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노동자' 태그의 글 목록
전북지역 새해 포교사업에 전력... 전북지역 새해 포교사업에 전력... 전북지역의 주요 사찰과 포교 신행단체들이 계사년 새해 계획을 확정하고 적극적인 전법과 포교활동을 펼칠 전망이다. 금산사(주지 원행)는 새해 어린이, 청소년 대불련, 청소년 법회 활성화 와 교구내 주요 사찰에서의 일요법회 활성화 사업을 적극 추진 할 계획이다. 현재 교구내 일요법회를 봉행하고 있는 전북불교회관, 송광사 등 9개 사찰외에 각 지역별 특성에 맞는 어린이 청소년층을 주요 타켓으로 하는 일요법회를 개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파라미타 교사 불자법회를 개설하고 어린이, 청소년, 대불련, 청년회 법사단을 구성해 지도에 나서게 할 방침이다. 대중포교를 위한 지역별 순회법회를 개최해 신도회 결성과 지역 불교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원일 금산사 사무국장은 “지역 교계..
썸네일 외국인 노동자들 숭림사에서 전통불교문화체험 외국인 노동자들 숭림사에서 전통불교문화체험 “한국 건축물의 아름다움에 매료” 전북지역에서 근무하고 있는 동남아시아 외국인 노동자들이 익산 숭림사(주지 지광) 템플라이프에 참가해 한국불교전통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익산불교문화센터(센터장 무여스님) 사티(sati)법당의 스리랑카 빤야사라 스님, 지도법사 선공스님을 비롯한 스리랑카,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출신의 외국인노동자 50여명은 1월 29일 익산 숭림사의 템플라이프에 참가해 천년고찰 숭림사의 역사와 가람배치, 주변 자연환경, 템플스테이 운영 등에 대한 설명과 한국불교의 수행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외국인 노동자들의 한국불교전통문화체험을 준비한 지광스님은 “낯선 이국 땅에서 고생하고 있는 외국인들을 환영한다 ” 며 “고국으로 돌아가는 날까지 건..
썸네일 “외국인 노동자들의 아버지” 설묵 정용기 거사 “외국인 노동자들의 아버지” 설묵 정용기 거사 개산대제를 맞은 금산사에 앞자리에 자리하고 앉아 눈길을 끄는 50여명의 외국인들이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들 주변에 바로 설묵 거사가 이들을 보살피고 있는 것을 보아 전라북도 완주 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기업체에서 일하고 있는 동남아 출신의 외국인 노동자들임을 한눈에 알 수 있다. 설묵 정용기 불자는 완주 산업단지내의 600명이 넘는 외국인 노동자들 사이에는 아버지라고 불린다. 또 실제 고국의 어머니에게 한국 아버지라고 화상전화로 소개를 하고 있는 사람도 있다. 완주 산업단지 문화관에 근무하고 있는 설묵거사가 외국인 노동자들과 인연을 맺게 된 것은 8년전쯤 우연히 마트에서 만나 베트남 노동자를 만나게 되면서 부터이다. 일을 하다가 손가락이 절단당하는 ..
썸네일 개산 1412주년 맞아 금산사 성보박물관 개관 그동안 일반에 공개되지 않았던 금산사 성보 박물관이 개산1412주년을 맞아 개관식을 갖고 문을 열었습니다. 이번에 개관하게된 금산사 성보박물관은 수장고와 전시실로 구분되어 있고 전시실은 2층의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금산사 성보박물관은 보물 25호 금산사 5층석탑에서 봉안되어 있던 사리장엄구와 보물 421호 실상사 약수암 목각탱화등 금산사와 금산사 말사에서 소장하고 있던 소중한 불교문화재와 금산사의 연혁을 알수 있는 역사적인 기록물들이 함께 전시되고 있습니다. 현판은 국전 심사위원이신 원광스님께서 쓰셨습니다. ▲ 금산사 주지 원행스님이 성보박물관 개관식에서 내빈들께 인사말을 하고 있습니다. ▲ 보물 421호 실상사 약수암 목각탱화의 모습입니다. ▲ 이 날 개산대재에는 많은 외국인들도 눈에 띄었는데 금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