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청수경찰청장퇴진' 태그의 글 목록
불교계 어 청장 퇴진요구 철회 가능성,시국관련화합조치는 계속 요구 대구 경북 범불교도대회 11월 1일 개최 교구본사주지회의서 ‘종교평화 실현’ 의지 확인 종교평화와 국민화합을 실현하기 위한 대구경북지역 범불교도대회가 11월 1일 대구에서 봉행된다. 종단 전국교구본사주지스님들은 9월 26일 오후 3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대구경북대회를 비롯한 전국 지역별 범불교도대회를 예정대로 봉행하기로 확정했다. 대구경북대회의 성격과 방향은 종단 집행부와 대구경북지역 범불교도대회 봉행 소위위원회가 협의하여 결정키로 했다. 본사주지스님들은 “사회통합과 각종 차별 철폐, 공동체 정신 회복을 위한 활동을 중단할 수 없다”는 것에 인식을 같이하고 “향후 각 지역별 대책위 출범을 순차적으로 계속할 것”을 결의했다. 대정부 4대 요구안에 대한 입장 확인 본사주지스님들..
범불교대책위 "불교계 4대요구, 변함 없다" 11월 1일 대구경북대회를 열기로 잠정 결정 불교계의 종교편향 대응이 다소 주춤거리는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헌법파괴 종교편향 종식 범불교대책위원회(상임위원장 원학스님, 조계종 총무부장) 23일 발표한 입장을 통해 "대정부 요구사항은 이미 8.27범불교도대회에서 결의한 4가지이며, 여기에는 어떠한 입장 변화가 없다"며 "일부 언론을 통해 보도된 조계종 정만스님의 인터뷰 내용은 범불교대책위의 공식입장과 관련이 없으며, 어청수 경찰청장 파면 등 정부에 대한 요구사항도 유효하다"고 밝혔다. 범불교대책위는 "범불교대책위 사무처 실무회의와 조계종 종무간담회, 종단협의회 회장단 간담회를 통해 대구경북 범불교도대회의 원만한 준비를 위해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24일 조계종 중앙종..
어 청장의 동화사 무례 소동은 고도의 계산된 술수 수행의 일부인 엄숙한 ‘공양’을 난장판으로 만들어 어청수 경찰청장이 9월 10일 오후 ‘대구경북지역 범불교 지도자 간담회’가 열린 대구 팔공산 동화사를 찾아 지관 스님 등 종단 대표자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하려 했으나 무산됐다. 이날 어청장의 무례한 사과시도는 고도의 계산된 술수로 불자들의 분노는 극에 달해 있는 상태다. 특히 불교에서는 수행의 일부분으로 대단히 중요하게 여기는 공양(일반적으로 식사를 말함)시간을 난장판으로 만들어 버린 것은 무례를 넘어 무식한 행위로 밖에 볼 수 없고 또다른 종교편향 행위로 볼 수 있다. 이는 확실한 대책없는 이명박 대통령의 유감표명 후 사전 예고없이 불쑥 찾아와 사과(?)를 하고, 사과를 했지만 안받아준다고 떼거지를 쓰며 공을 불교계로 넘기는 것은 너무나 치밀하고 계획된..
불교계 대통령 유감표명에 4가지 조건 일괄 수용 재요구 대구경북 불교도대회 계획대로 진행 예정 이명박 대통령이 국무회의 석상에서 종교편향에 대해 유감을 표명한 것에 대해 불교계가 "우리의 요구는 1가지가 아니라 4가지"라며 거부의사를 피력했다. 헌법파괴 종교편향 종식 범불교대책위원회(위원장 원학스님)는 9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의 유감 표명은 4개 결의사항 가운데 하나일 뿐"이라며 "우리는 4가지를 별도로 나누어 생각하지 않는다"고 사실상 거부의 뜻을 밝혔다. 대책위원장 원학스님은 "다만 대통령이 국무회의 석상에서 유감을 표명한 것과 재발방지를 지시한 것은 이전 보다 성의 있는 자세로 본다"고 덧붙였다. 대책위는 이후 지역별 범불교도대회는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라면서도 "광범위하게 지역여론을 수렴하는 자리도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원학스님은 어청수 ..
