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운사' 태그의 글 목록 (21 Page)
썸네일 5월 14일까지 제1회 불교문화유산 사진전 전라북도 석탑 석등 한자리에서 본다 5월1일에서 5월 14일까지 전북교육문화회관 2층에서 전시 전라북도 지역 불교문화유산의 보존과 계승의식 고취를 위해 전라북도 지역에 산재한 보물급 불교문화유산중 석탑과 석등을 새로운 시각으로 제시한 제1회 전북 불교문화유산 사진전이 5월 1일 전북교육문화회관 2층 전시실에서 개최됐다. 불기 2554년 부처님 오신날을 기해 전라북도 봉축위원회(위원장 원행. 금산사 주지)가 기획한 이번 전시회는 금산사와 선운사, 전주 영상회가 주축이 되어 지난 2009년 8월부터 9개월에 걸쳐 전북지역의 석탑과 석등의 촬영작업을 진행해왔으며 그중 국보와 보물로 지정된 불교문화유산중 석탑과 석등 43점이 전시된다. 5월 14일까지 전시되는 이번 전시회는 부여박물관의 협조를 얻어 부여 정림사..
썸네일 전라북도 석탑 석등 한자리에.. 제1회 불교문화유산 사진전 개최 전북교육문화회관에서 5월 14일까지 전시 전라북도 지역 불교문화유산의 보존과 계승의식 고취를 위해 전라북도 지역에 산재한 보물급 불교문화유산중 석탑과 석등을 새로운 시각으로 제시한 제1회 전북 불교문화유산 사진전이 5월 1일 전북교육문화회관 2층 전시실에서 개최됐다. 불기 2554년 부처님 오신날을 기해 전라북도 봉축위원회(위원장 원행. 금산사 주지)가 기획한 이번 전시회는 금산사와 선운사, 전주 영상회가 주축이 되어 지난 2009년 8월부터 9개월에 걸쳐 전북지역의 석탑과 석등의 촬영작업을 진행해왔으며 그중 국보와 보물로 지정된 불교문화유산중 석탑과 석등 43점이 전시된다. 5월 14일까지 전시되는 이번 전시회는 부여박물관의 협조를 얻어 부여 정림사지 석탑과 미륵사지 석..
썸네일 '소통과 화합으로 함께하는 세상' 전북 봉축 기원등 점등 전북 봉축위, 전주 종합운동장에 기원등 밝혀 ‘소통과 화합으로 함께하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불기 2554년 ‘부처님 오신 날’ 전라북도 봉축행사의 서막을 알리는 봉축 기원등 점등 법회가 4월 24일 전주 종합운동장 광장에서 봉축위원장 금산사 주지 원행스님, 선운사 주지 법만스님, 태고종 전북종무원장 도광스님을 비롯한 태고종, 진각종, 천태종, 보문종 등 각 종단 대표 스님들과 전북불교신도회 김백호 회장, 김완주 전북도지사, 송하진 전주시장, 바라밀 합창단 등 각 신행단체 불자 등 사부대중 4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개최됐다. 최근 천안함 침몰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천안함 장병들과 한주호 준위, 금양호 선원들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위령재에 이어 삼귀의, 반야심경 봉독, 찬불가, 발원문 낭독, 점등, 축원, ..
썸네일 고창 선운사 역대조사 진영모신 조사전 낙성법회 봉행 전북 고창 선운사(주지 법만)는 4월 13일 석전 영호 대종사 열반 61주기를 맞아 역대 조사스님들의 진영을 모신 조사전 낙성식을 봉행했다. 전면 5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형식의 건물에 선운사 창건주인 검단스님을 비롯하여 의운, 설파, 백파, 경담, 환응, 석전스님등 7분의 진영도 함께 봉안됐다. 석전스님의 열반 61주기 추모식에 이어 봉행된 조사전 낙성식에서 선운사 주지 법만스님은 “선운사는 1500년동안의 세월동안 강학과 수선의 도량으로 발전해온것은 역대 조사스님들의 성스러운 공덕이다.” 며 “백파연구소의 개원, 석전스님의 독립유공자 지정 추진, 승려노후 수행마을 조성, 복지법인 설립 등 수행과 복지 문화공동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운허용하문도 대표로 참석한 월운스님은 석전스님은 스승..
썸네일 선운사 도솔암 마애불 봉불식 봉행 마애미륵부처님과 도솔천 내원궁에 지장보살을 보유하고 있는 선운사 도솔암 (감원 종고)이 3월 31일 도솔암 마애불(보물 1200호) 봉불 및 헌공의식을 봉행했다. 지난 1월 흥선스님, 김수진, 김사덕. 이찬희 박사등 문화재 전문가들의 자문을 얻어 100일간의 1차 건식세척, 2차 습식세척을 통한 관불을 마치고 이날 봉불법회를 봉행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300여명의 신도들이 동참한 이날 봉불식에서 종고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도솔산에 미륵의 꽃이 핀 것 같다”며, “미륵신앙은 미래의 희망과 개인의 자유, 평화를 찾는 것이다. 미륵신앙의 성취는 개인과 사회의 성불로 가는 중요한 길이다”라고 말했다. 스님은 법회에 앞서 행사의 의미를 설명하면서 “마애불이 조성된 1100여년이 지났지만 ..
