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의사' 태그의 글 목록
친일파 인촌길 제정에 분노한다 친일파 인촌길 제정에 분노한다 일제시대 봉선사 스님으로 임시정부 국무위원을 지낸 태허스님 (운암 김성숙)의 유지를 기리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는 최근 새로 제정된 새 주소에 따라 성북구 안암동 개운사와 승가학원에 부여된 ‘개운사 길 51’이 ‘인촌로 23길 73-17’ 로 변경된 것에 대하여 ‘친일파 인촌(김성수)길 제정에 반대한다’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바뀔 도로명이 왜 친일파로 유명한 김성수의 호인 ‘인촌로’로 정해졌는가 하는데 분노한다"고 밝혔다. 운암사업회는 "‘개운사길 51’을 ‘인촌길’로 고치는 것은 유구한 개운사 지역의 역사를 말살하는 행위"이며 "친일의 역사를 찬양하는 굿판으로 친일파의 부활에 앞장서는 반민족 행위이다"라며 모든 새주소에서 친일파의 인명이 ..
‘산사 책속에 빠지다’ - 김제 금산사 올빼미 독서 템플스테이 열어 김제 금산사( 주지 원행)는 10월의 마지막 밤인 31일에 “산사, 책속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템플스테이를 열었다. 전라북도 책읽기운동본부(상임대표 박규선 전라북도교육위원회의장)는 '올배미 독서운동'의 첫번째 행사로 금산사에서 교수, 교사 학생, 기자, 사업가,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가한 이 행사는 산사에서 밤을 지새며 책을 읽고 토론하며 독서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원행스님은 인사말에서 “책을 읽는다는것은 궁극적으로 진리를 깨닫고 진리를 전해주기 위한 것이다”며 “항상 존재하는 것은 없다라는 무상의 도리를 깨닫고 편견에서 벗어나 마음을 잘 다스리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규선 책읽기 운동본부 상임대표도 "하루 8시간 이상 책읽는 빌게이츠나 이순신장군,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