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주사' 태그의 글 목록
썸네일 절에서 시작하는 새해맞이 템플스테이 및 성도재일 절에서 시작하는 새해맞이 템플스테이 및 성도재일 매년 1월 1일은 새해가 시작되는 날이다. 해마다 이맘때면 전국 각 사찰에서는 새해맞이 템플스테이를 마련한다. 더구나 2012년 새해는 성도재일과 겹쳐서 불자들에게 더욱 뜻 깊은 날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성도재일에는 전국 각 사찰에서 부처님의 고행과 깨달음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참선과 절 수행 등 참회 정진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성도절은 부처님이 깨달음을 얻은 날을 기념하는 불교 명절이다. 음력으로는 12월 8일이며 부처님오신날 출가일 열반절과 더불어 불교 4대 명절의 하나로 꼽힌다. 전통적으로 성도절은 수행의 의미를 강조한 행사를 사원 안에서 진행 한다. 자신의 근기에 맞는 참선과 수행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찰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
썸네일 2010 가을 템플스테이 일정 2010년 가을 9월10월 템플스테이 일정표입니다. 원하시는 지역의 사찰과 프로그램을 선택하셔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사찰명(도시명) 묘각사(서울 종로구) 홈페이지 www.myogaksa.kr 접수 방법 홈페이지, 전화 이메일:yeodiamond@naver.com 전화번호 02-763-3109 일시 기간 프로그램명 주요프로그램 참가비 인원 비고 9/4~9/5 2 도심 속 가을소리에 나를 맡기고..(Leaving Me to Autumn Sound in Seoul) 나와의만남108염주만들기, 가을소리 참선, 가을산행, 가을 차향 즐기기 등 . 4만원(청소년), 5만원(성인) 30명 9/11~9/12 2 도심 속 가을소리에 나를 맡기고..(Leaving Me to Autumn Sound in Seoul) 나..
직접 딴 산나물로 사찰음식 만들어볼까? 직접 딴 산나물로 사찰음식 만들어볼까? 청소년들이 직접 채취한 산나물을 이용해서 사찰음식을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 8월21~22일 고창 선운사에서 열린다고 합니다. 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회장 도후)가 ‘어린이 청소년 식생활문화개선 시민사회 네크워크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사찰음식 체험 프로그램은 이미 지난 6월 용주사, 7월 동화사에 이어 세 번째로 선운사에서 사찰음식 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하게 됩니다. 현대의 청소년들이 도시형 문화생활 조건 속에서 고지방, 고열량의 인스턴트 음식의 섭취로 불가피하게 비만과 성인병으로 이어지고 있는데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자연친화적인 올바른 먹거리를 자연에서 직접 채취 하고 영양 파괴가 최소화될수 있는 조리방법도 알아보고, 환경오염을 생각하여 자연으로 돌려보낼 수 ..
썸네일 조계종 해인사서 신년하례 봉행 법전 종정스님 “소통과 화합, 교육과 포교를 화두 삼아 정진하라” 조계종 종정 법전 대종사께 새해 인사를 올리는 신년하례법회가 1월 7일 오전 11시 해인사에서 봉행됐다. 이 자리에서 법전 대종사는 “우리는 종지 선양을 통한 수행종풍의 확립과 함께 사회적 소통으로 공동선을 실현해야 할 것”이라며 “아울러 교육과 포교를 통한 불교중흥의 대전기(大轉機)를 마련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법전대종사는 “이 모든 일은 신심과 원력 그리고 능력을 갖춘 선재의 역할을 필요로 하고 따라서 이것은 도제양성을 위한 교육과 일관성 있는 종책이 전제되어야 한다”며 “전종도에게 평생교육을 통해 범부(凡夫)를 성현(聖賢)으로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당부하고 “소통과 화합 그리고 교육과 포교를 종문(宗門)의 양대 화두로 ..
썸네일 조계종 제33대 총무원장 자승스님 취임법회 봉행 “소통과 화합, 발원의 종단 만들 터”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11월 5일 오전 11시 조계사 대웅전 앞 마당에서 봉행된 취임법회에서 5000만 국민과 소통(疏通)하고 화합(和合)하며 발원(發願)하는 종단을 만들 것임을 천명했다. △부처님을 향해 합장하고 있는 총무원장스님과 대중들의 모습. 종정예하, “종단의 미래 선지식 배출에 있어” 당부 5000여 사부대중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취임법회에서 종정예하 도림법전 대종사께서는 원로회의 부의장 밀운스님이 대독한 법어를 통해 먼저 “남다른 지혜와 기략으로 다수 대중의 지지와 신뢰를 받고 어려운 관문을 헤쳐서 오늘의 경사스러움을 만들었으니 하늘과 땅에서 불일이 넘치고 도업이 곳곳에서 다시 일어나고 있다”며 총무원장스님의 취임을 축하했다. 법전 대종사께서는 또 “새 ..
