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잎차' 태그의 글 목록
썸네일 2011년 전국 연꽃축제 정보-나는 연(蓮)을 사랑하나니… 연밭에 가리라 나는 연(蓮)을 사랑하나니… 연밭에 가리라 2011년 전국 연꽃축제 정보 연은 진흙 속에서 자라면서도 청결하고 깨끗한 꽃을 피워 예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송나라 유학자 주돈은 연꽃을 보면서 “나는 연을 사랑하나니 연꽃은 진흙속에서 났지만 더러움에 물들이지 않고 맑은 물결에 씻기어도 요염하지 않으며 속이 비고 밖이 곧으며 덩굴지지 않고 가지도 없다. 향기는 멀리 갈수록 맑으며 우뚝 서있는 모습은 멀리서 보아야 참 맛을 느끼게 하니 연은 꽃 가운데 군자이다”고 말했다. 또한 연은 수질 정화 효과가 있는데다 연밥ㆍ연잎차ㆍ연국수 등 가공품으로도 생산이 가능해 새로운 소득 작물로 각광받고 있다. 장맛비와 무더위가 교차하는 요즘, 은은한 연꽃향기로 더위를 잊어보자. 2011 무안백련 문화마당 △ 기간: 2..
썸네일 연꽃 피면 건강이 보인다 불교의 상징 연꽃 연꽃은 진흙에서 자라지만 진흙에 물들지 않고 고고하게 자라 아름답게 꽃 피운다. 연잎에 떨어진 물방울은 어떤 흔적도 남지 않고 떨어진다. 연꽃은 부처님의 깨달음, 가르침, 정신을 나타내는 불교를 상징하는 꽃이다. 세상의 더러움에 물들지 않고 오염된 세상을 맑히는 처염상정(處染常淨)의 연꽃은 불자들에게 삶의 지혜를 준다. 무엇보다 연꽃은 핌과 동시에 열매를 맺어 부처님의 생사불이(生死不二)의 가르침을 그대로 설명해 주는 고품격 꽃이다. 최근에는 부여ㆍ무안ㆍ제주ㆍ김제 등에서 연꽃축제가 개최돼 매년 성황을 누리고 있다. 연꽃의 아름다움도 아름다움이지만 연꽃을 비롯한 그 뿌리, 열매, 꽃 어느 것 하나 버릴 것이 없이 모두 약재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소리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부처님의..
썸네일 지구촌공생회, 국내에서도 본격적인 봉사활동 펼쳐 지난 4월4일 김제 흥복사 연밭에서 자원봉사활동 전북불교회관 무료 경로식당에서 정기적으로 자원봉사를 펼치는 지구촌공생회 전북지부(지부장 원광스님) 공생봉사단은 지난주 금산사와 심원암에서의 자원봉사활동에 이어 4월 4일 김제 흥복사(주지 우진) 연밭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15명의 단원이 참여한 이날 봉사활동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제 흥복사에서 도량과 연밭의 잡초를 모두 제거하고 텃밭의 채소를 가꾸고 연등을 만드는 활동을 했다. 흥복사 주지 우진스님은 “지구촌공생회가 국제구호개발 사업에 국한하지 않고 국내에서도 여러 방면에 도움을 주는 활동을 펼치니 뜻이 깊다”며 “홍보물 몇 장 돌리며 단체를 소개하는 행위보다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자며 함께 호흡하는 이런 실천이야말로 공생의 의미를 더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