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왕궁리 유적’ 국제학술심포지엄 개최 익산 왕궁리 유적’ 국제학술심포지엄 개최 - 6.10.~11. / 익산 왕궁리 유적 발굴조사 25주년 기념 - 익산 미륵사지, 제석사지와 더불어 익산 지역의 3대 백제시대 고대 사찰터인 왕궁리 유적에 대한 국제 학술심포지엄이 열렸다. 문화재청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소장 배병선)는 6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익산 원광대 숭산기념관에서 ‘동아시아 고대 도성과 익산 왕궁리 유적’ 국제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익산 왕궁리 유적(사적 제408호) 발굴조사 25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국제 학술 심포지엄은 한국, 중국, 일본의 연구자 20여명이 발표와 토론에 참여했다. 총 4개주제로 진행된 심포지엄은 첫날인 10일 ▲ 한․중․일 동아시아 국가의 도성 제도 ▲ 도성 조사․연구의 다양한 방법론에 대해 11일은 ▲ 한․.. 백제 왕궁터와 왕실사찰 정비 본격 추진 백제 왕궁터와 왕실사찰 정비 본격 추진 익산시(시장 이한수)는 왕궁리유적(사적 제408호)과 익산 제석사지(사적 제405호)의 체계적인 보존관리를 위해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토대로 연차적으로 종합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왕궁리유적(사적 제408호)은 1989년도부터 시작된 발굴조사를 통해 왕궁리오층석탑(국보 제289호)과 관련된 금당지와 강당지 등 사찰의 배치를 알 수 있는 유구와 유물, 그리고 외곽을 둘러싸고 있는 장방형 궁장이 확인되어 백제 말기의 익산 천도설을 뒷받침해주는 중요한 유적이다. 익산 제석사지(사적 제405호)는 제석신앙과 관련되어 건립된 삼국시대 사찰로서 백제 왕실의 안녕을 기원하는 내불당적 성격을 띤 사찰로 보고 있다. 관세음응험기의 기록에 의하면 제석사지는 백제 무왕이 지모.. 이전 1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