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원사' 태그의 글 목록
썸네일 남원 선원사, 종각 및 설법전 낙성식 개최 남원 선원사, 종각 및 설법전 낙성식 개최 스님짜장으로 유명한 남원 선원사가 종각 및 설법전 낙성식을 봉행했다. 남원 선원사(주지 운천스님)는 8월 17일 금산사 주지 성우스님, 강동원 국회의원, 이환주 남원시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종각 및 설법전 낙성법회를 봉행했다. 운천스님은 인사말에서 “예로부터 선원사의 종소리는 남원8경중의 하나였다” 며 “많은 분들의 후원으로 건립하게 된 설법전을 대중 선방으로 활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성우스님은 법어를 통해 “사회의 그늘진 곳을 찾아 봉사하는 삶이 바로 부처의 삶이다” 며 “짜장스님의 봉사정신을 본받아 이타행을 실천하는 불자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법회 후에는 백제 가야금 연주단, 무용가 한영애씨의 퍼포먼스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 짜장콘서트가 개최됐다.
썸네일 남원 선원사, 35사단 충경부대에서 자장면 봉사 지난 3월 27일 자장면을 통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것으로 유명한 남원 선원사는 운천스님과 선원사 자원봉사단장 김인술 단장, 윤평호 남원신행단체 연합회장 등 자원봉사단들이 전주 향토사단인 35사단 충경부대를 찾아 자장면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마침 신병교육을 위해 갓 입대한 훈련병들이 입소해 있어서 자장면을 간식으로 제공했습니다. ▲ 35사단 호국충경사 법당의 모습입니다. ▲ 맛있는 자장면을 만들기 위해 선원사 자원봉사단 여러분들의 손길이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열악한 시설이지만 부대가 곧 이전할 예정이기 때문에 시설을 추가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부대측에서 임시로 취사장을 넓히는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 전날 준비한 채소들을 볶아 내고 있습니다. 볶은 채소들은 자장과 함께 다시 볶아 자장이 완성됩니다. 채..
썸네일 이 돌의 용도는 무엇일까?_ 남원 선원사 남원 선원사의 약사전 앞에는 여느 절에서는 보기 어려운 입석이 양쪽에 세워져 있습니다. 모양이 각각 다른 형상의 이 돌들은 일반인들은 그냥 지나치거나 대수롭지 않게 봅니다만 선원사 창건과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남원 선원사는 도선국사가 남원을 보호하기 위한 비보사찰로 창건하였기 때문에 이와 관련이 있습니다. 이 돌이 세워진 배경은 남원은 풍수지리적으로 보면 행주형(行舟形)이라 합니다. 배가 앞으로 나아가는 형국인데 풍랑이나 비바람을 만나게 되면 배를 묶어 두어야 할 입석입니다. 그래서 선원사가 창건할 때부터 이 돌들을 세워두었다고 합니다. 약사전 앞의 이 돌은 바로 배의 형세를 하고 있는 남원이 물에 떠내려가는 것을 막기 위해 바로 배를 묶어놓는 돌인 것이다. 전라북도 남원 시내 한 복판에 자리 잡고 있..
썸네일 선원사 운천스님, 지역 학생들에 장학금 전달 선원사 운천스님, 지역 학생들에 장학금 전달 금산사 복지원 남원지부(지부장 운천. 선원사 주지)는 2월 10일 마진원(남원고 3)군 등 남원 지역의 초중고 학생 40명에게 1인당 각 10만원씩 총 4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날 장학금을 전달한 운천스님은 “그동안 불교가 받기만 하는 종교에서 이웃에 회향한다는 의미에서 매년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며 “금년 3월쯤 노인 일거리 센터를 운영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관련글 보기 자장면 봉사하시는 스님을 아시나요? 남원 선원사, 자장면에 행복을 담아 군장병에 대접 남원 선원사, 육군부사관학교 찾아 자장면 공양 공수부대원들도 반한 선원사 자장면 자장면 스님으로 유명한 남원 선원사 운천스님
썸네일 남원 선원사 자원봉사단 최인술 단장 남원 선원사 자원봉사단 최인술 단장 연말이 가까워지면서 각 신행단체나 신도회를 통한 연탄배달이나 김장김치 나누기 등의 자원봉사활동이 늘어가고 있다. 작은 도시의 사찰에서 자원봉사단을 운영하는것이 쉬운일이 아닐것이다. 매주 화요일 오전이면 어김없이 남원 선원사에는 어르신들이 한두분씩 모여든다. 남원선원사(주지 운천)에서 무료급식을 하는 날이기 때문이다. 미리 식재료를 준비해 놓았다가 능숙한 손놀림으로 야채를 다듬고 한쪽에서는 장을 볶고 체계적으로 움직이는 모습이 한 두 번 해본 솜씨가 아니다. “괴기 한점 들어가지 않은 자장이 왜 이리 맛이 있댜~”“중국집에서 먹는것보다 훨씬 맛이구먼~” 자장밥을 먹는 어르신들이 맛있다며 칭찬이 한창이다. 한바탕 폭풍같은 점심시간이 지난 후 자장면 봉사단으로도 유명한 남원..
