국회의원, 이한수 익산시장과 각 사암 신도회 임원등 150여명이 동참해 경인년 새해를 맞아 부처님전에 불교 발전고 지역발전을 기원했다. 익산불교신도회 박중근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미륵사지 사리장엄이 나투시면서 지역불교발전의 계기가 마련됐다.” 며 “서로 화합하며 성숙한 신행활동을 통해 불교의 위상을 높이도록 한층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용화사 주지 혜산스님은 법어를 통해 “익산지역의 불자들은 큰 복을 태어난 불자들이다” 며 “..
썸네일 '따뜻한 겨울 되세요" 익산불교신도연합회 - 어려운 이웃에 자비의 연탄 전달 ‘따뜻한 겨울 되세요“ 익산불교신도연합회 - 어려운 이웃에 ‘자비의 연탄’ 전달 다가올 겨울에 대비해 난방비 걱정에 한숨만 내쉬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익산불자들이 나서 자비의 연탄을 전달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익산지역 불자들의 모임인 익산불교신도연합회(회장 박중근)는 10월 11일 앞으로 닥쳐올 추운 겨울에 대비하여 익산시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모자 가정 등 생활 형편이 어려운 가정에 추운 겨울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자비의 연탄 나누기’ 행사를 벌였다. 익산 사암연합회 (회장 우성 백운사 주지)를 비롯한 스님과 불자 60여명은 이날 54가구에 총 1만8백장의 연탄(약 7백만원 상당)을 지역불자들과 함께 직접 각 가정에 배달했다. 익산 사암연합회장 우성..
썸네일 익산 천호산 백운사 일요법회 창립 익산 백운사(주지 우성)는 9월 27일 일요법회 창립법회를 봉행했다. 신도들의 기초교리 교육을 위주로 진행되는 일요법회는 월1회 김진수 전북포교사단장의 강의로 기초교리와 일상생활속의 불교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우성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불교는 누구나 쉽게 알수 있는 종교이지만 실천하기는 어렵다”며 열심히 배우고 익혀 사회곳곳에서 자비를 실천하는 불자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30여명의 불자가 동참한 첫날법회는 김진수단장의 간단한 불교예절과 한가위를 앞두고 차례상 차리기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관련글보기 2009/03/26 - 보현보살이 상주하는 익산 천호산 백운사
썸네일 익산 미륵사지 사리장엄 친견법회 원만 회향 지난 6월 27일부터 한달간 진행된 부처님 진신사리 및 사리장엄 친견법회가 원만하게 회향되었다. 익산 사암연합회 (회장 우성 백운사 주지)는 사리친견법회 일정이 마무리된 26일 익산미륵사지유물전시관에서 회향법회를 봉행했다. 사리친견이 이루어진 지난 한달간 전국에서 연인원 약 10만여명의 사람이 미륵사지를 찾아 1400년전 백제인의 불심을 마음으로 느끼고 돌아갔다. 그동안 전시되었던 사리장엄은 문화재 연구소에서 보전처리를 거치게 된다. 익산 사암연합회 우성스님은 “지난 전국에서 오신 스님과 불자들은 맞이하느라 지역의 스님과 불자들이 노고가 많았다”고 치하하고 “부처님 사리는 탑이 복원되면 다시 원래의 자리에 봉안되기를 바란다”고 희망을 피력했다. 관련글보기 2009/07/27 - 익산미륵사지 달오름 음악회..
익산 불자들이 ‘뿔’났다 익산 미륵사지 사리구 발굴과정에 의문제기 지난 1월19일 익산 미륵사지 석탑에서 출토된 금제 사리구등 500여점의 불교 문화재 발굴과 관련되어 익산 불자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익산지역의 사찰스님들로 구성된 익산불교사암연합회 (주지 우성. 백운사 주지)와 익산불교신도연합회(회장 박중근)는 1월 30일 익산시내 영등동의 한 식당에서 개최된 신도연합회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익산미륵사지 서탑 성보발굴에 대한 우리의 입장’이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 성명서에서 익산불자들은 미륵사지 서탑 발굴 사리구등의 발굴시 불교계의 의견수렴이 참여가 배재된 점, 문화재적인 측면에서만 접근을 시도해 불교적인 전통의식도 없이 급하게 언론에 공개한 점, 공개현장에서도 일반인과 언론을 제대로 통제하지 못하고 기자들의 카메라 후레..
김완주 전북도지사, 미륵사지에서 불심달래기 “불교계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 익산미륵사지 석탑에서 출토된 사리장엄구 발굴과 이운 과정을 놓고 불교계에서 반발이 일고 있는 가운데 김완주 지사는 불교계 인사들과 만나 앞으로 미륵사 복원에 대한 민간기구 설립 시 불교계의 참여를 약속하는 등 불심 달래기에 나섰다. 익산사암연합회 (회장 우성)와 익산불교신도연합회(회장 박중근) 전주전북 포교사단(단장 김진수) 임원들은 2월 2일 익산미륵사지 서탑 해체복원 작업현장에서 개최된 간담회에서 발굴과정에서 불교계의 참여와 의견이 배제된 채 진행된 것에 대해 유감의 뜻을 표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촉구했다. 김완주도지사를 비롯해 김봉건 문화재 연구소장 등 발굴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간담회에서 우성스님은 “미륵사지 발견 유물은 문화재 이전에 불교도들에게는 ..
무소유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우성스님 신록이 우거진 익산외곽 미륵사지 북동쪽에 위치한 천호산 백운사. 보현보살(백운암), 문수보살(문수암), 관음보살(백련암)이 상주한다는 천혜의 길지이다. 서로 이웃해 있는 이들 암자는 예로부터 불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었다. 그중 무소유의 가르침을 실천하고 있는 우성스님이 주석하고 계신 곳이 백운사이다. 우성스님은 늦게 출가했다. 세수 50이 넘은 나이에 발심 출가한지 20년 남짓되었다. 1991년 우성스님이 처음 찾은 백운암은 거의 폐찰에 가까웠다. 허름한 법당과 요사채는 쓰러지기 직전이었고 신도는 물론 백운암을 찾는 발길도 끊어진지 오래되었다. 우성스님은 늦게 출가한 만큼 게으름을 피울 겨를도 없이 천일기도를 입재하고 일심으로 기도에만 매달렸다. 자연히 찾는 신도들도 하나 둘 늘어갔다. 기도중에도 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