썸네일 선운사 승려노후수행관 건립 탄력 △안태만, 안성원(씨드아키텍건축사무소)이 제출한 ‘십우도를 따라 걷다’ 전북 고창 선운사(주지 법만)는 2월 12일 지난 11월부터 공모한 석상마을 ‘승려노후 수행관’ 공모전에 대한 수상작을 선정 발표했다. 노스님들의 노후에 대비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유발하고 투명한 불사로 진행하기 위하여 공모한 선운사 승려노후수행관 공모전에는 안태만, 안성원(씨드아키텍건축사무소)이 제출한 ‘십우도를 따라 걷다’와 최동명의 ‘자연과 공존하는 마을’이 우수작으로 선정되었고 한양대학교 오준형씨의 '최소한의 개발로 마을의 원형을 보전하는 수행촌'을 장려상으로 선정하였다. 이성수 총무과장은 “이번 공모전에서는 스님들의 수행환경과 전통문화, 그리고 생태마을을 주제로 기존 환경 파괴는 최소화하여 자연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다..
썸네일 선운사 발달장애아 평생교육을 위한 한미 국제 컨퍼런스 개최 전북 고창 선운사(주지 법만)는 2월 6일-7일까지 1박2일의 일정으로 선운사 세미나 실에서 ‘발달장애 학생들의 독립생활과 취업옹호를 위한 한미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전국 장애인 부모연대, TIL 전환교육연구소, 미국 One of Us Intl Inc 등이 공동주최하고 선운사와 전북교육청이 후원한 이번 한미 국제 컨퍼런스는 전국의 특수학교 교사와 장애인 복지시설 관계자, 특수교육 전문가, 장애인 부모등 200여명이 동참했다. 템플스테이를 겸해 열린 이번 컴퍼런스에서 선운사 주지 법만스님은 환영사를 통해 “한국의 사찰에서 간직하고 있는 역사와 전통문화, 참선수행, 아르다운 자연환경, 사찰음식등도 발달장애아들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줄수 있을것이다.”며 ‘이번 국제 컨퍼런스가 알찬성과를 거두기를 기대..
썸네일 새들이 산사를 찾은 까닭은? 최근들어 서해안 지방에는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중순경에도 전북 고창지방에는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눈덮인 산사의 겨울풍경은 그야말로 장관이더군요. △ 전북 고창 선운사의 설경입니다. 왼쪽의 건물은 영산전이구요. 오른쪽에 조금 보이는 건물이 대웅보전입니다. 건물뒤쪽으로 눈을 뒤집어 쓴 나무들이 유명한 동백숲입니다. 대웅보전앞의 백일홍나무도 눈꽃을 피웠군요. △ 선운사 앞 마당의 감 나무도 눈을 훔뻑 뒤집어 썼습니다. 자세히 보니 한겨울에도 감이 그대로 달려 있네요.. 가지 사이로 산새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올 겨울 유난히 많은 눈이 내리자 산새들이 먹을것을 찾아 산사를 찾았습니다. 이럴때를 대비하여 감을 따지 않고 그대로 방치해둔 스님들의 마음을 알수 있겠더군요.. 본래 사람들은 감을 ..
썸네일 고드름에 대한 단상 지난 서해안 폭설속에 선운사 선다원 건물에 1m가 넘는 고드름이 달려있다. 어린시절 동요속에 고드름 따다가 발을 엮어 각시방 영창에 달아놓는다고 했지만 1m가 넘는 고드름은 그냥 천연 발이 되어 있다. 불교에서 모든것은 성주괴공한다고 했다. 결국은 지수화풍(地水火風)의 4대로 돌아간다는 것이다. 모든 물질은 나고 머물다 무너지고 결국에는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다는 것이다. 고드름도 본래 자기 성질인 습기에서 외부인연인 찬공기를 만나 눈으로 얼음으로 되어 잠시 우리곁에 머물다 결국의 자기 본래 면목인 수(水)로 돌아간다. 어린시절에는 고드름으로 칼싸움을 하고 아이스크림대신 빨아먹기도 했던 기억이 생생하다. 날씨가 포근해지면서 건물마다 고드름이 많이 맺혀있는것을 볼수 있다. 요즘은 건물 지붕이 높아져 고드름이..
썸네일 선운사 사찰 생태문화 가이드북 최초 제작 문화유산의 보고이자 자연생태가 잘 보존돼 있는 사찰의 모습을 알리기 위해 이 최초로 만들어졌다. 사찰생태연구소(소장 김재일)는 “‘2009 불교시민사회단체 공모사업’에 전북 고창 선운사가 선정됐다. 이에 조계종 총무원(총무원장 자승)과 선운사(주지 법만), 사찰생태연구소가 삼위일체가 돼 과 를 발간했다”고 1월 11일 간담회를 통해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가이드북과 탐방도는 자연과 문화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첫 시안으로, 사찰생태와 문화유산을 새로운 시각으로 읽고, 그 가치와 중요성을 탐방객들에게 새롭게 이해시키기 위한 노력으로 제작됐다. 가이드북과 탐방도는 △선운사의 역사와 전설 △인물, 문화유산 △사찰주변의 생태 자연환경 △명상 프로그램 △사찰 생태문화 탐방에서 지켜야 할 것 △선운사 주변의 곤충,..