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태그의 글 목록 (12 Page)
썸네일 산사 구시통 비빔밥 재연된다 임진왜란 때 승병들에게 밥을 담아낸 구시통 오는 28일(토) 금산사(주지 원행)는 임진왜란 당시 승병들에게 구시통에 전주식 콩나물 비빔밥을 비벼내는 구시통 비빔밥을 재연한다. 오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금산사에서 열리는 제1회 템플스테이문화축제 중 일부인 구시통 비빔밥 시연행사는 스님들의 법고 경연대회가 끝난 직 후 28일(토)오후 5시에 금산사에서 열리며 누구나 무료로 시식에 참여 할 수 있다. 원래 구시통의 표준어는 구유다. 구유는 가축의 먹이를 담아주는 큰 그릇이다. 예로부터 사찰에서는 구시 또는 구시통이라 불리었다. 1천여 명이 넘는 승려들이 모여 대중생활을 하는 사찰에서는 쌀을 씻는데 사용하거나 법회 등 큰 행사 때 밥을 비벼서 내놓는데 사용한 것으로 전해져온다. 구시통 이벤트를 준비한 일..
썸네일 마음으로 찾아가는 108산사 순례단 금산사 순례길 봄비가 내리는 가운데 서울 삼각산 도선사 혜자 스님이 이끄는 ’마음으로 찾아가는 108산사 순례단’이 3월 13일과 14일 양 이틀에 걸쳐 금산사를 찾았다. 순례단은 법회 후 김제 지역의 효자·효부 시상, 국군장병에 초코파이 전달, 다문화가정 인연맺기 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했다. 법회 뒤 금산사 회주인 월주 스님은 각 불자에게 염주를 보시했다 순례단을 이끌고 있는 혜자스님은 “수행자라면 안으로는 깨달음을 구하지만 밖으로는 응당 사회에 회향 해야 되는것”이라며 “수행과 기도, 환경과 복지, 공동체적 삶등 모든 부분을 망라한 108산사 순례단을 운영하고 있다”며 "지난 달 선산 도리사에서 기우제를 지낸 영험으로 이곳 금산사에 도착하니 감로의 단비가 내리고 있다"며 비오는 가운데서도 첫날 순례길에 동참..
썸네일 흩날리는 벚꽃 속에서 봄의 정취 한껏! 제2회 김제 모악산 벚꽃 잔치…관광열차유치 확정 김제시가 모악산 벚꽃잔치가 시작되는 오는 4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벚꽃관광 열차를 운행해 봄을 느끼고 싶은 이들을 유혹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벚꽃관광열차는 한국철도공사에서 배정한 전용열차를 통해 기차여행의 이색적인 낭만을 느끼고 문화관광해설사의 김제 문화관광자원 해설, 특산품 등 김제별미를 즐길 수 있는 ‘삼색테마 여행’으로 이뤄진다. 이번 기차여행은 모악산 벚꽃잔치 첫날인 4월 10일 오전 7시 20 분 서울역을 출발해 3일간 수도권 관광객 1,300여명을 대상으로 모악산 벚꽃잔치 행사장과 금산사 견학, 중식으로 지평선쌀밥 정식을 제공하고 광활감자축제, 심포항 낙조 등을 감상하는 여행코스로 짧은 시간 동안 ‘김제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썸네일 마음으로 찾아가는 108산사 순례단 5천명 금산사 순례길 나선다 서울 삼각산 도선사 ‘혜자 스님과 마음으로 찾아가는 108산사(山寺) 순례단’이 3월 13일과 14일 양 이틀에 걸쳐 금산사를 찾는다. 이들은 시작해 매달 1회씩 전국의 사찰을 찾는 순례단이다. 주로 서울경기지역에서 출발하며 관광버스 100여대가 한번에 움직이며 참가인원 5000여명정도의 큰 규모다. 2006년 9월, 108사찰 순례를 목표로 경남 양산 통도사에서 첫 출발을 한 108산사 순례단은 매달 한차례씩 전국의 사찰을 순례하면서 사찰주변 환경캠페인, 다문화가정 인연맺기, 지역 직거래장터등을 함께 열며 도시와 지역이 연계한 공생의 불씨를 지속적으로 지피고 있다. 특히 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현지에서 직접 구입하는 직거래장터를 열어 지역농산물에 대한 구전 홍보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순례단의 ..