조계종 시국선언문 전문 및 1447 동참 스님 명단 "국민이 부처입니다" - 이명박 정부 국정운영의 대전환을 촉구합니다 - 존경하는 원로대덕 큰스님 이하 사부대중 여러분 그리고 각고의 노력으로 일군 민주주의를 지켜내고 숭고한 가치를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국민여러분께 삼가 존경의 인사를 올립니다. 현하 이 나라의 민주주의는 또 다시 시련과 고통 속에 몸부림치고 있습니다. 충격적인 전직 대통령의 서거라는 초유의 사태에도 불구하고 일말의 반성조차 없는 현 정부의 부도덕한 행태와 죽음마저 또 다시 음해하는 정치검찰의 패악을 목도하며 이나라 민주주의가 천 길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음을 우리는 심히 우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 내면에 남아 있던 탐욕심으로 인해 위선과 오만 그리고 독단과 거짓에 능숙한 현 정부를 선택했던 우리의 어리석음이 결국 2년도 채 ..
사찰 여름템플스테이, 다양한 프로그램 일정 골라먹는 재미만 있는 것이 아니다. 취향따라 골라가는 재미가 더해진 전국 사찰 템플스테이도 있다.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전국 100여개의 사찰에서 다채로운 템플스테이 일정이 발표됐다. 김제 금산사, 해남 대흥사, 장성 백양사, 고창 선운사 등에서는 ‘전통차 만들기’ ‘발효차 만들기’등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 어린이를 위한 한문학당, 선무도 등의 전통사찰문화프로그램과 산행, 참선 등이 눈에 띈다. 망설이지 말고 올 여름은 마음에 맞는 템플스테이를 찾아 삶의 무게를 덜어보자. 여름 수련회 주요 일정 사찰 전화번호 홈페이지 프로그램 일정 대상 강원 구룡사 033-732-4800 www.guryongsa.or.kr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7월 28일(4일간) 20세이상 강원 백담사 033-462-5565 w..
썸네일 지관스님, '경제성장' 위주 MB정부에 강한 우려 표시 한나라당 쇄신특위 예방 자리서“경제성장이 행복 연결 안돼”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이 이명박 정부의 국정 기조에 대해 강한 우려의 뜻을 표시했다. 현대불교신문과 불교포커스등 불교계 언론에 따르면 지관스님은 5월 21일 한나라당 쇄신특위위원회(위원장 원희룡) 위원들이 예방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지관스님은 총무원을 찾아온 원희룡 위원장과 이진복, 박보환, 송태영 위원 등 4명의 쇄신특위 위원들과 비공개로 진행된 면담에서 원 위원장이 “당이 어려운 시기여서 종교 지도자들의 말씀을 많이 들으려고 한다”며 지관스님의 조언을 구했으나, 지관스님은 “나는 정치 쪽은 잘 모르니 차나 드시고 가시라”고 말하면서도 “경제 성장이 국민의 행복지수로 연결되지 않는다”며 이명박 정부의 국정기조에 대해 비판적인 생각을 밝..
썸네일 불교계, 자연공원법 입법예고안 전면거부 결의 조계종 5월 19일 문화유산보전 결의대회 개최 조계종이 정부의 국립공원 정책 전면 수정을 요구하고 나섰다. 조계종 중앙종무기관 소임스님과 교구본사 주지스님, 중앙종회의원스님, 국립공원 사찰 주지스님 등 100여 대중은 5월 19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문화유산지역 보전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 대회는 최근 국민적 지탄을 받고 있는 정부의 자연공원법 개정 움직임을 규탄하고 지난 40여년간 정부가 일방적으로 진행해온 국립공원 정책의 전면 수정을 요구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결의대회에서 총무원장 지관스님은 “바쁘시겠지만 스님들을 이렇게 모신 것은 최근 정부가 자연공원법을 잘못된 방향으로 고치려 하기 때문”이라며 “2중, 3중으로 받고 있는 규제를 바로 잡고 ..
썸네일 불교계 “종교편향 종식”요구 전국으로 확산 서울, 경기, 충청, 제주 스님들도 “종교편향 종식” 7월 22일 종교편향 방지 성명서 발표 김포 중앙승가대에서 연수중인 서울, 경기, 충청, 제주 지역 본말사 주지스님들이 종교편향 종식과 평화적 촛불집회 보장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스님들은 성명서를 통해 “우리는 지역과 학연, 빈부격차 등으로 국민갈등을 부추긴 정부가 최근 종교차별과 편향행위를 통해 또다시 종교갈등과 분열을 조장한 것에 대해 경악을 금치 못한다”고 강조했다. 스님들은 또 “국토해양부 ‘알고가’에서 사찰이 삭제되고 경찰청장이 특정종교의 복음화에 앞장선 것, 경기여고 교장이 불교문화재를 땅속에 묻은 사건 등은 이명박 정부 종교편향행위의 빙산의 일각”이라고 주장했다. 스님들은 △공직자로서 종교편향을 자행한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