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태그의 글 목록
썸네일 스리랑카 노동자들의 부처님오신날 스리랑카 노동자들의 특별한 부처님오신날 스리랑카 스님 초청법회 스리랑카 음식과 비빔밥 맛보는 기회마련 전북지역의 공단에서 일하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들과 결혼이주여성을 지원하고 있는 (사)착한벗들(이사장 회일스님. 참좋은우리절 주지)이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스리랑카 노동자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 부처님 오신날인 5월 27일 참좋은 우리절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3층 법당에서 스리랑카 스님들을 초청해 특별법회를 봉행했다. 야외행사장에서는 사단법인 착한벗들 홍보 부스, 완산경찰서 외사계 법률상담 부스, 한지 연꽃등 만들기 부스, No Exit 캠페인이 진행됐다. 또 스리랑카 전통 음식(커틀릿, Brinjal Moju, Fish embul thiya)과 한국 전통음식인 비빔밥을 맛보는 ..
썸네일 스리랑카 노동자들의 특별한 설날 법회 스리랑카 노동자들의 특별한 설날 법회 전라북도 완주 국가산업단지 입주업체에 근무하는 스리랑카 노동자들이 자국 스님을 초청해 설날 특별 법회를 봉행했다. 설날 연휴가 시작된 2월 15일 완주 근로복지공단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법회에는 스리랑카에서 방한한 반야사라스님과 스리랑카 대구사원 비엔난다 스님, 스리랑카에서 현지인과 수행하고 있는 위지따(한국 법명 종원)스님, 태고종 전북종무원장 진성스님, 총무국장 송운스님 등 스님들과 스리랑카 노동자 200여명이 동참했다. 외국인 노동자들을 지원하고 있는 ‘좋은 이웃’ 정용기 대표의 주선으로 열린 이번 법회는 이국땅에서 고생하는 노동자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법회에 앞서 스리랑카 노동자들은 자신들의 숙소에서 스리랑카 전통방식으로 스님들께 공양을 올렸다. 스리랑..
썸네일 군산 사암연합회, 국제 이주민 화합한마당 개최 군산 사암연합회, 국제 이주민 화합한마당 개최 군산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스리랑카 노동자들과 10여개국 이주민, 새터민들을 위한 한마당 축제가 군산에서 열렸다. 새만금 이주민센터(대표 황재동목사)와 군산불교사암연합회(회장 도연스님)는 5월 10일 군산 오식도동 생말공원에서 ‘제 4 회 국제 이주민과 선주민 화합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올해로 4번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도연스님, 흥천사 법희스님, 은적사 석초스님, 성흥사송월스님, 정안사 정안스님, 수도암 무진스님등 군산사암연합회 스님들과 스리랑카 출신 스님, 문동신 군산시장, 티샤 위제라트네 주한 스리랑카 대사, 흥천사 가족법회 회원, 스리랑카 노동자 등 200여명이 동참했다. 스리랑카 설날을 맞아 군산에 거주하는 약 6천여명의 국제 이주민들과 선주민들..
썸네일 스리랑카 노동자, 디싸스님 초청법회봉행 스리랑카 노동자, 디싸스님 초청법회봉행 전주3공단에 근무하는 스리랑카 노동자들이 자국의 스님을 초청하여 법회를 개최했다. 전북 완주 국가산업단지내 입주업체에 근무하는 스리랑카 노동자 70여명은 7월 6일 광주 무각사에 주석하고 있는 스리랑카 디싸스님을 초청해 승보공양법회를 개최했다. 외국인 노동자들의 숙소 휴게실에서 열린 이날 법회에 동참한 스리랑카 노동자들은 3개월전 모친상을 당했으나 장례에 참석하지 못한 라싼다(34세)를 위해 스리랑카 전통의식으로 모친의 영가천도법회를 봉행했다. 정용기 포교사의 주선으로 마련된 이날 법회는 여법한 법당도 갖추지 못한 채 급조한 불단과 간단한 공양물만을 준비했지만 지극한 심신으로 라싼다 모친의 극락왕생을 기원했다. 스리랑카 노동자들은 특별히 초청된 모국의 스님을 통해 ..
썸네일 군산 성흥사 부처님 진신사리 친견 및 나한전 낙성 법회 봉행 군산 성흥사 부처님 진신사리 친견 및 나한전 낙성 법회 봉행 군산 성흥사(주지 송월)는 6월 27일 군산지역스님과 불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처님 진신사리 친견법회 및 나한전 낙성법회를 봉행했다. 이번에 성흥사에 봉안하게된 부처님 진신사리는 지난 2005년도 스리랑카 탕갈래지역을 덥친 대규모 지진과 쓰나미로 인해 희생된 10만여명의 스리랑카 사람들을 추모하기 위해 와지리기 사원에서 봉행된 영산재에 대한 보답으로 담마사와 승정으로부터 기증받은 사리를 성흥사에 봉안하게 된 것이다. 이번에 낙성식을 갖게된 성흥사 나한전은 연못의 중앙에 부도형 진신사리탑을 조성하고 연못주위로 아미타불을 비롯한 불보살과 16나한등 30여기를 석재로 조성하였다. 성흥사주지 송월스님은 “향후 수련센터, 문화센터, 명상센터, ..
차와 불교를 찾아 떠난 스리랑카 ‘홍차 이전에도 차가 있었을까?’ 인도의 눈물’이라는 별호를 가진 천혜의 땅, 스리랑카는 실론 홍차(Ceylon black tea)가 매우 유명하다. 오랫동안 차와 불교에 관심을 갖고 있던 터라 스리랑카를 생각하면 늘 머릿속을 맴도는 의문이 있었다. 스리랑카에는 홍차가 나오기 전부터 차가 있었을까, 사원에서 스님들이 차를 마시는가 하는 점이다. 달마 이후 불교가 차에 미친 영향을 생각해 보면 스리랑카 차를 참고해 볼 이유는 분명해 보였다. 지난 1월 19일, 마침내 기회가 왔다. 스리랑카에서 오랫동안 불교를 연구해 온 임훈기 선생 내외가 우리 일행을 초청해 준 것이다. 그들은 현지 사정에 밝고 불교를 연구하는 학자이며, 스님들과 교류가 깊다하니 기대가 컸다. 대개 사람들은 미지의 세계에 대한 들뜬 호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