산사82기_깨어있는휴식(쉬어가기) 템플스테이 접수중 산사82기_깨어있는휴식(쉬어가기)는 기존에 템플스테이를 한번이라도 하신분에 한하여 접수를 하고 있읍니다. 기본적 생활규칙만을 지키고 나머지 시간은 자신의 성찰을 위하여 스스로 시간을 가지는 자율형 템플스테이입니다. 1. 특별한 프로그램없이 온전히 자신의 성찰을 위한 시간을 갖으십시요. 2. 자율형 템플스테이지만 금산사 경내를 벗어나시면 안됩니다. 3. 마지막 밤이나 마지막날 스님과의대화를 통해 삶의 지혜를 나누십시요. 4. 기본적인 공양, 예불, 운력은 스스로 합니다. **일 정: 2009년 3월 12일~15일(목금토일) 3박4일 **금 액: 성인 \100,000 (성인만가능합니다.) *템플스테이 준비물* .개인준비물: 칫솔,수건,편한신발,두꺼운겉옷,개인필품 .금산사 준비물: 샴퓨,치약,비누,개인메모노트..
썸네일 대둔산 안심사, 마음이 편안해 지는 절 대둔산 안심사는 서기638년(선덕여왕 7)에 자장율사(慈藏律師)가 창건하였고, 875년(헌강왕 1)에 도선국사(道詵國師)가 중창하였으며, 고려 말기에는 조구(祖丘)화상이 중창하였다. 1601년(선조 34)에 수천(守天)의 중창을 거쳐 1710년(숙종 36)에는 신열(信悅)선백스님 이 5번째 중창하였다고 안심사 사적비는 전한다. 안심사라는 절이름은 창건주인 자장율사가 삼칠일(21일)기도를 하던중 부처님께서 열반성지 입신안명처로 가라는 말을 듣고 이곳 안심사에서 기도 정진을 하던중 마음이 그리 편할 수가 없어 안심사(安心寺)라고 이름지었다고 한다. ▲ 안심사 일주문. 대둔산을 배경으로 웅장한 자태를 자랑하고 있다. 이 문을 지나야 비로서 입신양명처로 들어갈수 있다. ▲ 일주문을 들어서자 마자 조성된 부도군...
문화재청, 문화재 발굴시 불교계와 협의 약속 '미륵사지 사리장엄 발견에 대한 조계종 입장'에 회신 익산미륵사지석탑 사리구 수습이 문화재청 단독으로 이뤄진 것에 대해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이 사과와 재발방지를 약속했다. 조계종 총무원 문화부장 수경 스님은 2월 19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문화재청이 회신한 공문을 공개했다. 문화재청은 공문에서 “미륵사지 사리장엄 과정에서 불교계와 충분한 협의를 거치지 못한 점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사리장엄의 이운 의식 등의 사안에 대해 불교계와 협의해 진행할 예정”이라 말했다. 이어 문화재청은 “불교문화재 보수정비시 사리장엄 등의 발견이 예상될 경우, 불교계와 협의해 전통의식을 갖춰 진행할 것”과 “문화재 보존정책 수립시 불교계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겠다”는 뜻을 전해왔다. 수경 스님은 “11일 문화재청 항의..
‘산사 책속에 빠지다’ - 김제 금산사 올빼미 독서 템플스테이 열어 김제 금산사( 주지 원행)는 10월의 마지막 밤인 31일에 “산사, 책속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템플스테이를 열었다. 전라북도 책읽기운동본부(상임대표 박규선 전라북도교육위원회의장)는 '올배미 독서운동'의 첫번째 행사로 금산사에서 교수, 교사 학생, 기자, 사업가,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가한 이 행사는 산사에서 밤을 지새며 책을 읽고 토론하며 독서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원행스님은 인사말에서 “책을 읽는다는것은 궁극적으로 진리를 깨닫고 진리를 전해주기 위한 것이다”며 “항상 존재하는 것은 없다라는 무상의 도리를 깨닫고 편견에서 벗어나 마음을 잘 다스리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규선 책읽기 운동본부 상임대표도 "하루 8시간 이상 책읽는 빌게이츠나 이순신장군, 안..
놀라운 생명력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군불자 장병들의 가을 산사 나들이 임실 탄약창 불자 장병들 원행스님 초청으로 금산사 방문 10월12일 김제 금산사(주지 원행)에 임실 제6탄약창 사병과 간부들이 원행스님의 초청으로군 불자장병들의 특별한 가을 산사 나들이가 있었다. 사병들과 간부 가족 등 120여명이 동참한 이날의 산사 나들이에서 불자 장병들은 때마침 열린 일요법회에 동참했다. 원행스님은 법어를 통해 “세월은 유수(流水)와 같은 것이고 사람들은 오욕락(五慾樂) 속에 빠저 모든 것이 영원 하다고 생각하지만 영원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며 “무상(無常)을 느끼는데 집착하지 말고 자기의 분수를 알고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고 한순간의 판단으로 일생을 그르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오랜만에 외출을 하게된 불자장병들은 점심공양 후 전주 전북지역 포교사단 김석삼 사찰문화해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