썸네일 남원 선원사, 육군부사관학교 찾아 자장면 공양 남원 선원사, 육군부사관학교 찾아 자장면 공양 성탄과 연말을 맞아 들뜬 분위기와 연평도 포격사건 등 뒤숭숭한 사회분위기속에서도 군복무에 열중하고 있는 육군부사관학교 불자장병들을 위한 자장면 공양이 펼쳐져 장병들의 사기를 드높였다. 성탄절 다음날인 12월 26일 남원선원사 주지 운천스님과 자원봉사단원들은 폭설이 내리는 중에도 불구하고 300명분의 자장면을 준비해 장병들의 열열한 환영을 받았다. 운천스님은 법문을 통해 보시의 공덕을 설하고 “목숨을 걸고 나라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군복무중인 장병여러분들이 가장 수승한 보시행을 실천하고 있다”고 격려했다. 관련글보기 남원 선원사 자원봉사단 최인술 단장 남원 선원사, 자장면에 행복을 담아 군장병에 대접 자장면 스님으로 유명한 남원 선원사 운천스님
썸네일 남원 선원사, 제1회 남원시민과 함께하는 가을음악회 개최 남원 선원사, 제1회 남원시민과 함께하는 가을음악회 개최 춘향의 고장 전북 남원의 대표적인 사찰인 선원사(주지 운천스님)가 10월 22일 (금) 오후 6시부터 ‘제1회 남원 시민과 함께 하는 선원사 가을 음악회’를 개최했습니다.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음악들로 구성된 선원사 가을 음악회는 춘향골 음악사랑협회 회원들의 섹스폰 연주와 통기타 동아리 ‘어을음’ 과 ‘AM’이 들려주는 감미로운 음악들과 친구사이, 네잎클로바 등이 출연하여 이 날 음악회에 참석한 500여명의 남원 시민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듬뿍 선사했습니다. 선원사 주지 운천스님은 “그동안 받기만 하는 불교에서 벗어나 시민들에게 보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며 “수준높은 남원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는 한편 선원사가 남원의 대표..
썸네일 다이어트에 좋은 곤약회 10월 24일 남원 춘향골 체육관에서 전북지역의 화엄, 전북, 남원, 이리, 무주불교대학 학인과 동문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한마당 체육대회를 개최했습니다. 남원 선원사에서는 이 날 점심공양을 준비했는데요. 모두 채식으로만 이루어진 채식뷔페를 준비했습니다. 비건채식이라는 채식뷔페인데요. 비건채식은 동물성 지방을 전혀 먹지 않는 채식을 말합니다. 비건채식은 전통사찰음식과는 다릅니다만 채식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많이 알려져 있더군요 은 온누리님 블로그에 상세하게 설명되었습니다. 온누리님 블로그 바로가기 조금 늦게 도착해서 채식뷔페 준비과정을 모두 보지 못했습니만 그중에서 곤약회 만드는 과정을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곤약은 무방부제 식품을 사용합니다. 가격은 500g 한봉지에 690원 정도 인터넷에서 판매되고 있..
썸네일 자장면 봉사하시는 스님을 아시나요? ▲ 전북 남원의 대표적 사찰인 선원사(주지 운천)는 10월 17일 선원사 봉사단(단장 최인술)과 함께 임실 탄약창 호국 장영사 법당을 찾아 신선한 재료로 준비한 자장면을 200여명의 장병들에게 대접했습니다. 운천스님은 자장면 봉사를 위해서 면뽑는 기계까지 구입해서 직접 면을 뽑아 어려운 이웃들이나 경로당, 군장병들에게 자장면을 대접하고 계십니다. ▲ 스님이 뽑아 놓은 면을 삶고 계시는 선원 자원봉사단장 최인술거사입니다. 자장면 봉사를 하게된 계기가 스님과 최단장이 의기투합해서 이루어 졌습니다. 최인술 거사는 태안 기름유출사고 당시 한달동안 현장에 머물며 자원봉사자들에게 자장면을 만들어 주기도 했습니다. ▲ 직접 부대 식당에서 봉사자들이 야채를 볶아 내고 있습니다. 한꺼번에 많은 인원들이 오기 때문에 미리..
썸네일 남원 선원사 22일 가을 음악회 개최 남원 선원사 22일 가을 음악회 개최 춘향의 고장 전북 남원의 대표적인 사찰인 선원사(주지 운천)가 오는 10월 22일 (금) 오후 6시부터 ‘남원 시민과 함께 하는 선원사 가을 음악회’를 개최합니다.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음악들로 구성된 선원사 가을 음악회는 통키타 동아리 ‘어을음’ 과 ‘AM’이 들려두는 통키타 음악들과 판소리의 고장답게 ‘춘향골 소리사랑협회’ 회원들이 한마당을 펼칠 예정으로 있어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다양한 음악으로 시민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선사할 예정이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자장면을 직접 만들어 보시하는 것으로 유명한 남원 선원사 주지 운천스님은 이날도 오후 5시부터 1시간동안 음악회를 찾는 사람들에게 자장밥을 대접한다고 밝혔다. 장소: 선원사 앞마당(남원 도통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