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한마음대법회' 태그의 글 목록
썸네일 “지역과 이웃, 종교간 화합과 소통에 동참할 것” “지역과 이웃, 종교간 화합과 소통에 동참할 것” 순창 사암聯, 24일 한마음 대법회 봉행 전국에서 불교세가 가장 약한 지역으로 알려진 전북 순창에서 지역불교발전과 소통 화합을 다지는 한마음 대법회가 봉행됐다. 순창 불교사암연합회(회장 청암스님. 장덕사 주지)는 11월 24일 순창군 문화원에서 지역 스님들과 불자들이 동참한 가운데 한마음 대법회를 봉행했다. 법회에 앞서 식전행사 전주 실상사 실상밴드의 섹소폰 공연과 군산 성흥사 합창단의 찬불가 합창, 이윤정 선생의 가야금 산조, 홍인표선생의 단소연주, 전주대학교 김명자교수의 시 낭송, 영산작법 시연이 열려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어진 한마음 대법회에서는 조계종 원로의원 암도스님, 전주 남고사 원혜스님, 군산 성흥사 송월스님, 순창 사암연합회 스님들과..
썸네일 한마음 대법회로 지역불교 활성화기대 한마음 대법회로 지역불교 활성화기대 순창사암연합회장 청암스님 “순창지역은 호남지역에서도 가장 교세가 약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단시일내에 획기적인 변화는 어렵지만 지역스님들과 함께 부처님 가르침을 전하는데 적극 노력할 것입니다” 전북 순창 사암연합회 회장에 취임한 청암스님(장덕사 주지)은 10월 29일 교계언론과의 만남에서 순창불교의 존재감을 알리는데 우선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순창지역은 전국적으로도 불교세가 가장 약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인구 2만 3천명정도에 불과한 전형적인 농산촌 지역에 개신교회 75개, 천주교 성당 1곳, 원불교 교당 2곳, 향교 1곳이 소재해 개신교세가 절대적 우위를 점하고 있는 지역이다. 청암스님은 지난 5월에 사암연합회장에 내정됐지만 메르스 여파로 장덕사가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