이명박대통령, 26일 종교편향 논란 유감 표명할 듯 수배 해제와 어청장 퇴진은 수용하지 않기로... 이명박 대통령이 오는 27일 범불교도 대회를 앞두고 최근 정부의 종교편향 논란과 관련해, 26일 불교계에 공식 유감을 표명할 것으로 전해졌다. 불교방송(bbs)의 보도에 따르면 여권의 한 관계자는, 내일쯤 대통령이 불교계와 관련한 여러 현안에 대해 유감 표명을 할 것이라면서 그 동안의 불교계의 요구사항들을 어느 정도 받아들이는 모습을 취할 것이고, 그 형태는 대통령 사과와 이후 종교편향 금지 입법 추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여권은, 불교계 인사를 문화담당 부처에 두는 방안까지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불교계가 요구한 수배자 해제 문제와 어청수 청장 등 책임자 문책 문제는 원칙적으로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정리했다 정부는 애초 불교계가..
썸네일 특명 "불교도대회 막아라" 이명박정부, 전방위 공략 한총리, 어청장, 청와대 수석 전국사찰순회 개별공략 불교계, “방해공작 계속되면 더 큰 저항 직면” 이명박 정부의 종교편향을 규탄하기 위한 범불교도 대회가 27일 봉행될 예정인 가운데 정부가 지자체 조직, 경찰을 동원해 이를 막아 분위기 전환을 바라는 정부의 발걸음도 바빠지고 있다. 한승수 총리는 22일 속초 신흥사를 방문해 최근 이명박 정부로부터 등을 돌린 불교계의 이야기를 듣는다는 계획이다. 강윤구 청와대 사회정책 수석은 지난달 5일 해인사를 방문한 이후 전국의 사찰을 돌며 스님들을 '개별공략'하고 있다. 강 수석은 이번 주말 부산 범어사와 통도사 등을 방문하는 데 이어 강원도, 충청권 소재 본사들도 찾는 등 조만간 조계종 산하 25개 본사를 모두 둘러볼 예정이다.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인 한나라당 이..
"어청장 퇴진 수용불가" 청와대 입장 정리… 사실상 불교계 요구 거절 국회 정각회장 최병국의원 조계종 방문 총무원장과 비공개 면담 8.27범불교도대회가 6일 앞으로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와 정부·여당이 불교계의 요구사항에 대한 입장을 정리했다고 불교계 인터넷 언론인 불교닷컴이 보도했다. 이같은 상황에서 여야 정치권 인사들이 조계종을 잇따라 방문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불교닷컴의 보도에 의하면 정부소식통은 이미 청와대와 정부, 여당이 불교계의 요구에 대해 방침을 이미 정했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청와대는 불교계의 요구를 부분적으로 수용하되 대통령 직접 사과와 촛불 수배자 수배해제 및 구속자 석방, 어청수 경찰청장 파면 등은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입장을 정리했다고 밝혔다. 대통령 사과와 관련, 직접 사과 보다는 국무회의 또는 수석비서관회의를 통해 유감을 표명하..
썸네일 “기독국가화 음모 곳곳에서 진행” 명진스님, “권력의 오만에 맞서 정법수호” 봉은사 시국법회…이대통령 사과 촉구 봉은사 주지 명진스님이 이명박 대통령과 정부에 대해 혹독한 비판을 쏟아냈다. 권력의 오만함과 싸워 정법을 수호하겠다는 강한 의지도 밝혔다. 명진스님은 10일 봉은사에서 열린 ‘독선과 오만, 거짓 이명박 정권 규탄 시국법회’에서 법문을 통해 “이 나라를 기독교국가로 끌고가는 음모적 발상이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음을 이미 알았다”면서 “권력의 오만함과 싸우겠으며, 정법수호의 길을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 봉은사 주지 명진스님이 법문 중 이명박 대통령 취임식 때 사용한 엠블렘이 기독교 이미지를 차용한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명진스님이 들고 있는 그림에서 오른쪽 것은 구약성경 사사기에 나오는 기드온에 과한 내용을 항아리와 횃불,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